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l to the King Review
Band | |
---|---|
Album | Hail to the King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ugust 27, 2013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Warner Bros. Records |
Length | 53:18 |
Ranked | #313 for 2013 , #8,936 all-time |
Album rating : 61.5 / 100
Votes : 45 (1 review)
Votes : 45 (1 review)
February 27, 2014
드러머가 약물 중독으로 사망하고 해체 직전의 위기까지 몰렸으나 마이크 포트노이의 도움을 받아 커리어 사상 최고작인 'Nightmare'를 발매, 그 유명한 에미넴의 신보를 격침시키며 (비록 2주천하였을지언정) 빌보드 1위를 점령했던 밴드가 바로 이 Avenged Sevenfold 되겠다.
사망한 드러머에 대한 추모 열기, 드러밍 만렙 찍은 초고수의 도움 등에 힘입어 대중성은 물론이요 메탈 관련 상이란 상은 죄다 휩쓸었으니, 다음 앨범을 준비하며 자뻑에 심취한 것도 이해할 만한 일이다. 실상 현재 미국 메탈씬에서 나름 정통 메탈을 고수하면서 빌보드 1위 먹는 밴드는 메탈리카 빼면 얘들뿐이니까. 신진 밴드 중에선 가히 독보적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럼에도 동명의 타이틀이 수록된 앨범 'Hail to the King'은 밴드 최악의 졸작으로 남게 됐으니 아이러니한 일이다. 그나마 건질 만한 곡도 타이틀 트랙 하나뿐인 것 같고. 하여간 앨범 전체가 축축 늘어지는데다 80년대에나 유행했던 한물간 전개와 연주만 남발하는 것이 한숨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정작 그 당시 활동하던 밴드들조차 현 시점에선 뭔가 진보된 결과물을 내놓고 있는 마당에) 그 와중에 신입 드러머는 포트노이는 물론이요 사망한 원 멤버 The Rev에도 미치지 못하는 함량 미달이란 것만 증명한 듯하니 실로 점입가경이다.
어쨌든 진정한 제왕에겐 경배를 바쳐야 마땅한 일일진대, 불행한 것은 얘들이 제왕의 자리에 한참 모자란다는 사실이다.
모든 면에서 전작 Nightmare에 비해 퇴보한 앨범. Nightmare를 통해 획득한 신세대 헤비메탈 히어로의 자리를 이번 앨범을 통해 스스로 박차버렸다. 왕께 경배하라는 근자감 넘치는 타이틀 역시 조롱거리로 전락했으니 우스운 일. 전작들의 후광과 쌓아놓은 네임밸류 덕에 빌보드 1위를 하긴 했지만.
그리고 몇몇 곡에선 대놓고 선배 밴드들의 리프나 프레이즈를 따라하는데, 원래부터가 GNR 짝퉁짓하던 놈들이란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뭐 이것저것 다 떠나서 타이틀 트랙의 뮤직 비디오 하나는 참 때깔 나게 뽑은 듯. 칭찬할 게 있다면 이 정도려나.
사망한 드러머에 대한 추모 열기, 드러밍 만렙 찍은 초고수의 도움 등에 힘입어 대중성은 물론이요 메탈 관련 상이란 상은 죄다 휩쓸었으니, 다음 앨범을 준비하며 자뻑에 심취한 것도 이해할 만한 일이다. 실상 현재 미국 메탈씬에서 나름 정통 메탈을 고수하면서 빌보드 1위 먹는 밴드는 메탈리카 빼면 얘들뿐이니까. 신진 밴드 중에선 가히 독보적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럼에도 동명의 타이틀이 수록된 앨범 'Hail to the King'은 밴드 최악의 졸작으로 남게 됐으니 아이러니한 일이다. 그나마 건질 만한 곡도 타이틀 트랙 하나뿐인 것 같고. 하여간 앨범 전체가 축축 늘어지는데다 80년대에나 유행했던 한물간 전개와 연주만 남발하는 것이 한숨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정작 그 당시 활동하던 밴드들조차 현 시점에선 뭔가 진보된 결과물을 내놓고 있는 마당에) 그 와중에 신입 드러머는 포트노이는 물론이요 사망한 원 멤버 The Rev에도 미치지 못하는 함량 미달이란 것만 증명한 듯하니 실로 점입가경이다.
