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vil You Know Review
Band | |
---|---|
Album | The Devil You Know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28, 2009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Rhino Entertainment |
Length | 54:55 |
Ranked | #43 for 2009 , #1,429 all-time |
Album rating : 85.3 / 100
Votes : 35 (5 reviews)
Votes : 35 (5 reviews)
October 3, 2009
Heaven And Hell...리유니언 이후 오지 오스본이 보컬로 있는 오리지널 블랙 새버스말고 Mob Rules, Dehumanizer 앨범 라인업, 즉 로니 제임스 디오와 비니 어피스가 들어가 있는 라인업으로 재결성한 셈인 블랙 새버스이다.
솔직히 Heaven And Hell 의 존재를 처음 알았을 때는 재결성한 블랙새버스처럼 예전 곡이나 울궈먹으며 공연만 하고 돌아다닐거라고 생각했고 재결성 후 한참이 지난 상황에서도 앨범작업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이 없어서 나의 생각이 맞다고 결론을 내려 버렸다. 2008년 11월 헤븐앤헬 신보 작업중이란 소식을 접하고 반가웠으나 (이때 프리보드에도 올렸었죠ㅋ) 솔직히 낚시이겠거니 하고 기대는 별 기대는 안하고나의 뇌리에서 사라져갔다.
하지만 그들은 정말 음반 작업을 해서 앨범을 내놓았다. 그것도 그저 그런 졸반이 아니라 상당한 수작을 들고 나왔다. 밴드 이름부터가 Heaven And Hell이니까 이번 앨범도 헤븐앤헬이나 마브룰즈처럼 밝고 경쾌한 음악일거란 나의 예상 과는 달리 몇몇 곡을 빼고는 철저한 미드템포의 묵직한 곡들로 구성 되어있다. 그래서 마치 오지시절의 Master of Reality나 디오와 함께한 Dehumanizer에서 느껴지던 블랙새버스 특유의 장엄하고 음산한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있다. 무협지 식으로 말하면 마도 검은안식일교 교주 평생의 절학을 쏟아부었다고나 할까?
솔직히 곡들이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비슷한데다가 곡들마다 특이사항은 없어서 특별히 킬링트랙이라 할 정도로 튀는 곡은 별로 없으나 앨범 전체가 한 곡처럼 일관 되어있다. 전통적인 블랙새버스 스타일의 묵직한 곡 Bible Black, Double The Pain나 앞서 예상한 밝고 경쾌한 스타일의 Eating The Cannibals는 처음 들을때부터 좋았고 아직도 그렇다.
아쉬운 점이라면 예전에도 언급했던 건데 디오옹의 목소리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이다. 하드락/헤비메탈 보컬리스트의 교과서격이었던 그의 목소리도 세월이 지났기 때문에 스튜디오에서도 힘에 부쳐하는 모습을 (특히 바이블 블랙에서 렛 미 시 유 어 바이블 블랙 하면서 끊어치는 부분) 보여주는데 팬으로서 안타깝다. 디오옹의 연세가 몇인데 아직도 70~80년대 같길 바라는 건 욕심이겠지?
디오 쪽의 블랙새버스 격인 Heaven And Hell 이 라이브 앨범뿐만 아니라 이런 수작까지 내놓았는데 오지 쪽 오리지널 새버스도 공연만 하지말고 신곡 작업 좀 해서 싱글이라도 내주면 좋겠다.
솔직히 Heaven And Hell 의 존재를 처음 알았을 때는 재결성한 블랙새버스처럼 예전 곡이나 울궈먹으며 공연만 하고 돌아다닐거라고 생각했고 재결성 후 한참이 지난 상황에서도 앨범작업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이 없어서 나의 생각이 맞다고 결론을 내려 버렸다. 2008년 11월 헤븐앤헬 신보 작업중이란 소식을 접하고 반가웠으나 (이때 프리보드에도 올렸었죠ㅋ) 솔직히 낚시이겠거니 하고 기대는 별 기대는 안하고나의 뇌리에서 사라져갔다.
