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of Spades Review
Band | |
---|---|
Album | Ace of Spade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8, 1980 |
Genres | Heavy Metal, Hard Rock |
Labels | Bronze Records |
Length | 36:49 |
Ranked | #4 for 1980 , #96 all-time |
Album rating : 93.3 / 100
Votes : 51 (3 reviews)
Votes : 51 (3 reviews)
August 26, 2011
70년대 말, Hard Rock은 죽어가고 있었다. 잇따른 거장 밴드들의 동요는 하드록씬을 위축시켰다. 하드록의 맹주였던 Led Zeppelin은 79년, 기존의 그들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유약해진 In Through the Out Door을 발표하면서 상업적으로는 대밴드다운 성공을 거두었지만, 음악적으로는 노쇠한 모습을 아무런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그렇게 힘빠진 그들은 이듬해 John Bonham의 죽음으로 해체의 수순을 밟으면서 한시대를 장기간 풍미했던 거인 Led Zeppelin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만다. 상업성면에서는 거의 2인자의 위치에 있었던 Aerosmith도 밴드의 쌍두마차였던 Steven Tyler와 Joe Perry의 분쟁으로 몸살을 앓았는데, 결국 Joe Perry가 탈퇴하는 것으로 성장동력을 상실해 버렸다. Black Sabbath도 위기였던 것은 마찬가지다. 이들은 초창기 찬란했던 걸작들을 발표했던 것에 반해, 해가 갈수록 음악성 떨어지는 앨범들이 쌓여갔으며, 밴드의 메인이었던 Ozzy Osbourne과 멤버들 간의 내홍은 극심해 싸움으로 날을 지세우다시피 했다. 이러한 거물 밴드들의 모습은 하드록 팬들의 마음을 어둡게만 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하드록 밴드들의 방침은 큰 틀에서 봤을때 두가지로 나눠진다고 볼 수 있다. 하나는 Pop Rock으로 전화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노선을 걸었던 밴드로는 Foreigner와 Reo Speedwagon, 그리고 Journey가 있었다. 이들은 기존의 하드록 사운드를 물렁하게 다듬은 다음, 그위에 대중적인 팝 선율을 실어 메인스트림에서 대활약했다. 다른 하나의 방편은 하드록 사운드를 좀더 강력하게 다듬는 것이었다. 이 노선을 걸었던 밴드는 Motörhead와 Judas Priest, Saxon 등이 있었다. 이후에 록 팬들과 평론가들은 이 노선의 밴드들이 지향한 방침을 Heavy Metal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한가지 특이했던 점은 80년대 초 이러한 흐름을 주도했던 밴드들은 주로 영국에 운집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한동안 이 사조는 NWOBHM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Motörhead는 이러한 사조를 이끌었던 밴드 중 하나였다. 이들은 79년초에 Overkill을 발표하면서 헤비 메탈의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윽고 그들은 후속작이었던 Bomber에서 좀더 거칠고 강인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80년에 마침내 Ace of Spades를 발표함으로써 활동의 방점을 찍었다. 비슷한 시기에 Judas Priest는 British Steel을, Iron Maiden은 셀프 타이틀 앨범을, Saxon은 Wheels of Steel, Strong Arm of the Law를 발표하면서 헤비 메탈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기정사실로 만들어 버렸다. 이렇게 유능한 밴드들이 거의 약속이라도 한 것 같이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면서 헤비 메탈은 마른 들판에 불이 번지듯이 빠르게 전파되어 갔다.
