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Review
May 23, 2014
90년대 초 Dream Theater가 발표한 Images and Words와 Awake는 Progressive Metal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프로그레시브 메탈은 테크닉과 방대한 구성미를 갖춘 작품이라고 선언한 Dream Theater의 초기작들의 프레임은 이후 후배 밴드들에 의해 끊임없이 복제되었다. 이 양식미는 지역을 가리지 않았다. 어느 나라에 속해 있는 것과 상관없이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표방하는 대부분의 밴드들은 기본적으로 Dream Theater의 방법론을 기본 베이스로 하였다. 이것은 Heavy Metal의 주요 생산국인 영/미권과 유럽권은 물론이거니와 일본, 남미, 중동을 가리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식상하게 들릴 수도 있는 장르이기도 한데, 프로그레시브 메탈은 멜로디 라인으로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중동은 메탈과는 꽤나 거리가 있는 지역이라 생각되는데, 잘 찾아보면 괜찮은 밴드가 없는 것은 아니다. Myrath는 튀니지 출신의 밴드로 중동권 출신의 밴드들 중에서는 최고라 생각되는 밴드다. 이들의 음악의 진행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Dream Theater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테크닉한 연주와 구성미는 다소 식상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이들은 비서구권 밴드 출신답게 멜로디 라인은 그 지역의 특색을 잘 잡아내고 있다. 이들의 오리엔탈 풍의 멜로디는 굉장히 신선하게 들린다. 아라비아 사막의 건조하면서도 신비로운 멜로디는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복잡한 연주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색적인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Myrath의 Hope는 가뭄의 단비 같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중동은 메탈과는 꽤나 거리가 있는 지역이라 생각되는데, 잘 찾아보면 괜찮은 밴드가 없는 것은 아니다. Myrath는 튀니지 출신의 밴드로 중동권 출신의 밴드들 중에서는 최고라 생각되는 밴드다. 이들의 음악의 진행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Dream Theater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테크닉한 연주와 구성미는 다소 식상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이들은 비서구권 밴드 출신답게 멜로디 라인은 그 지역의 특색을 잘 잡아내고 있다. 이들의 오리엔탈 풍의 멜로디는 굉장히 신선하게 들린다. 아라비아 사막의 건조하면서도 신비로운 멜로디는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복잡한 연주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색적인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Myrath의 Hope는 가뭄의 단비 같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Intro | 2:06 | - | 0 |
2. | Confession | 6:37 | - | 0 |
3. | Hope | 8:53 | - | 0 |
4. | Last Breath | 4:23 | - | 0 |
5. | Seven Sins | 11:23 | - | 0 |
6. | Fade Away | 4:43 | - | 0 |
7. | All My Fears | 5:12 | - | 0 |
8. | My Inner War | 8:33 | - | 0 |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Hour of Restoration Review (1991) | 80 | May 24, 2014 | 0 | ||||
Aurora Review (2001) | 65 | May 24, 2014 | 0 | ||||
Head öf the Pack Review (2011) | 80 | May 24, 2014 | 0 | ||||
Bon Jovi Review (1984) | 70 | May 23, 2014 | 1 | ||||
Irreligious Review (1996) | 80 | May 23, 2014 | 0 | ||||
▶ Hope Review (2007) | 80 | May 23, 2014 | 0 | ||||
Autumn Aurora Review (2004) | 80 | May 22, 2014 | 1 | ||||
Answer to the Master Review (1994) | 80 | May 22, 2014 | 2 | ||||
Hordes of the Brave Review (2005) | 65 | May 21, 2014 | 0 | ||||
Under Lock and Key Review (1985) | 80 | May 21, 2014 | 1 | ||||
Pure Holocaust Review (1993) | 85 | May 20, 2014 | 4 | ||||
The Quantum Enigma Review (2014) | 95 | May 20, 2014 | 7 | ||||
70 | May 19, 2014 | 0 | |||||
Made in Japan Review (2013) [Live] | 45 | May 19, 2014 | 0 | ||||
Fight to Survive Review (1985) | 75 | May 19, 2014 | 1 | ||||
Babymetal Review (2014) | 70 | May 19, 2014 | 6 | ||||
Astral Journey Review (2010) | 85 | May 18, 2014 | 0 | ||||
Fear No Evil Review (1995) | 80 | May 18, 2014 | 0 | ||||
Omnivium Review (2011) | 80 | May 18, 2014 | 0 | ||||
Steel Review (2011) | 85 | May 18, 2014 | 0 |
Hope Review (2007)
쇽흐 90/100
Feb 4, 2020 Likes : 3
현대 대중문화의 소프트파워는 서구권에 절대적으로 집중되어있다. 영미를 위시로 하는 서구권 선진국들이 분야를 막론하고 대중문화의 헤게모니를 쥐고있다. 예외라고 한다면야 일본과 우리나라와 같은 일부 동아시아 선진국들일텐데, 사실 해당 국가들이 강세를 보이는 애니메이션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