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ound of Perseverance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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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The Sound of Perseveranc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ugust 31, 1998 |
Genres | Technical Death Metal, Progressive Metal |
Labels | Nuclear Blast |
Length | 56:15 |
Ranked | #3 for 1998 , #63 all-time |
Album rating : 92.2 / 100
Votes : 84 (7 reviews)
Votes : 84 (7 reviews)
November 19, 2013
본작은 Chuck Schuldiner가 남긴 유작으로 Death의 작품들 중에서 Progressive Metal성향이 가장 강한 작품이다. Death의 초기 작품들이 피와 살점이 튀기던 Death Metal이었다면 이제 마지막 작품을 만들 시기에 접어들면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지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는 작품이지만, 귀에 한번 붙기 시작하면 떼어놓을 수가 없는 작품이다. 앨범에 실려 있는 곡들은 요절한 천재 Chuck Schuldiner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 답게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곡의 구성이나 연주력, 멜로디 등 모든 부분에서 완벽이라 할 만하다. 특히 가사 부분은 밴드의 초기를 연상하면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겠다. 초기 데스 메탈 밴드들이 그러하듯 이들도 고어를 연상시키는 가사를 주로 썼었다. 그러나 밴드의 네 번째 앨범 Human을 발표할 때부터 밴드는 모든 면에서 성숙해졌다. 더이상 밴드는 저돌적인 사운드만을 고수하지 않았을 뿐더러 가사도 사회비판이나 철학적인 내용을 담아내기 시작했다. Death의 후기작 Symbolic과 The Sound of Perseverance는 그러한 경향이 절정에 이르러있다. 그러나 사운드 측면은 시각에 따라서는 부정적으로 인식할 수도 있다. 프로그레시브 메탈화가 진행되면서 밴드가 초기에 간직하고 있던 데스 메탈 특유의 폭력적인 미학은 자취를 감추고 있다. 특히 밴드의 마지막 앨범인 The Sound of Perseverance는 그러한 경향이 유독 강하다. 엄밀히 말해서 이 앨범을 데스 메탈의 범주에 넣어야 할 지도 의문이다. Chuck Schuldiner가 그로울링을 내고 있다는 사실을 뺀다면, 이 앨범에 데스 메탈적인 요소는 거의 없다. 명작이라는 가치가 훼손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데스 메탈과는 꽤나 거리가 있는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대다수의 Death의 팬들은 그러한 부분에 신경쓰지 않고 그저 이 작품을 Chuck Schuldiner라는 천재가 남긴 마지막 작품으로 그대로 받아들여 명반으로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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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cavenger of Human Sorrow | 6:54 | 92.5 | 28 | |
2. | Bite the Pain | 4:30 | 92.9 | 30 | |
3. | Spirit Crusher | 6:45 | 96 | 30 | Audio |
4. | Story to Tell | 6:34 | 92.7 | 26 | |
5. | Flesh and the Power It Holds | 8:26 | 93.4 | 29 | Audio |
6. | Voice of the Soul | 3:43 | 95.4 | 31 | Audio |
7. | To Forgive Is to Suffer | 5:55 | 94.2 | 28 | Audio |
8. | A Moment of Clarity | 7:23 | 92.7 | 28 | |
9. | Painkiller (Judas Priest cover) | 6:03 | 93.5 | 30 | Audio |
Line-up (members)
- Chuck Schuldiner : Vocals, Guitars, Music, Lyrics
- Shannon Hamm : Guitars
- Scott Clendenin : Bass
- Richard Christy : Drum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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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 Nov 20, 2013 | 0 | |||||
90 | Nov 19, 2013 | 3 | |||||
▶ The Sound of Perseverance Review (1998) | 85 | Nov 19, 2013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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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bolic Review (1995)
Divine Step 100/100
Aug 27, 2018 Likes : 18
태초에 데스가 있었다.
얘네는 불세출의 천재 척 슐디나를 중심으로
전미 방방곡곡의 재야메틀고수들이
플로리다의 오렌지밭 아래 모여 만든 대단한 밴드이다.