초기 헤비 메탈 전도의 핵심이었던 Motörhead의 Ace of Spades는 더 거칠고 강렬한 음악을 원했던 젊은 록 팬들의 지지를 얻으면서 주목 받았다. 하드록과 그 이전시대의 유물인 로큰롤을 가미한 이들의 Ace of Spades는 새시대에 걸맞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강렬한 드럼과 빠르고 거친 베이스와 기타, 목소리를 찢는 듯한 보컬은 이후 헤비 메탈의 길을 걷고자 하는 후배 밴드들에게 참조 모델이 돼 주었다. Motörhead를 헤비 메탈씬을 대표하는 밴드로 인식되게끔 해준 Ace of Spades는 지금들어도 싱싱한 매력이 살아있다. 젊은 세대 특유의 니힐함이 듬뿍 담겨있는 타이틀 트랙부터 전 트랙은 단순명료하면서도 흥겹기 그지없다. 오늘날의 메탈 밴드들이 만드는 작품에 비한다면 지나치게 단순한 구조로 만들어져 심삼하게까지 느껴지기도 하는 작품이지만, 이렇게 단순한 매력과 원초성을 잘 포착했기에 Motörhead의 Ace of Spades는 나온지 30여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도 매그넘 오푸스로 대접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영미권에서 이렇게 높은 평가와 인기를 누렸던 Motörhead는 그 위상에 비해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저조한 편이다. 워낙 유명한 밴드이기 때문에 언급은 많이 되는 편이지만, 이들의 음악에 호감을 나타내는 메탈 팬들은 의외로 많지 않다. 동시기에 활동했던 Judas Priest나 Iron Maiden이 국내 메탈 팬들에게 신격화되는 것과는 달리 Motörhead는 그다지 인기가 없다. 개인적으로도 Ace of Spades를 좋아하지만서도 이들의 작품은 Judas Priest나 Iron Maiden에 비한다면 확실히 덜 듣는 편이다. 이렇게 동급의 밴드와 차이가 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지만, 역시 음악 스타일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국내 메탈 팬들의 취향을 분석해 보면 유난히 드라마틱한 곡구성과 고음 보컬의 시원스럽게 내지르는 목소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Judas Priest나 Iron Maiden는 이 두 부분에서 합격점을 받을 만한 밴드들인데 반해 Motörhead는 두 가지 사항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이들은 로큰롤이 가미된 단순명료한 스타일의 헤비 메탈 밴드일 뿐이었다. 이는 국내에서 Motörhead보다도 더 열악한 Saxon도 마찬가지다. 해외에서 날리던 밴드들이 국내에서 푸대접 받는 일이 흔한 편이긴 하지만, 헤비 메탈 팬으로서 이정도의 거물이 찬밥신세에 놓여있는 현실은 아쉽게만 생각된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하드록 밴드들의 방침은 큰 틀에서 봤을때 두가지로 나눠진다고 볼 수 있다. 하나는 Pop Rock으로 전화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노선을 걸었던 밴드로는 Foreigner와 Reo Speedwagon, 그리고 Journey가 있었다. 이들은 기존의 하드록 사운드를 물렁하게 다듬은 다음, 그위에 대중적인 팝 선율을 실어 메인스트림에서 대활약했다. 다른 하나의 방편은 하드록 사운드를 좀더 강력하게 다듬는 것이었다. 이 노선을 걸었던 밴드는 Motörhead와 Judas Priest, Saxon 등이 있었다. 이후에 록 팬들과 평론가들은 이 노선의 밴드들이 지향한 방침을 Heavy Metal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한가지 특이했던 점은 80년대 초 이러한 흐름을 주도했던 밴드들은 주로 영국에 운집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한동안 이 사조는 NWOBHM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Motörhead는 이러한 사조를 이끌었던 밴드 중 하나였다. 이들은 79년초에 Overkill을 발표하면서 헤비 메탈의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윽고 그들은 후속작이었던 Bomber에서 좀더 거칠고 강인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80년에 마침내 Ace of Spades를 발표함으로써 활동의 방점을 찍었다. 비슷한 시기에 Judas Priest는 British Steel을, Iron Maiden은 셀프 타이틀 앨범을, Saxon은 Wheels of Steel, Strong Arm of the Law를 발표하면서 헤비 메탈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기정사실로 만들어 버렸다. 이렇게 유능한 밴드들이 거의 약속이라도 한 것 같이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면서 헤비 메탈은 마른 들판에 불이 번지듯이 빠르게 전파되어 갔다.