어쨌든 진정한 제왕에겐 경배를 바쳐야 마땅한 일일진대, 불행한 것은 얘들이 제왕의 자리에 한참 모자란다는 사실이다.
모든 면에서 전작 Nightmare에 비해 퇴보한 앨범. Nightmare를 통해 획득한 신세대 헤비메탈 히어로의 자리를 이번 앨범을 통해 스스로 박차버렸다. 왕께 경배하라는 근자감 넘치는 타이틀 역시 조롱거리로 전락했으니 우스운 일. 전작들의 후광과 쌓아놓은 네임밸류 덕에 빌보드 1위를 하긴 했지만.
그리고 몇몇 곡에선 대놓고 선배 밴드들의 리프나 프레이즈를 따라하는데, 원래부터가 GNR 짝퉁짓하던 놈들이란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뭐 이것저것 다 떠나서 타이틀 트랙의 뮤직 비디오 하나는 참 때깔 나게 뽑은 듯. 칭찬할 게 있다면 이 정도려나.
5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hepherd of Fire | 5:22 | 96.7 | 3 | Music Video |
2. | Hail to the King | 5:04 | 95 | 6 | Music Video Audio |
3. | Doing Time | 3:27 | 88.3 | 3 | Audio |
4. | This Means War | 6:09 | 95 | 4 | Music Video |
5. | Requiem | 4:23 | 88.3 | 3 | Audio |
6. | Crimson Day | 4:57 | 90 | 3 | Audio |
7. | Heretic | 4:55 | 88.3 | 3 | Audio |
8. | Coming Home | 6:26 | 83.8 | 4 | Audio |
9. | Planets | 5:56 | 85 | 4 | Audio |
10. | Acid Rain | 6:38 | 90 | 3 | Audio |
Line-up (members)
- M. Shadows : Vocals
- Zacky Vengeance : Guitars
- Synyster Gates : Guitars
- Johnny Christ : Bass
- Arin Ilejay : Drums
- Guest musicians:
- Brian Haner, Sr : Outro guitar solo on "Coming Home"
- Mike Elizondo : Keyboards on "Crimson Day", "Heretic" and "Coming Home"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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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랑 50/100
Feb 27, 2014 Likes : 5
드러머가 약물 중독으로 사망하고 해체 직전의 위기까지 몰렸으나 마이크 포트노이의 도움을 받아 커리어 사상 최고작인 'Nightmare'를 발매, 그 유명한 에미넴의 신보를 격침시키며 (비록 2주천하였을지언정) 빌보드 1위를 점령했던 밴드가 바로 이 Avenged Sevenfold 되겠다.
사망한 드러머에 ...
dImmUholic 94/100
Jul 30, 2011 Likes : 2
어벤지드 세븐폴드의 정규 3집.
현재의 어벤지드 세븐폴드 앨범들 보다 과소평가 된 희대의 명작이자 이들을 메인스트림으로 옮겨준 앨범.
당시 친구의 추천으로 이 밴드를 듣게 되었는데 아직 린킨파크랑 슬립낫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에게는 상당한 충격이었다.
이게 참 린킨파크보다... Read More
rockerman 100/100
Mar 18, 2021 Likes : 1
My most played album #434. Avenged Sevenfold - City Of Evil. Sold 2.5 million copies worldwide after people stopped buying records. Amazing. This album did not have the vocal growl that past albums had making it great. The album was ranked No. 63 on Guitar World magazine's "100 Greatest Guitar Albums of All Time". City of Evil also appears in Kerrang's "666 Albums You Must Hear...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