그들의 음악은 겁나 흉폭하고 무서워 사람들이 따로 장르를 만들기에 이르렀고
..
...
그것이 바로 '데스' 메탈이다!
--... Read More
Symbolic Review (1995)
Mefisto 90/100
Jul 29, 2010 Likes : 12
["Death 후기"를 대변하는 명작, "Symbolic"]
전기의 음악과 후기의 음악이 확연하게 차이나는 대표적인 밴드중 하나가 바로 이 'Death'라는 밴드입니다. 전기엔 질주감이 충만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직선적인 악곡을 주로 선보였던 Death는 "Human"을 경계로, 많은 감정을 내포하는 듯한 무게감 있으... Read More
Symbolic Review (1995)
구르는 돌 90/100
Oct 8, 2010 Likes : 10
천재 Chuck Schuldiner가 주도했던 그룹으로 유명한 명밴드 Death는 밴드의 이름을 그대로 딴 장르 Death Metal의 원형을 창안한 선구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들이 기존의 Thrash Metal보다 더 과격하고 사나운 사운드를 구사했던 시기는 의외로 짧다. 이들의 일대기, 디스코그라피를 잘 살펴보... Read More
Human Review (1991)
Chaoser 100/100
Oct 28, 2019 Likes : 8
솔직히 내가 쓰는 글들이 전부 100점 주는것으로 보여도 몇몇 앨범은 합당하게 100점 미만으로 주었다. 또한 70점 이하 코멘트도 합당하게 썼으면 좋아요를 눌렀다.
뭐 사족으로 서론을 시작하고 실격처리인 위에 있는 자들의 수작질로 멤버들간의 불화가 이어져서 크리에이터와의 합동투... Read More
Leprosy Review (1988)
Chaoser 100/100
Oct 20, 2019 Likes : 7
데스 메탈의 대부로 오르고 이 세계에서 엄청난 파장과 데스 메탈의 70%를 완성한 갓띵반중의 갓띵반 2집이다. 이 갓띵반중의 갓띵반은 모든 트랙이 DEATH TRACK이다.
1번부터 죽음의 폭풍이 뭔지 잘 보여주며 이 앨범만의 그로울링보컬은 개쩔었으며 4,5,6번 트랙은 어릴적 형이 돌아갔을때... Read More
SilentScream213 90/100
Jun 16, 2020 Likes : 6
Scream Bloody Gore is most likely (depending on who you ask and how strict you’re being) the first true Death Metal record, and by that I mean it’s not Death and Thrash like Seven Churches or Blackened Death Thrash like Morbid Visions. Absolutely there are still Thrash influences, but this is primarily a Death Metal record and could not be argued otherwise.
Amazingly for... Read More
Human Review (1991)
Exhumed. 100/100
Sep 30, 2019 Likes : 5
데스메탈의 전설 데스를 듣는 이유라면 나는
일단 첫번째로 꿀꿀이 보컬이 아니라서이다 물론 니도 꿀꿀이
보칼 좋아하나 너무 자주들으면 별로인건 사실이다
근데 데스는 그로울링이긴한데 발음도 정확하고 스크리밍도
들어있다. 그런 것이 나에 귀를 아주 즐겁게해주는 가장 큰요인... Read More
Leprosy Review (1988)
Mefisto 90/100
Apr 16, 2010 Likes : 5
<데스메탈계의 대부 자리로의 아주 큰 한걸음>
Leprosy...문둥병,나병,한센병 등 수많은 이름을 달고 있고, 커버에 실린 그림에서 볼수 있듯이 굉장히 무서운 병중 하나이죠. 가사해석을 제대로 해보지 않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앨범에 대한 이러한 명명은 여전히 초기 Mantas 시절부터 ... Read More
Leprosy Review (1988)
SilentScream213 90/100
Aug 16, 2020 Likes : 4
Death’s debut album was a very traditional and straightforward Death Metal release. There’s absolutely no shame in that, and since it was one of the first Death Metal albums ever, it was innovative despite being as straightforward as Death Metal goes. However, Chuck upped the ante on their sophomore Leprosy by adding a good amount of technicality and progressive elements to...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