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ing Bridges Review
Band | |
---|---|
Album | Burning Bridge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21, 1999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Labels | Century Media Records |
Length | 35:51 |
Ranked | #3 for 1999 , #53 all-time |
Album rating : 90.8 / 100
Votes : 129 (9 reviews)
Votes : 129 (9 reviews)
February 6, 2015
Johan Liiva와 활동했던 Arch Enemy 앨범 중 최고의 앨범 혹은 Arch Enemy 앨범 중 최고의 앨범이라고 꼽을 정도로 훌륭하며 Melodic Death Metal계에서도 손에 꼽는 명반인 Arch Enemy의 세번째 정규앨범으로 Death Metal의 과격성과 Thrash Metal의 공격성, 그 위에 잘 곁들인 훌륭한 Melody Making은 본작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는 충분히 감이 잡히리라 생각이 든다.
전작들의 아쉬웠던 점을 많이 고치고 수정, 보완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 특히나 Amott 형제의 융합과도 같은 Twin Guitar 연주와 탄탄한 구성에 흐름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유기성이 아주 훌륭하다. Carcass의 [Heartwork]가 떠올릴 법한 분위기와 수록곡 전반적으로 곡이 모두 잘 꽂히며 Melody를 어떻게 입혀야할지를 잘 이해하고 배치시킨 듯하다. 기본적으로 전작들이 Thrash Metal이 강하게 베여왔던 것에 비해 본작은 원초적인 Death Metal의 느낌을 더 강하게 뿜어댄다. 곡마다 편차가 있는 곡이 있지만 본인이 감상하고 느낀 것은 그렇다. 그리고 Johan Liiva가 전작들에선 상당히 텁텁한 Vocal이었는데 본작에선 조금은 톤을 높인 듯한 Unclean Vocal을 들려주며 사운드에 조금 더 어우러지는 음색을 들려준다.
본작의 가치는 확실히 입증할 만큼 뛰어난 건 사실이지만 굳이 곡을 깊게 귀울이며 감상을 하였을때는 조금 실망감도 엿보였다. 개개의 곡마다와 구성력은 확실히 뛰어나고 좋았지만 앨범전체를 감상하고 들었을 때는 조금은 분위기에 어울려지지 않은 Melody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그래봐야 단 두곡 정돈데 그것들 중 하나는 본작의 최고 Killing Track이라고 하는 "Silverwing"과 그나마 팬들 중에 꼽는 Best Track인 "Angelclaw"인데 "Angelclaw"는 전중반부 분위기에 비해 후반 Guitar Solo가 펼쳐지고 이어지는 너무 급 밝은 Melody가 걸렸고 최고의 곡인 "Silverwing"은 전반적으로 밝은 것도 있겠지만 Verse와 Bridge에서 이어지는 전개가 너무 극명하다보니 Melody, 구성에서는 따로따로 놓고 봤을때는 최고지만 그 흐름을 깨는 분위기 전개가 조금 어색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본작은 Melodic Death Metal이지 Melodic Power Metal이 아니라는 약간의 보수적인 느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전체적인 앨범의 분위기를 놓고 본다면 조금 생뚱맞기도 한 분위기인건 틀리지 않다. 그렇지만 곡 하나만 놓고 본다면 상당히 훌륭한 곡이고 귀에 꽂히는 Killing Track인건 틀림없다.
모든 수록곡 거의 Best Track이지만 개인적으로 꼽는 본작 최고의 곡으로 다들 "Silverwing"을 뽑겠지만 본인은 "The Immortal"이야말로 가장 Melodic Death Metal에 충실하면서도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완성도를 지닌 곡이라고 생각한다. Melody에서 뽑아주는 분위기와 공격적인 Riff, 완급조절과는 상관없이 잠시도 정신을 다른데 팔릴없이 집중할 수 있는 구성력이 완벽한 곡이라고 생각이 든다. 마지막 곡인 "Burning Bridges"는 앨범을 종결시키기에 딱이라는 곡이라 생각이 들었고 본작의 테마에 대한 마지막 충고를 하는 듯했다. 잊지 말고 자각하라는 듯 모래바람속으로 사라지는 장면이 연상이 되었다.
확실히 앨범을 여러번 반복청취를 해도 본작은 아주 훌륭하고 정말 즐거운 앨범이다. 하지만 앨범전체를 놓고 봤을때는 개연성의 문제점이 있다. 개개의 곡들이 상당히 우수하며 완벽에 가까운 완성도지만 그 곡들 중에서 왠지 끼면 어색한 느낌이 드는 곡들 때문에(하지만 분명 좋은 곡이다.) 매끄럽게 감상하는데 조금은 아쉽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래도 Melodic Death Metal의 명반으로써 당당히 본작을 소개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Burning Bridges]를 과감히 추천하는 바이다. (Johan Liiva는 본작을 마지막으로 Live 앨범을 하나 내고 탈퇴를 하였다.)
