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ish Steel Review
Band | |
---|---|
Album | British Steel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14, 1980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Columbia Records, Sony Music |
Length | 44:32 |
Ranked | #5 for 1980 , #367 all-time |
Album rating : 85.8 / 100
Votes : 111 (6 reviews)
Votes : 111 (6 reviews)
March 27, 2015
Judas Priest를 Metal God으로 만들어준 명반 [British Steel]은 80년대 Heavy Metal 사운드의 정립과 함께 교과서적인 음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작에 의해 Judas Priest는 상업적인 성공과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는데 영국 차트 4위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오르게 된다. 새로운 Drummer이자 전성기때 함께한 Dave Holland가 들어왔으며 79년 이들은 Demo 작업을 한 테이프를 분실할 뻔했지만 다행히 찾아내는 일도 있었다.
이전의 과도기적인 Heavy Metal과 Hard Rock이 공존하던 사운드는 배제되고 직선적인 구성과 금속성 Riff가 뚜렷하게 들리며 중독성 있는 Hook으로 밀어부치는 곡들인 "Breaking The Law", "Metal Gods", "Grinder"와 질주감이 느껴지는 "Rapid Fire", "Steeler", Pop Metal스러운 Melody를 가진 "United", "Living After Midnight", " Don't Have To Be Old To Be Wise"까지 대부분의 수록곡 자체가 Best Track에 가까운 명곡들이 모여있다.
본작은 Heavy Metal의 교과서라고 할만큼 대중적으로나 당시 평가조차도 칭찬일색이었지만(현재도 그렇지만) Judas Priest의 데뷔앨범부터 쭉 들어온 본인이 기대감을 부풀고 [British Steel]을 감상했을땐 아쉬움과 실망감이 컸었다. 분명 곡들은 강한 중독성의 Riff와 Hook을 가지고 있으며 매끄럽고 질주감 있는 구성과 대중적인 Pop Melody를 가진 곡들로 귀에 스며든다. 하지만 단순하고 반복적인 Hook과 Riff의 전개로 우려먹기에 가까운 수준과 Heavy Metal을 정립했다던 그 Heavy함은 거의 느껴지는 곡이 없을 뿐더러 Pop Metal에 가까운 곡이 앨범에 들어가 있질 않나 Rob Halford의 강철성대는 분명 안정적인 중음역대에서 한껏 멋이 살아나지만 카랑카랑한 Heavy Metal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고음역대의 부재 등이 아쉬웠다.
[British Steel]은 상당히 좋은 곡들과 대중성 그리고 상업적으로나, Judas Priest의 명성에 크나큰 업적을 새운 건 맞지만 오히려 전작들 중 Heavy한 앨범은 [Sad wings of destiny], [Stained Class]이 더욱 Heavy하다. 사실 어찌 들어보면 본작은 Judas Priest답지 않게 퇴보된 작품이지만 좋은 곡의 기준은 분명 듣기 좋으면 그만이긴 하다. 본인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중독성 강하게 끌리며 20번 이상을 돌려 들은 것 같은데 분명히 좋다.
[British Steel]는 확실히 명반이지만 진정한 Heavy Metal의 교과서 혹은 마스터피스는 과찬이자 Judas Priest의 부끄러운 타이틀인 것 같다.
Best Track : All
이전의 과도기적인 Heavy Metal과 Hard Rock이 공존하던 사운드는 배제되고 직선적인 구성과 금속성 Riff가 뚜렷하게 들리며 중독성 있는 Hook으로 밀어부치는 곡들인 "Breaking The Law", "Metal Gods", "Grinder"와 질주감이 느껴지는 "Rapid Fire", "Steeler", Pop Metal스러운 Melody를 가진 "United", "Living After Midnight", " Don't Have To Be Old To Be Wise"까지 대부분의 수록곡 자체가 Best Track에 가까운 명곡들이 모여있다.
