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of Evil Review
Band | |
---|---|
Album | City of Evil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7, 2005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Warner Bros. Records |
Length | 1:12:54 |
Ranked | #20 for 2005 , #677 all-time |
Album rating : 87.1 / 100
Votes : 47 (3 reviews)
Votes : 47 (3 reviews)
June 18, 2014
요근자에 나오는 정통 Heavy Metal을 지향하는 밴드들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밴드는 Battle Beast나 Enforcer가 아닐까 싶다. 그러나 2000년대 전체를 놓고 본다면 아마도 Avenged Sevenfold이야말로 헤비 메탈 리바이벌을 대표하는 밴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음악적으로 어떤 밴드가 더 낫다는 평가를 내릴 수는 없지만, 상업적인 면에서 Avenged Sevenfold을 따라잡을 밴드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에서만 베테랑 밴드인 Dream Theater조차도 무색하게 할 만큼 이들의 작품이 팔렸으니 말이다. Avenged Sevenfold는 게다가 음반판매뿐만 아니라 빌보드 차트에서도 상당히 선전했다. 사실 헤비 메탈 밴드들이 빌보드 차트에 얼굴을 내미는 경우는 종종 있었다. 이러한 특권은 과거에 크게 인기를 떨쳤던 밴드들의 신보들만이 누렸다. 그러나 옛 밴드들의 신보들은 차트에 상당히 높은 순위를 찍기는 하지만, 상위권에 오르자마자 삽시간에 잊혀져갔다. 커리어가 짧은 헤비 메탈 밴드들에게 빌보드 차트란 다른 세계의 이야기일 뿐이었다.
헤비 메탈 팬들이 모두 알다시피 90년대 메탈 음악은 몰락의 길을 걸었다. 여기에 유럽 메탈씬의 활기를 근거로 얼마든지 반론을 제기할 수도 있겠지만, 상업적이라는 측면에서 헤비 메탈이 이제 매력을 상실했다는 사실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으리라 본다. 그런 측면에서 Avenged Sevenfold의 성공은 헤비 메탈 팬으로서 놀라우면서도 감격스럽다. City of Evil은 Avenged Sevenfold가 북미대륙에서 헤비 메탈 부흥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작품이다. 물론 City of Evil이 정말 미국 대중 음악의 주 소비층에게 대단한 반향을 일으킨 것은 아니다. 이 앨범은 단지 잔잔한 수면에 한차례 큰 파문을 일으킨 정도이다. 그럼에도 이 앨범은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첫 번째는 Avenged Sevenfold의 역사적인 출세작이라는 점이다. 두 번째는 헤비 메탈의 불씨는 북미 대륙에서 거의 꺼져있는 상태였다지만, 남아 있는 약간의 불씨는 계기만 있으면 얼마든지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점이다. 최근에 밴드가 발표한 작품은 혹평을 받았지만, Avenged Sevenfold가 그전에 발표한 Nightmare의 성공은 어지간한 Pop Music 아티스트들은 얼굴도 내밀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러한 성공의 기반에는 Metalcore 성향을 대폭 줄이고 본격적으로 정통 헤비 메탈로 가닥을 잡은 City of Evil이 있었다.
헤비 메탈 팬들이 모두 알다시피 90년대 메탈 음악은 몰락의 길을 걸었다. 여기에 유럽 메탈씬의 활기를 근거로 얼마든지 반론을 제기할 수도 있겠지만, 상업적이라는 측면에서 헤비 메탈이 이제 매력을 상실했다는 사실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으리라 본다. 그런 측면에서 Avenged Sevenfold의 성공은 헤비 메탈 팬으로서 놀라우면서도 감격스럽다. City of Evil은 Avenged Sevenfold가 북미대륙에서 헤비 메탈 부흥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작품이다. 물론 City of Evil이 정말 미국 대중 음악의 주 소비층에게 대단한 반향을 일으킨 것은 아니다. 이 앨범은 단지 잔잔한 수면에 한차례 큰 파문을 일으킨 정도이다. 그럼에도 이 앨범은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첫 번째는 Avenged Sevenfold의 역사적인 출세작이라는 점이다. 두 번째는 헤비 메탈의 불씨는 북미 대륙에서 거의 꺼져있는 상태였다지만, 남아 있는 약간의 불씨는 계기만 있으면 얼마든지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점이다. 최근에 밴드가 발표한 작품은 혹평을 받았지만, Avenged Sevenfold가 그전에 발표한 Nightmare의 성공은 어지간한 Pop Music 아티스트들은 얼굴도 내밀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러한 성공의 기반에는 Metalcore 성향을 대폭 줄이고 본격적으로 정통 헤비 메탈로 가닥을 잡은 City of Evil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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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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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Beast and the Harlot | 5:40 | 95.6 | 11 | Audio Music Video |
2. | Burn It Down | 4:58 | 90.6 | 9 | Music Video |
3. | Blinded in Chains | 6:34 | 95 | 7 | Audio |
4. | Bat Country | 5:11 | 94.5 | 12 | Music Video |
5. | Trashed and Scattered | 5:51 | 91.3 | 8 | Audio |
6. | Seize the Day | 5:32 | 93.9 | 9 | Audio Music Video |
7. | Sidewinder | 7:01 | 89.3 | 7 | Audio |
8. | The Wicked End | 7:10 | 87.1 | 7 | Audio |
9. | Strength of the World | 9:14 | 89.3 | 7 | |
10. | Betrayed | 6:46 | 86.9 | 8 | |
11. | M.I.A. | 8:46 | 91.7 | 6 | Audio |
Line-up (members)
- M. Shadows : Vocals
- Synyster Gates : Guitars & Piano
- Zacky Vengeance : Guitars
- Johnny Christ : Bass
- The Rev : Drums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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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y of Evil Review (2005)
구르는 돌 80/100
Jun 18, 2014 Likes : 3
요근자에 나오는 정통 Heavy Metal을 지향하는 밴드들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밴드는 Battle Beast나 Enforcer가 아닐까 싶다. 그러나 2000년대 전체를 놓고 본다면 아마도 Avenged Sevenfold이야말로 헤비 메탈 리바이벌을 대표하는 밴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음악적으로 어떤 밴드가 더 낫다는 평가를 내...
dImmUholic 94/100
Jul 30, 2011 Likes : 2
어벤지드 세븐폴드의 정규 3집.
현재의 어벤지드 세븐폴드 앨범들 보다 과소평가 된 희대의 명작이자 이들을 메인스트림으로 옮겨준 앨범.
당시 친구의 추천으로 이 밴드를 듣게 되었는데 아직 린킨파크랑 슬립낫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에게는 상당한 충격이었다.
이게 참 린킨파크보다... Read More
rockerman 100/100
Mar 18, 2021 Likes : 1
My most played album #434. Avenged Sevenfold - City Of Evil. Sold 2.5 million copies worldwide after people stopped buying records. Amazing. This album did not have the vocal growl that past albums had making it great. The album was ranked No. 63 on Guitar World magazine's "100 Greatest Guitar Albums of All Time". City of Evil also appears in Kerrang's "666 Albums You Must Hear...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