Killing Track : The Immortal, Silverwing
Best Track : Dead Inside, Pilgrim, Angelclaw
전작들의 아쉬웠던 점을 많이 고치고 수정, 보완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 특히나 Amott 형제의 융합과도 같은 Twin Guitar 연주와 탄탄한 구성에 흐름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유기성이 아주 훌륭하다. Carcass의 [Heartwork]가 떠올릴 법한 분위기와 수록곡 전반적으로 곡이 모두 잘 꽂히며 Melody를 어떻게 입혀야할지를 잘 이해하고 배치시킨 듯하다. 기본적으로 전작들이 Thrash Metal이 강하게 베여왔던 것에 비해 본작은 원초적인 Death Metal의 느낌을 더 강하게 뿜어댄다. 곡마다 편차가 있는 곡이 있지만 본인이 감상하고 느낀 것은 그렇다. 그리고 Johan Liiva가 전작들에선 상당히 텁텁한 Vocal이었는데 본작에선 조금은 톤을 높인 듯한 Unclean Vocal을 들려주며 사운드에 조금 더 어우러지는 음색을 들려준다.
본작의 가치는 확실히 입증할 만큼 뛰어난 건 사실이지만 굳이 곡을 깊게 귀울이며 감상을 하였을때는 조금 실망감도 엿보였다. 개개의 곡마다와 구성력은 확실히 뛰어나고 좋았지만 앨범전체를 감상하고 들었을 때는 조금은 분위기에 어울려지지 않은 Melody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그래봐야 단 두곡 정돈데 그것들 중 하나는 본작의 최고 Killing Track이라고 하는 "Silverwing"과 그나마 팬들 중에 꼽는 Best Track인 "Angelclaw"인데 "Angelclaw"는 전중반부 분위기에 비해 후반 Guitar Solo가 펼쳐지고 이어지는 너무 급 밝은 Melody가 걸렸고 최고의 곡인 "Silverwing"은 전반적으로 밝은 것도 있겠지만 Verse와 Bridge에서 이어지는 전개가 너무 극명하다보니 Melody, 구성에서는 따로따로 놓고 봤을때는 최고지만 그 흐름을 깨는 분위기 전개가 조금 어색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본작은 Melodic Death Metal이지 Melodic Power Metal이 아니라는 약간의 보수적인 느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전체적인 앨범의 분위기를 놓고 본다면 조금 생뚱맞기도 한 분위기인건 틀리지 않다. 그렇지만 곡 하나만 놓고 본다면 상당히 훌륭한 곡이고 귀에 꽂히는 Killing Track인건 틀림없다.
모든 수록곡 거의 Best Track이지만 개인적으로 꼽는 본작 최고의 곡으로 다들 "Silverwing"을 뽑겠지만 본인은 "The Immortal"이야말로 가장 Melodic Death Metal에 충실하면서도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완성도를 지닌 곡이라고 생각한다. Melody에서 뽑아주는 분위기와 공격적인 Riff, 완급조절과는 상관없이 잠시도 정신을 다른데 팔릴없이 집중할 수 있는 구성력이 완벽한 곡이라고 생각이 든다. 마지막 곡인 "Burning Bridges"는 앨범을 종결시키기에 딱이라는 곡이라 생각이 들었고 본작의 테마에 대한 마지막 충고를 하는 듯했다. 잊지 말고 자각하라는 듯 모래바람속으로 사라지는 장면이 연상이 되었다.
확실히 앨범을 여러번 반복청취를 해도 본작은 아주 훌륭하고 정말 즐거운 앨범이다. 하지만 앨범전체를 놓고 봤을때는 개연성의 문제점이 있다. 개개의 곡들이 상당히 우수하며 완벽에 가까운 완성도지만 그 곡들 중에서 왠지 끼면 어색한 느낌이 드는 곡들 때문에(하지만 분명 좋은 곡이다.) 매끄럽게 감상하는데 조금은 아쉽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래도 Melodic Death Metal의 명반으로써 당당히 본작을 소개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Burning Bridges]를 과감히 추천하는 바이다. (Johan Liiva는 본작을 마지막으로 Live 앨범을 하나 내고 탈퇴를 하였다.)
Killing Track : The Immortal, Silverwing
Best Track : Dead Inside, Pilgrim, Angelclaw
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he Immortal | 3:43 | 93.2 | 29 | Audio Music Video |
2. | Dead Inside | 4:13 | 90.4 | 29 | Audio |
3. | Pilgrim | 4:33 | 88.3 | 24 | Audio |
4. | Silverwing | 4:08 | 97.3 | 45 | Audio Audio |
5. | Demonic Science | 5:23 | 89.5 | 25 | Audio |
6. | Seed of Hate | 4:09 | 89.2 | 23 | Audio |
7. | Angelclaw | 4:06 | 87.4 | 21 | Audio |
8. | Burning Bridges | 5:31 | 87.4 | 21 | Audio |
Line-up (members)
- Johan Liiva : Vocals, Lyrics (track 1)
- Michael Amott : Guitars, Lyrics (all tracks), Music (tracks 1-5, 7, 8)
- Christopher Amott : Guitars, Music (tracks 1-7)
- Sharlee D'Angelo : Bass
- Daniel Erlandsson : Drums
50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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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멤버로 돌아온 Arch Enemy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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