초기 헤비 메탈 전도의 핵심이었던 Motörhead의 Ace of Spades는 더 거칠고 강렬한 음악을 원했던 젊은 록 팬들의 지지를 얻으면서 주목 받았다. 하드록과 그 이전시대의 유물인 로큰롤을 가미한 이들의 Ace of Spades는 새시대에 걸맞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강렬한 드럼과 빠르고 거친 베이스와 기타, 목소리를 찢는 듯한 보컬은 이후 헤비 메탈의 길을 걷고자 하는 후배 밴드들에게 참조 모델이 돼 주었다. Motörhead를 헤비 메탈씬을 대표하는 밴드로 인식되게끔 해준 Ace of Spades는 지금들어도 싱싱한 매력이 살아있다. 젊은 세대 특유의 니힐함이 듬뿍 담겨있는 타이틀 트랙부터 전 트랙은 단순명료하면서도 흥겹기 그지없다. 오늘날의 메탈 밴드들이 만드는 작품에 비한다면 지나치게 단순한 구조로 만들어져 심삼하게까지 느껴지기도 하는 작품이지만, 이렇게 단순한 매력과 원초성을 잘 포착했기에 Motörhead의 Ace of Spades는 나온지 30여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도 매그넘 오푸스로 대접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영미권에서 이렇게 높은 평가와 인기를 누렸던 Motörhead는 그 위상에 비해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저조한 편이다. 워낙 유명한 밴드이기 때문에 언급은 많이 되는 편이지만, 이들의 음악에 호감을 나타내는 메탈 팬들은 의외로 많지 않다. 동시기에 활동했던 Judas Priest나 Iron Maiden이 국내 메탈 팬들에게 신격화되는 것과는 달리 Motörhead는 그다지 인기가 없다. 개인적으로도 Ace of Spades를 좋아하지만서도 이들의 작품은 Judas Priest나 Iron Maiden에 비한다면 확실히 덜 듣는 편이다. 이렇게 동급의 밴드와 차이가 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지만, 역시 음악 스타일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국내 메탈 팬들의 취향을 분석해 보면 유난히 드라마틱한 곡구성과 고음 보컬의 시원스럽게 내지르는 목소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Judas Priest나 Iron Maiden는 이 두 부분에서 합격점을 받을 만한 밴드들인데 반해 Motörhead는 두 가지 사항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이들은 로큰롤이 가미된 단순명료한 스타일의 헤비 메탈 밴드일 뿐이었다. 이는 국내에서 Motörhead보다도 더 열악한 Saxon도 마찬가지다. 해외에서 날리던 밴드들이 국내에서 푸대접 받는 일이 흔한 편이긴 하지만, 헤비 메탈 팬으로서 이정도의 거물이 찬밥신세에 놓여있는 현실은 아쉽게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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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Ace of Spades | 2:49 | 96.8 | 16 | Music Video Lyric Video |
2. | Love Me Like a Reptile | 3:23 | 86.4 | 7 | Audio |
3. | Shoot You in the Back | 2:39 | 87.1 | 7 | Audio |
4. | Live to Win | 3:37 | 83.6 | 7 | |
5. | Fast and Loose | 3:23 | 82.1 | 7 | |
6. | (We Are) The Road Crew | 3:12 | 86.7 | 9 | Audio |
7. | Fire Fire | 2:44 | 81.4 | 7 | |
8. | Jailbait | 3:33 | 88.1 | 8 | Audio |
9. | Dance | 2:38 | 80.7 | 7 | |
10. | Bite the Bullet | 1:38 | 78.6 | 7 | |
11. | The Chase Is Better Than the Catch | 4:18 | 85.6 | 8 | Music Video |
12. | The Hammer | 2:48 | 86.3 | 8 | Audio |
Line-up (members)
- Lemmy Kilmister : Vocals & Bass
- Eddie Clarke : Guitars
- Philthy Taylor : Drum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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