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at Budokan Review
Artist | |
---|---|
Album | Live at Budokan |
Type | Live album |
Released | June 25, 2002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Epic Sony, SMV Enterprises |
Length | 1:06:26 |
Ranked | #167 for 2002 , #7,049 all-time |
Album rating : 77 / 100
Votes : 13 (1 review)
Votes : 13 (1 review)
July 9, 2014
본 라이브 앨범은 2002년 2월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있었던 공연을 실은 앨범이다. Ozzy Osbourne의 팬을 자처하지만 이 라이브는 여러모로 아쉽게 생각된다. 그러한 아쉬움은 전적으로 밴드의 주재자인 Ozzy Osbourne으로부터 기인한다. 그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Zakk Wylde의 연주력은 녹슬지 않았으며, 10년 전의 라이브 Live and Loud의 감동을 재현할 정도로 열띤 연주를 들려주고 있고 나머지 멤버들도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Ozzy Osbourne의 목소리는 더이상 제 몫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쇠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래 보컬리스트로서 기량이 출중한 보컬이 아니었지만, 적어도 이전에 발표한 라이브에서의 그는 대단했다. Ozzy Osbourne의 함량 미달은 그의 팬들조차도 인정할 정도로 유명하다. 그러나 그는 라이브 무대에서 만큼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을 만큼의 포스를 풍겼다. 부족한 기량에도 불구하고 그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감동을 전해주었다. Tribute: Randy Rhoads와 Live and Loud에서의 그가 라이브 무대에서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뮤지션인지를 증명하는 자료다. 그러나 Live At Budokan에서의 Ozzy Osbourne은 다소 힘겨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전 무대를 휘어잡던 카리스마적인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그의 나이를 감안하면 이해 못할 것도 없지만, 과거의 그를 기억하는 사람으로서는 아쉬움을 금치 못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Live At Budokan은 그래도 귀가 괴로울 정도의 형편없는 라이브는 아니다. 앨범은 주로 그의 전성기를 실감할 수 있는 곡들 위주로 실려 있는데 이곡들은 라이브 무대에서 힘을 발휘하는 곡이니만큼 우수한 기량의 실력자들에 의해 만족스러운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결코 뛰어난 축에 든다고 볼 수는 없는 라이브 앨범이긴 하지만, 적어도 즐길 거리는 충분한 작품이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I Don't Know | 5:51 | - | 0 |
2. | That I Never Had | 4:13 | - | 0 |
3. | Believer | 4:56 | - | 0 |
4. | Junkie | 4:17 | - | 0 |
5. | Mr. Crowley | 6:45 | - | 0 |
6. | Gets Me Through | 4:15 | - | 0 |
7. | No More Tears | 7:14 | - | 0 |
8. | I Don't Want To Change The World | 4:14 | - | 0 |
9. | Road To Nowhere | 5:52 | - | 0 |
10. | Crazy Train | 6:01 | - | 0 |
11. | Mama, I'm Coming Home | 4:37 | - | 0 |
12. | Bark At The Moon | 4:30 | - | 0 |
13. | Paranoid | 3:39 | - | 0 |
Line-up (members)
- Ozzy Osbourne : Vocals
- Zakk Wylde : Guitars
- Robert Trujillo : Bass
- Mike Bordin : Drums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Sonic Brew Review (1999) | 75 | Jul 13, 2014 | 1 | ||||
Reality Review (2001) | 75 | Jul 12, 2014 | 0 | ||||
Fear of the Dark Review (1992) | 75 | Jul 12, 2014 | 5 | ||||
A New Disease Is Born Review (2007) | 80 | Jul 11, 2014 | 0 | ||||
Chained Review (2005) | 80 | Jul 10, 2014 | 1 | ||||
100 | Jul 10, 2014 | 9 | |||||
De Profundis Review (1995) | 80 | Jul 10, 2014 | 2 | ||||
Master of the Moon Review (2004) | 90 | Jul 10, 2014 | 1 | ||||
▶ Live at Budokan Review (2002) [Live] | 85 | Jul 9, 2014 | 1 | ||||
Bleed the Way Review (2011) | 85 | Jul 9, 2014 | 0 | ||||
Reason Review (2005) | 80 | Jul 8, 2014 | 1 | ||||
Live in Anaheim Review (2010) [Video] | 80 | Jul 8, 2014 | 0 | ||||
Genesis Review (2012) | 75 | Jul 8, 2014 | 1 | ||||
75 | Jul 7, 2014 | 3 | |||||
Rising in the East Review (2005) [Video] | 95 | Jul 7, 2014 | 1 | ||||
The Light Review (2008) | 75 | Jul 7, 2014 | 1 | ||||
After the Rain Review (1990) | 85 | Jul 6, 2014 | 0 | ||||
75 | Jul 6, 2014 | 0 | |||||
Far Away From the Sun Review (1996) | 80 | Jul 6, 2014 | 2 | ||||
Livin' in Hysteria Review (1991) | 75 | Jul 6, 2014 | 2 |
Tribute: Randy Rhoads Review (1987) [Live]
이준기 95/100
Jun 29, 2013 Likes : 4
오지 오스본이 가장 아끼는 기타리스트였던 랜디로즈 라이브 음반, 아끼는 이의 죽음을 애도하듯 제목은 tribute라는 헌정앨범으로 만들어졌다. 오지 시절과 블랙 새버스시절 유명곡이 선정되어 베스트 음반격으로 생각해도 무방할정도이며 정규앨범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감수성과 랜디로... Read More
Tribute: Randy Rhoads Review (1987) [Live]
metalnrock 100/100
Nov 9, 2023 Likes : 3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랜디로즈를 추모하는 라이브 명반이다.
오지를 싫어해도 이 앨범 하나는 가지고 있을만 하지 않을까 싶다.
기타를에전문적으로 능통한 팬은 아니지만 듣자하면 전통적으로 락 기타리스트들의 기본적인 바탕은
펜타토닉을 기반으로 하는 연주를 많이 하던 시기에... Read More
Live & Loud Review (1993) [Live]
구르는 돌 95/100
Aug 14, 2022 Likes : 3
90년대 초엽 최후의 걸작 No More Tears 라이브 투어 중 Ozzy Osbourne은 은퇴를 고려하고 있었다. 그때 그의 나이 50세도 되지 않았던 시점이니 은퇴를 생각하기에는 지나치게 이른 나이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만성적인 약물 중독과 알콜 의존에 따른 건강 악화, 팬들과 언론의 과도한 주목을 받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