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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of the Tyrant Review

Arch Enemy - Rise of the Tyrant
Band
Albumpreview 

Rise of the Tyrant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Melodic Death Metal
LabelsCentury Media Records
Length48:34
Ranked#2 for 2007 , #100 all-time
Album rating :  90 / 100
Votes :  107  (9 reviews)
Reviewer :  level 21         Rating :  90 / 100
멜로딕데쓰메틀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밴드중에 하나인 Arch Enemy 의 7집 앨범이다. 전작에 비해서 곡 구성이 훨씬 날카롭고 공격적으로 변했으며 멜로디라인 또한 다양해졌고, 안젤라는 자신의 보컬실력을 뽐내기라도 하는 듯 시종일관 극악무도한 사악한 그로울링을 토해내면서 앨범 전체를 압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는 1번트랙이 대표적인데, 기선제압을 하려는 듯 비명섞인 안젤라의 강력한 그로울링으로 시작하고 있고 평범한 밴드는 흉내조차 낼수 없는 중후반부의 멋진 기타솔로가 인상적인 곡이다. 전형적인 멜데쓰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2,4,6,7,11번 트랙들 또한 인상적이었고 특히 7번 트랙에서의 눈물이 찔끔 나오게 만들 정도로 구슬픈 멜로디가 압권이었다. 8번트랙은 마이클 아모트가 작곡한 짧은 연주곡인데 짧지만 깊은 감동을 전해준 곡이었고, 11번 트랙인 Vultures 는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답게 강력하지만 잔잔한 여운을 남겨준 곡이었다.

이들의 전 앨범을 다 들어본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Rise Of The Tyrant 는 Arch Enemy 의 명반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완성도 높은 작곡과 쉽게 질리지 않는 수려한 멜로디, 그리고 이제는 연주파트와 호흡을 맞추면서 자연스러운 느낌을 전해주는 안젤라의 한층 성숙된 보컬 등의 요소들이 그 사실을 증명해주고 있으며, 청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공감할만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는 것 또한 중요한 이유라고 볼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이 앨범을 선물로 준 독일친구 Anneka 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Danke schön~!!!!
2 likes
Arch Enemy - Rise of the Tyrant CD Photo by Zyk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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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Blood on Your Hands4:4192.116Audio
2.The Last Enemy4:1592.116Audio
3.I Will Live Again3:3287.313Music Video
4.In This Shallow Grave4:5492.914Audio
5.Revolution Begins4:1192.116Music Video
6.Rise of the Tyrant4:3391.714Audio
7.The Day You Died4:5292.713Audio
8.Intermezzo Liberté2:5187.211
9.Night Falls Fast3:1889.512
10.The Great Darkness4:4688.512
11.Vultures6:3591.714Audio

Line-up (members)