하지만 그들은 정말 음반 작업을 해서 앨범을 내놓았다. 그것도 그저 그런 졸반이 아니라 상당한 수작을 들고 나왔다. 밴드 이름부터가 Heaven And Hell이니까 이번 앨범도 헤븐앤헬이나 마브룰즈처럼 밝고 경쾌한 음악일거란 나의 예상 과는 달리 몇몇 곡을 빼고는 철저한 미드템포의 묵직한 곡들로 구성 되어있다. 그래서 마치 오지시절의 Master of Reality나 디오와 함께한 Dehumanizer에서 느껴지던 블랙새버스 특유의 장엄하고 음산한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있다. 무협지 식으로 말하면 마도 검은안식일교 교주 평생의 절학을 쏟아부었다고나 할까?
솔직히 곡들이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비슷한데다가 곡들마다 특이사항은 없어서 특별히 킬링트랙이라 할 정도로 튀는 곡은 별로 없으나 앨범 전체가 한 곡처럼 일관 되어있다. 전통적인 블랙새버스 스타일의 묵직한 곡 Bible Black, Double The Pain나 앞서 예상한 밝고 경쾌한 스타일의 Eating The Cannibals는 처음 들을때부터 좋았고 아직도 그렇다.
아쉬운 점이라면 예전에도 언급했던 건데 디오옹의 목소리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이다. 하드락/헤비메탈 보컬리스트의 교과서격이었던 그의 목소리도 세월이 지났기 때문에 스튜디오에서도 힘에 부쳐하는 모습을 (특히 바이블 블랙에서 렛 미 시 유 어 바이블 블랙 하면서 끊어치는 부분) 보여주는데 팬으로서 안타깝다. 디오옹의 연세가 몇인데 아직도 70~80년대 같길 바라는 건 욕심이겠지?
디오 쪽의 블랙새버스 격인 Heaven And Hell 이 라이브 앨범뿐만 아니라 이런 수작까지 내놓았는데 오지 쪽 오리지널 새버스도 공연만 하지말고 신곡 작업 좀 해서 싱글이라도 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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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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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Atom & Evil | 5:15 | 92.5 | 2 | |
2. | Fear | 4:48 | 90 | 2 | |
3. | Bible Black | 6:30 | 90 | 1 | Music Video |
4. | Double the Pain | 5:25 | 95 | 1 | |
5. | Rock & Roll Angel | 6:25 | 90 | 2 | |
6. | The Turn of the Screw | 5:02 | 90 | 1 | |
7. | Eating the Cannibals | 3:37 | 85 | 2 | |
8. | Follow the Tears | 6:12 | 90 | 2 | |
9. | Neverwhere | 4:35 | 90 | 2 | |
10. | Breaking into Heaven | 7:03 | 90 | 1 |
Line-up (members)
- Ronnie James Dio : Vocals
- Tony Iommi : Guitars
- Geezer Butler : Bass
- Vinny Appice : Drums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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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Devil You Know Review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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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y310 95/100
Nov 8, 2013 Likes : 1
(이 리뷰는 DVD와 Live Album 모두 함께 겸해서 Live from Radio City Music Hall 콘서트에 대해 쓰는 것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R.I.P. Ronnie James Dio (May 16 2010). 디오 형님이 돌아가신 지 어느덧 3년이 다 되어간다. 죽기 직전에도 끝까지 음악 인생을 포기하지 않으신 그 분께 먼저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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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Shadow 90/100
Dec 13, 2009 Likes : 1
시험 끝나고 할 일없어서 교보문고를 둘러보다가 다시 새롭게 결성된 Heaven And Hell의 신보가 눈에 띄었다. 특히 기사중 "헤비메탈의 전설, 블랙사바스와 로니 제임스 디오의 화려한 부활 ! 헤븐 앤 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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