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orthodox Review
Band | |
---|---|
Album | Unorthodox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ly 8, 1992 |
Genres | Death Metal |
Labels | Black Mark Production |
Length | 57:38 |
Ranked | #51 for 1992 , #1,954 all-time |
Album rating : 87.7 / 100
Votes : 14 (3 reviews)
Votes : 14 (3 reviews)
July 13, 2014
자타공인의 천재 뮤지션 Dan Swanö가 이끄는 Edge of Sanity의 두 번째 앨범. Edge of Sanity의 데뷔 앨범 Nothing But Death Remains는 별 특징 없는 그저그런 작품이었다. 미국 올드스쿨 데스 메탈에 막대한 빚을 지고 있던 그 앨범은 특별한 인상을 주지 못하고 조용히 메탈 팬들의 시야에서 멀어졌다. 그 결과 밴드는 극심한 재정위기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Dan Swanö의 역량이 빛을 발했다. Edge of Sanity는 오리지널리티 확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본작 Unorthodox는 그 결실이었다. 이 앨범부터 Edge of Sanity는 과격성, 폭력성만을 극단적으로 표출하는 미국 플로리다 데스와는 전혀 다른 양식의 데스 메탈을 밴드는 지향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데스 메탈에 미국과는 다른 북유럽 특유의 감성을 불어넣었다. Unorthodox는 앨범 전체에 다크한 느낌이 감도는 가운데 클래시컬한 멜로디, 심포닉한 선율마저 담아내고 있다. 이는 밴드가 데뷔앨범에서 별다른 비판없이 수용했던 올드스쿨 데스 메탈과는 류가 너무나 달랐다. 단순과격함을만을 표방하는 데스 메탈에 Edge of Sanity는 예술적인 아름다움이라는 이질적인 미학을 멋들어지게 보여준 것이다. 이러한 작품을 만들어냈으니 밴드에 대한 찬사가 따라 붙지 않을 수 없었다. Unorthodox는 Edge of Sanity를 스웨덴 데스 메탈의 중심에 서게 해준 작품으로 밴드의 대표작인 Crimson만큼이나 의미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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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e Unorthodox | 0:38 | 75 | 2 |
2. | Enigma A) the Blessing B) Celestial Dissension C) the Loss of Hallowed Life | 7:05 | 93.3 | 3 |
3. | Incipience to the Butchery | 2:00 | 91.7 | 3 |
4. | In the Veins / Darker Than Black | 4:42 | 88.3 | 3 |
5. | Everlasting (Epidemic Reign Part III) | 5:34 | 83.3 | 3 |
6. | After Afterlife | 4:37 | 85 | 3 |
7. | Nocturnal | 5:35 | 81.7 | 3 |
8. | A Curfew for the Damned (...Blind Belief) | 4:31 | 85 | 3 |
9. | Cold Sun (Epidemic Reign Part IV) | 2:54 | 86.7 | 3 |
10. | Requiscon by Page | 1:24 | 75 | 2 |
11. | Dead but Dreaming | 4:03 | 86.7 | 3 |
12. | When All Is Said | 6:53 | 85 | 2 |
Line-up (members)
- Dan Swanö : Vocals, Piano
- Sami Nerberg : Guitars, Additional Vocals
- Andreas Axelsson : Guitars, Additional Vocals
- Anders Lindberg : Bass
- Benny Larsson : Drums, Percussion
- Guest/session musicians:
- Yasmina Molero : Additional Vocals on "Enigma"
- Anders Måreby : Classical guitar, Cello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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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e of Sanity는 1989년 Dan Swanö에 의해 결성되어 2003년까지 총 8장의 앨범을 낸 (이 앨범이 5번째 앨범이니, 이미 이 앨범 발매 시에는 어느 정도 중견 밴드의 선에 올라왔다고 생각된다) 아주 '유명한' 데쓰메탈 밴드이다. 그들은 흔히 프로그레시브 데쓰메탈로 정의되는데, 그 시작이 바로 2집...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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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2, 2011 Likes : 3
Edge of Sanity는 초기 Swedish Death Metal씬을 개척한 밴드 중에 하나로 거론된다. 하지만, 이들은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는 없었다. 이는 90년대 초에 스웨덴 데스 메탈씬에 몸을 담고 있던 모든 밴드들도 해당되는 사항이었다. 초기에 스웨덴 데스 메탈의 시초는 Entombed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밴드... Read More
Crimson Review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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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e Of Sanity는 Melodic Death Metal의 성지인 스웨덴 출신밴드로 Dan Swano를 주축으로 1989년에 결성되었다. 본작 Crimson은 Death Metal의 궁극적 미학을 담고 있는 다섯 번째 음반으로 40여분짜리 동명타이틀곡 하나만을 수록해 화제가 되었다. Melodic Death Metal이 번성하기 이전 이미 진화의 끝을 확인시켜... Read More
▶ Unorthodox Review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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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의 천재 뮤지션 Dan Swanö가 이끄는 Edge of Sanity의 두 번째 앨범. Edge of Sanity의 데뷔 앨범 Nothing But Death Remains는 별 특징 없는 그저그런 작품이었다. 미국 올드스쿨 데스 메탈에 막대한 빚을 지고 있던 그 앨범은 특별한 인상을 주지 못하고 조용히 메탈 팬들의 시야에서 멀어졌다. 그 ...
TheBerzerker 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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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밴드의 프론트맨 Dan Swano 에 의해 결성된 Edge of Sanity는 흔히 이 계열에서 Opeth와 함께 Extreme Metal과 Progressive Rock을 섞기 시작한 선구자적인 느낌으로 잘 알려져 있다. 1집 Nothing But Death Remains 에서는 그냥 순수한 정통 데쓰메탈 사운드를 들려주다가, 이 앨범 Unorthodox부터 슬슬 말그대로... Read More
Crimson Review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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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3, 2023 Likes : 1
A single 40-minute track, that manages to weave through almost every style Edge of Sanity has toyed with thus far. Primarily there is Melodeath and Prog Metal, but also OSDM, Gothic Metal, some Doomy parts, of course acoustics and cleans… It’s the full package. It contains a sprawling concept story about the end of mankind revolving around the inability to breed and a god-b...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