50 reviews
cover art Artist Album review Reviewer Rating Date Likes
Anthems of Rebellionpreview72May 18, 20080
Burning Bridgespreview92May 11, 20080
Doomsday Machinepreview82May 11, 20082
Rise of the Tyrantpreview90Mar 8, 20082
Rise of the Tyrantpreview80Mar 2, 20081
Rise of the Tyrantpreview
▶  Rise of the Tyrant Review (2007)
90Nov 2, 20072
Rise of the Tyrantpreview100Oct 9, 20071
Wages of Sinpreview88Apr 22, 20060
Burning Bridgespreview86Nov 9, 20051
Wages of Sinpreview72Nov 9, 20050
1 2 3
War Eternal
level 10 피규어no5   80/100
Jun 24, 2014       Likes :  17
수없이 많은 밴드가 명멸하는 메탈 계에서 십수년간 최고를 유지한다는건 엄청난 일이다. 음악은 단순한 직업의식으로 유지되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이다. 현실이 걸려있다.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메탈 뮤지션은 생계를 유지하기 힘든 직업이고, 선천적 능력이 없다면 쥐도새도 모르게 사... Read More
Rise of the Tyrant
level 4 메타루   94/100
Dec 30, 2010       Likes :  7
Burning Bridge를 넘어섰다. 전작 6집 Doomsday Machine 앨범에서 보여준 그들의 감성표현은 정말 대단했었으나, 2%부족하다는것이 중론이었다. 필자도 공감했었다. 분명 초반부트랙들은 작살트랙들로 모여있었으나 앨범의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해지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다. 하지만 요번작... Read More
Will to Power
level 11 DJ-Arin   90/100
Sep 15, 2017       Likes :  6
출시전부터 상당한 기대를 했던 앨범으로, 기대 이상이라고 하기는 다소 애매하겠으나 적어도 기대만큼은 충분히 뽑아 주었다고 생각하는 앨범이다. 특히나 Arch Enemy 특유의 서정적이면서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와, 그러면서도 어느 정도의 스피드가 살아있는 3, 4, 5번 트랙의 연타가 매우... Read More
War Eternal
level 21 구르는 돌   90/100
Jul 12, 2022       Likes :  5
내가 Arch Enemy를 처음 접했던 것은 지금으로부터 대략 14년 전이었을 것이다. 아마도 08년 언저리였던 것 같다. 그때 처음 들었던 앨범이 Anthems of Rebellion이었는데, 그때에만 해도 이 앨범이 최고인 줄 알고 아주 좋아라하고 들었었다. 나중에서야 이 앨범이 Arch Enemy의 디스코그래피상에서 쳐... Read More
War Eternal
level 13 BlueZebra   95/100
Sep 11, 2019       Likes :  4
짐승같은 그로울링을 보여주던 안젤라 고소우가 떠나고 The Agonist의 미녀 보컬 알리사 화이트가 들어온다고 했을 때, 일부 팬들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물론 보컬의 실력이야 의심할 바가 없지만, 솔직히 말해서 The Agonist시절 음악은 지나치게 시끄럽고 난잡한 면이 강해 메탈 팬들 사이에 호... Read More
Will to Power
level 13 MelodicHeaven   85/100
Oct 16, 2018       Likes :  4
이상하게도 안젤라의 보컬에는 큰 매력을 못느꼈던 반면에 알리사의 보컬을 아주 좋아하는 1인으로서 전작에 이어 이번앨범도 상당히 좋게 들었다. The World Is Yours 같이 멜로디컬하면서 시원하게 달려주는 아치에너미스러운 곡도 여전하고, 특히 재미있는건 아치에너미 사상 첫 발라드트... Read More
Wages of Sin
level 18 휘루   85/100
Feb 19, 2015       Likes :  4
초창기부터 같이 함께해온 Vocal 'Johan Liiva'가 은퇴하고 독일 출신의 광고마케터이자 메탈잡지의 기자였던 'Angela Gossow'가 영입이 되어 발표된 Arch Enemy의 네번째 정규앨범이다. 아무도 예견치 못한 Johan Liiva가 탈퇴하여 난감했던 멤버들이었지만 우연찮게 Angela Gossow가 Michael Amott와의 인터뷰를... Read More
Burning Bridges
level 10 피규어no5   90/100
Apr 4, 2013       Likes :  4
Arch Enemy의 정점이자 90년대 멜로딕 데스메탈의 끝에 다다른 앨범이다. 이 앨범에서 멜로딕 데스메탈은 정의됐고, 이후 지구상에 등장한 모든 멜로딕 데스메탈은 이 앨범의 후속 혹은 아류작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가치가 크다. 논의조차 필요없는 세기말을 장식한 Rock 이라는 음악... Read More
Burning Bridges
level 18 휘루   90/100
Feb 6, 2015       Likes :  3
Johan Liiva와 활동했던 Arch Enemy 앨범 중 최고의 앨범 혹은 Arch Enemy 앨범 중 최고의 앨범이라고 꼽을 정도로 훌륭하며 Melodic Death Metal계에서도 손에 꼽는 명반인 Arch Enemy의 세번째 정규앨범으로 Death Metal의 과격성과 Thrash Metal의 공격성, 그 위에 잘 곁들인 훌륭한 Melody Making은 본작의 가치가... Read More
War Eternal
level 10 Redretina   90/100
Jul 6, 2014       Likes :  3
바뀐 멤버로 돌아온 Arch Enemy의 신작 사실 AE의 앨범은 Burning Bridge와 Doomsday Machine, Rise of Tyrant 말고는 듣지를 않아서 알리사가 영입된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이번엔 과연 어떤 앨범으로 돌아올까 흥미롭게 기다렸는데 비교적 어린 보컬의 패기가 활력이 된 것인지 상당히 좋은 앨범이 나왔... Read More
Wages of Sin
level 18 이준기   95/100
Nov 16, 2013       Likes :  3
아치에너미의 4번째 정규 앨범으로 요한 릴바가 탈퇴하고 안젤라 고소우가 프론트우먼으로 참여한 첫 앨범이다. 원래 앨범 사 놓고서는 별 생각없이 당연히 요한 릴바가 불렀겠거니 하고 별 생각없이 지내오다가 이번에 리뷰를 쓰려고 들으면서야 어라 목소리가 안젤라 누님이었네 --;; ... Read More
Burning Bridges
level 18 이준기   92/100
Nov 22, 2011       Likes :  3
하드락, 헤비메탈에서도 보편적인 장르 외에는 잘 듣지 않던 내가 아치 에너미의 Rise of the Tyrant를 통하여 멜로딕 데스 메탈이라는 장르를 최초로 접하게 되었다. 끓는 듯한 목소리, 그로울그로울 거리는 목소리가 처음에는 상당히 거부감이 느껴지고 듣기 힘들었다. 그렇지만 이들의 멜... Read More
Wages of Sin
level 21 구르는 돌   90/100
Oct 8, 2010       Likes :  3
데뷔작인 Black Earth와 Stigmata는 Arch Enemy를 멜로딕 데스메탈 밴드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존재로 부각시켰다. 그러나 이들을 멜데스내에서 가장 유력한 밴드로 떠오르게 한 것은 다름아닌 3집 Burning Bridges였다. 이전까지 In Flames와 Dark Tranquillity가 양분하고 있었던 데스메탈계에 새로운 신성이... Read More
Rise of the Tyrant
level 21 구르는 돌   95/100
Jun 2, 2010       Likes :  3
Johan Liiva의 탈퇴후 Arch Enemy는 새롭게 Angela Gossow라는 여성 보컬리스트를 기용해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다. Wages of Sin은 밴드가 만든 최고의 역작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Wages of Sin이 나왔을 때 안심했던 팬들도 이후 이들의 행보를 조심스럽게 살펴볼 수 밖에 없었다. Anthems of R... Read More
Wages of Sin
level 7 Vincent   88/100
Jan 28, 2010       Likes :  3
카르카스에서 활동했던 마이클 아모트가 쌍둥이 형 크리스토퍼 아모트와 함께 새로 스웨덴에서 결성한 멜로디 데스메탈 밴드 아치 에너미의 4번째 공식 앨범. 선임 보컬 요한 리바의 갑작스러운 탈퇴 선언에 팬들의 우려속에서 새로운 여성 보컬 안젤라 고소우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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