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 of the Joker Review
Band | |
---|---|
Album | Age of the Joke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ugust 26, 2011 |
Genres | Power Metal |
Labels | Nuclear Blast |
Length | 1:05:46 |
Ranked | #150 for 2011 , #4,268 all-time |
Album rating : 79.4 / 100
Votes : 33 (2 reviews)
Votes : 33 (2 reviews)
November 20, 2013
2011년 Edguy의 신보 Age of the Joker가 발표되었다. 과연 Tinnitus Sanctus로 돌아섰던 팬들의 마음을 돌이킬 수 있는지가 Power Metal 팬들사이에서는 초미의 관심사였다. 결과는 다소 애매하였다. 일각에서는 돌아온 Edguy라고 환호하는 축이 있던가 하면 이제 밴드를 돌아보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쪽도 있었으며, 다른 누군가는 이렇다할 반응도 보이지 않는 이들도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에 들었을 때만 해도 대단히 실망스러운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파워 메탈 팬이라면 Edguy의 전성기하면 대부분 Mandrake 아니면 Hellfire Club을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본작은 두 앨범의 성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Age of the Joker와 관계가 있는 앨범으로는 Rocket Ride 앨범을 거론할 수 있을 것이다. 멜로딕 메탈 성향을 띤 파워 메탈이라는 점에서 두 앨범은 일정 부분 닮아있다. Rocket Ride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팬들이라면 아마도 Age of the Joker 앨범에도 호의적인 평가를 내렸을 거라 생각된다.
어쨌든 개인적으로 본작을 처음 들었을 때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다. Rocket Ride 앨범과 흡사하다고는 생각했지만, 그다지 좋게 들리지는 않았다. 첫곡인 8분의 Robin Hood는 강한 인상을 남기지 않았다. 이곡을 만든 이가 Theater Of Salvation이나 The Scarecrow, The Seven Angels 같은 명곡을 만든 Tobias Sammet인지 의심스러웠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는 처음 들었을 때 뿐이었고, 이 곡을 반복해서 들을 수록 긍정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기존에 Tobias Sammet이 만든 대곡들에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겠지만, 그의 솜씨가 쇠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들려주는 이 곡에 어느순간부터 호의를 가지게 되었다. 후속곡들 또한 매력적인 곡들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정통 파워 메탈을 꿈꾸는 이들에게 본작은 Hard Rock 성향의 전작 만큼은 아닐지라도 또한 지루하게 들릴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좀더 이 앨범을 들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듣다보면 분명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어쨌든 개인적으로 본작을 처음 들었을 때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다. Rocket Ride 앨범과 흡사하다고는 생각했지만, 그다지 좋게 들리지는 않았다. 첫곡인 8분의 Robin Hood는 강한 인상을 남기지 않았다. 이곡을 만든 이가 Theater Of Salvation이나 The Scarecrow, The Seven Angels 같은 명곡을 만든 Tobias Sammet인지 의심스러웠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는 처음 들었을 때 뿐이었고, 이 곡을 반복해서 들을 수록 긍정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기존에 Tobias Sammet이 만든 대곡들에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겠지만, 그의 솜씨가 쇠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들려주는 이 곡에 어느순간부터 호의를 가지게 되었다. 후속곡들 또한 매력적인 곡들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정통 파워 메탈을 꿈꾸는 이들에게 본작은 Hard Rock 성향의 전작 만큼은 아닐지라도 또한 지루하게 들릴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좀더 이 앨범을 들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듣다보면 분명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Robin Hood | 8:26 | 85 | 3 | Music Video |
2. | Nobody's Hero | 4:33 | 86.3 | 4 | Audio |
3. | Rock of Cashel | 6:20 | 92.5 | 4 | Audio |
4. | Pandora's Box | 6:47 | 81.7 | 3 | |
5. | Breathe | 5:05 | 83.8 | 4 | |
6. | Two Out of Seven | 4:29 | 73.3 | 3 | |
7. | Faces in the Darkness | 5:24 | 76.7 | 3 | |
8. | The Arcane Guild | 5:00 | 85 | 3 | |
9. | Fire on the Downline | 5:48 | 76.7 | 3 | |
10. | Behind the Gates to Midnight World | 8:58 | 92.5 | 4 | |
11. | Every Night Without You | 4:52 | 73.3 | 3 |
Line-up (members)
- Tobias Sammet : Vocals
- Jens Ludwig : Guitars
- Dirk Sauer : Guitars
- Tobias Exxel : Bass
- Felix Bohnke : Drum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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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of Defiance Review (2010) | 45 | Nov 22, 2013 | 3 | ||||