본작은 Heavy Metal의 교과서라고 할만큼 대중적으로나 당시 평가조차도 칭찬일색이었지만(현재도 그렇지만) Judas Priest의 데뷔앨범부터 쭉 들어온 본인이 기대감을 부풀고 [British Steel]을 감상했을땐 아쉬움과 실망감이 컸었다. 분명 곡들은 강한 중독성의 Riff와 Hook을 가지고 있으며 매끄럽고 질주감 있는 구성과 대중적인 Pop Melody를 가진 곡들로 귀에 스며든다. 하지만 단순하고 반복적인 Hook과 Riff의 전개로 우려먹기에 가까운 수준과 Heavy Metal을 정립했다던 그 Heavy함은 거의 느껴지는 곡이 없을 뿐더러 Pop Metal에 가까운 곡이 앨범에 들어가 있질 않나 Rob Halford의 강철성대는 분명 안정적인 중음역대에서 한껏 멋이 살아나지만 카랑카랑한 Heavy Metal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고음역대의 부재 등이 아쉬웠다.
[British Steel]은 상당히 좋은 곡들과 대중성 그리고 상업적으로나, Judas Priest의 명성에 크나큰 업적을 새운 건 맞지만 오히려 전작들 중 Heavy한 앨범은 [Sad wings of destiny], [Stained Class]이 더욱 Heavy하다. 사실 어찌 들어보면 본작은 Judas Priest답지 않게 퇴보된 작품이지만 좋은 곡의 기준은 분명 듣기 좋으면 그만이긴 하다. 본인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중독성 강하게 끌리며 20번 이상을 돌려 들은 것 같은데 분명히 좋다.
[British Steel]는 확실히 명반이지만 진정한 Heavy Metal의 교과서 혹은 마스터피스는 과찬이자 Judas Priest의 부끄러운 타이틀인 것 같다.
Best Track : All
5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Rapid Fire | 4:06 | 87.5 | 24 | Audio |
2. | Metal Gods | 4:01 | 89.1 | 26 | Audio Audio |
3. | Breaking the Law | 2:35 | 97.1 | 35 | Music Video Lyric Video Audio Music Video |
4. | Grinder | 3:57 | 86.8 | 24 | Audio |
5. | United | 3:34 | 81.2 | 25 | Audio |
6. | You Don't Have to Be Old to Be Wise | 5:04 | 78.8 | 24 | Audio |
7. | Living After Midnight | 3:31 | 86.5 | 28 | Music Video Lyric Video Audio Music Video |
8. | The Rage | 4:45 | 80.9 | 21 | Audio |
9. | Steeler | 4:29 | 81.8 | 21 | Audio |
2001 bonus tracks | |||||
10. | Red, White & Blue | 3:49 | - | 0 | Audio |
11. | Grinder (live) | 4:49 | - | 0 |
Line-up (members)
- Rob Halford : Vocals
- Glenn Tipton : Guitars
- K. K. Downing : Guitars
- Ian Hill : Bass
- Dave Holland : Drums
122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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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DET]-[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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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사바스가 정규1집을 발표한 1970년을 헤비메탈의 시작이라 (개인적으로) 한다면 2020년을 앞둔 지금
까지 헤비메틀의 역사는 약 50여년이 된다. 그리고 이 장르의 역사는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 것이 자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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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블로그 펌. http://weirdsoup.tistory.com/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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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taph Review (2013) [Video]
랍할포드 100/100
Jul 18, 2013 Likes : 7
'만감이 교차한다.'
Rob Halford 1951년생
Glenn Tipton 1947년생
Ian Hill 1951년생
Scott Travis 1961년생
RIchie Faulkner 1980년생
(K.K. Downing 1951년생)
주다스 프리스트. 내가 10여년 전 메탈에 입문하면서 가장 먼저 좋아한 밴드이자, 아직까지 내 마음속의 no.1 밴드이다. 이 형님들이 60이 넘어서 은퇴(?... Read More
Unleashed in the East Review (1979) [Live]
이준기 95/100
Jun 16, 2013 Likes : 7
주다스 프리스트의 라이브는 Priest live밖에는 몰랐는데 리마스터반 시디를 모으면 시디 사이드 라벨에 주다스 프리스트 고유의 불타는 문양이 새겨지기에 이 음반도 거의 반강제로 구매했었다. 리스트야 메킹을 통해 이미 알고있었지만 당시에는 알던 음반도 Breaking the law 이후가 대부분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