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Number Five Review
Band | |
---|---|
Album | Figure Number Fiv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22, 2003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Labels | Nuclear Blast |
Length | 40:51 |
Ranked | #35 for 2003 , #1,305 all-time |
Album rating : 84.9 / 100
Votes : 42 (2 reviews)
Votes : 42 (2 reviews)
September 29, 2010
데뷔 앨범에서부터 상당한 퀄리티의 작품으로 Melodic Death Metal 팬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아온 Soilwork는 다섯 번째 앨범을 발표하는 시점에서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밴드 활동 초기부터 멜로딕 데스 메탈씬에서 다소 이질적인 요소였던 Metalcore 성분은 이전 작품들부터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지만, Figure Number Five를 발표하는 시점에 접어 들어서는 이제 이 방면에서 밴드는 거의 명인이 다 된 듯하다. 작곡력에 한창 물이오른 밴드의 탁월한 멜로디 감각과 메탈코어의 적절한 조화는 Soilwork를 모던 멜로딕 데스 메탈의 맹주로 추대받기에 충분하게 해주었다. 이 시기에는 아직 Scar Symmetry가 상종가를 달리기 전이었으니 만큼, 모던 멜로딕 데스 메탈의 대표주자라 할 만한 존재는 Soilwork가 유일무이했다. 그러나 Figure Number Five에도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앨범에 실린 모든 곡들이 뛰어난 멜로디 감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분명 감탄할 만한 사항이지만, 곡 구조가 비슷하다는 점은 이 앨범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기 힘들게 하고 있다. 짧고 간결한 구조에 짜릿한 멜로디를 실은 곡들은 쉽게 기억에 남는다는 장점도 있지만, 동시에 빨리 질린다는 약점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적어도 한 두곡의 대곡을 싣거나 실험적인 성향의 곡도 있었다면, 좀더 높이 평가할 수 있겠지만, 앨범에 실린 곡들의 구성은 천편일률적이다. 이 부분은 Figure Number Five를 들을 때마다 두고두고 아쉬움을 남게 한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Rejection Role | 3:35 | 90.6 | 9 |
2. | Overload | 3:44 | 88.8 | 8 |
3. | Figure Number Five | 3:12 | 88.1 | 8 |
4. | Strangler | 3:48 | 85.6 | 8 |
5. | Light the Torch | 3:41 | 92.5 | 8 |
6. | Departure Plan | 4:24 | 90.7 | 7 |
7. | Cranking the Sirens | 3:26 | 88.1 | 8 |
8. | Brickwalker | 3:45 | 82.9 | 7 |
9. | The Mindmaker | 3:32 | 82.1 | 7 |
10. | Distortion Sleep | 3:46 | 86.4 | 7 |
11. | Downfall 24 | 3:55 | 84.2 | 6 |
Line-up (members)
- Bjorn Strid : Vocals
- Peter Wichers : Guitars
- Ola Frenning : Guitars
- Ola Flink : Bass
- Henry Ranta : Drums
- Sven Karlsson : Keyboards
18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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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EP Album 5곡 모두 music video를 만들어 한편의 영화? 형식으로도 Release하였다. 팬 입장에서는 창각적 만족뿐만 아니라 시각적 contents까지 제공해 주어서 여간 좋은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음악적인 측면에서는 러닝 타임 16분을 상회하는 타이틀곡은 다채로운 전개양식을 보여주며 music video... Read More
thy_divine 74/100
Feb 20, 2009 Likes : 2
최상급A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사운드 메이킹 상태나 심히 과격하지도 말랑하지도 않은 멜로디가 특징인 소일웍. 좀더 많은 멜데밴드를 접하기 위해 들었는데 확 땡긴 것은 아니다. 하지만 군더더기 없이 꽉찬 콤팩트적 성향이 느껴진다. 부드러운 스래쉬(?)가 바로 이런 것이라는 것을 들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