Spirit of Live Review (2000) [Live] | 85 | Nov 21, 2013 | 2 | ||||
Legacy Review (2001) | 95 | Nov 20, 2013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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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e of the Joker Review (2011) | 75 | Nov 20, 2013 | 0 | ||||
70 | Nov 20, 2013 | 0 | |||||
90 | Nov 19, 2013 | 3 | |||||
85 | Nov 19, 2013 | 5 | |||||
Sanctus Ignis Review (2001) | 70 | Nov 19, 2013 | 1 | ||||
Ring of Fire Review (2000) | 80 | Nov 18, 2013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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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rake Review (2001)
구르는 돌 90/100
Jul 10, 2010 Likes : 3
전작인 Theater of Salvation까지의 Edguy의 음악여정은 Helloween 사운드의 충실한 실현이었다. 이러한 모습은 Edguy의 데뷔작에서부터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Helloween 사운드를 다른 밴드들 이상으로 추종했기 때문에 초기에 이들은 Helloween의 적자 취급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러한 취급을 야심만만하... Read More
thy_divine 92/100
Jul 24, 2007 Likes : 3
지금 에드가이의 앨범을 다시 듣게된것이 나의 기쁨이다. 멜스메 주요 밴드들을 모두 섭렵하고나서 놓친게 없는지 다시 review하는 도중 Theater Of Salvation를 듣게 되었다. 비교적 에드가이를 약간 멀리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 앨범의 노래를 슬쩍 훑어듣기만 했는데도 감동의 도가니... Read More
Monuments Review (2017) [Compilation]
쉡첸코 85/100
Aug 2, 2017 Likes : 2
에드가이의 두번째 베스트 앨범
올해로 결성 25주년을 맞은 에드가이의 두번째 베스트 앨범인 Monuments는 이전 베스트 앨범인 Hall of Flame 보다
알찬 구성으로 출시 되었다 (2CD + 2CD(live) + DVD / 이어북 한정)
수록곡 대부분이 에드가이를 대표하는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후기 에드가이의... Read More
Burning Down the Opera Review (2003) [Live]
구르는 돌 95/100
May 10, 2014 Likes : 2
Edguy의 역사적인 첫 공식 라이브 앨범. Burning Down the Opera는 그냥 평범한 라이브 앨범으로 치부될 수도 있지만, 복합적인 의의를 가진 라이브 앨범이다. Burning Down the Opera는 데뷔 앨범 Savage Poetry부터 시작해서 Mandrake까지의 그리 길진 않지만 그 이상으로 알찼던 Edguy의 여정이 담겨있다. Edguy의... Read More
Mandrake Review (2001)
taosea 95/100
Nov 2, 2013 Likes : 2
Tobias Sammet은 천재다. 적어도 내 생각에는 그렇다. 천재가 아니고서야 어떵게 Tears of a Mandrake를 만들 수 있단 말인가? 이 곡은 Edguy의 Heartbreaker라 칭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잊을 수 잆는 코러스를 지니고 있다. 그렇다고 Tears of a Mandrake 때문에 다른 곡들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이는가? 그것... Read More
Hellfire Club Review (2004)
taosea 90/100
Oct 17, 2013 Likes : 2
처음에 들었을 땐 전작인 Mandrake와 스타일이 좀 달라 멀리했었지만 지금와서 듣고보니 Mandrake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수작이라 생각한다. 앨범의 이름인 Hellfire Club은 유럽에 존재했던 악마 숭배 단체이다. 곡들이 나름 앨범 자켓과 이름과 어울린다 생각한다. Mysteria는 앞으로 이 앨범을 들... Read More
Vain Glory Opera Review (1998)
구르는 돌 80/100
Sep 16, 2011 Likes : 2
본작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Edguy의 작품이다. 당시 Michael Kiske의 부재와 Andi Deris의 영입으로 팬들의 찬반 양론에 휩싸였던 Helloween을 대신할만한 밴드로 보아도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로 본작은 훌륭하다. 탄탄한 연주력과, 구성력,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이어나가는 사운드의 지속성은... Read More
Mandrake Review (2001)
이준기 98/100
Apr 5, 2009 Likes : 2
과연 토비아사멧은.. 천재인걸까
1번부터 보너스트랙포함 11번트랙까지 버릴곡이 정말 하나도 없다.
처음 에드가이를 접하는사람에게 베스트 앨범이라고 속이고 들려줘도 정말 안믿을사람이 없을것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한 음악이다. 이런음반을 또 접할수 있을까 생각이 들게 만든... Read More
Hellfire Club Review (2004)
이준기 88/100
Apr 3, 2009 Likes : 2
전작 맨드레이크에 이은 또 하나의 걸작.
지난 앨범이 중세시대틱한 느낌을 잘 살렸다면..이번엔 현대적인 ..산업혁명때쯤의 분위기를
느꼈다.
티어서오브솔베이션, 맨드레이크 가 키보드로인한 네오클래시컬함이 느껴졋다치면..
이번엔 좀더 순수헤비메탈에 가깝고자 노력한 흔적이... Read More
Vain Glory Opera Review (1998)
Eagles 95/100
Nov 8, 2005 Likes : 2
Vain Glory Opera는 Edguy를 A급 밴드로 격상시킨 앨범으로 상당히 뛰어난 완성도의 음악을 들려준다. 파워, 스피드, 웅장함, 서정성 등이 적절히 교차하면서 Edguy만의 사운드를 창조해내었다. 중세적인 웅장함과 서정성 짙은 깊은 여운의 드라마틱한 멜로디로 차세대 Melodic Power Metal의 간판격으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