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 A.D. Review
| Band | |
|---|---|
| Album |  Chaos A.D.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 Released | September 2, 1993 |
| Genres | Groove Metal, Thrash Metal |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 Length | 47:00 |
| Ranked | #34 for 1993 , #1,779 all-time |
Album rating : 82.9 / 100
Votes : 49 (4 reviews)
Votes : 49 (4 reviews)
April 30, 2015
Arise 이후의 Sepultura가 만든 앨범들에 대한 흉명은 익히 들어왔다. 그것 때문에 Arise의 후속작들은 들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 Metalcore, Nu Metal을 비롯한 뉴웨이브에 익숙해진 것을 계기로 Chaos A.D.를 들어봤다. 들어본 소감은 남의 평가에 얽매이는 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지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본작은 당시 막 발아하고 있던 Groove Metal을 지향하고 있는데, 확실히 Beneath the Remains, Arise 같은 Death/Thrash Metal에 감명받은 리스너라면 거북하게 생각할 만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꽤나 만족스럽게 들은 작품이다. 물론 나 역시 이들 최고의 명반으로 Arise를 꼽는 리스너인 만큼, Chaos A.D.가 이전에 만든 역작들에 필적한 앨범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하지만, Sepultura는 놀라울 정도로 새로운 사조에 잘 적응했다. 그루브 메탈은 분명 이들이 예전에 입던 옷과는 다른 부류임에도 놀라울 정도로 잘 어울린다. 앨범에 실린 곡 하나하나에는 이들이 노선변경을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이들은 자신들의 팬들이 그루브 메탈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익숙하지 않음을 인식했는지, 기존 스래쉬 메탈과의 사운드 배합에 세심한 주의를 가했다. 그러나 기성 팬들은 이 앨범을 듣고 Sepultura를 성토했다. 이들의 변화를 팬들은 변절로 인식하고 만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이 앨범은 평론가들에게는 호평을 들었다. 기본적으로 Metallica나 Guns N' Roses 같은 초유명한 밴드가 아니면 저평가를 하는 일반적인 팝음악 평론가들은 이 앨범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하니, 기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2 likes
Track listing (Songs)
|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 1. | Refuse / Resist | 3:19 | 95.6 | 18 | Music Video |
| 2. | Territory | 4:47 | 95.7 | 17 | Music Video |
| 3. | Slave New World | 2:54 | 90.4 | 16 | Music Video |
| 4. | Amen | 4:27 | 87.1 | 14 | |
| 5. | Kaiowas | 3:43 | 83.8 | 14 | |
| 6. | Propaganda | 3:32 | 90.4 | 16 | |
| 7. | Biotech Is Godzilla | 1:52 | 89.1 | 13 | |
| 8. | Nomad | 4:58 | 87.9 | 14 | |
| 9. | We Who Are Not as Others | 3:42 | 86.5 | 15 | |
| 10. | Manifest | 4:46 | 85.8 | 14 | |
| 11. | The Hunt (New Model Army cover) | 3:59 | 86.2 | 15 | |
| 12. | Clenched Fist | 4:57 | 85 | 12 |
Line-up (members)
- Max Cavalera : Guitars, Percussion, Vocals
- Andreas Kisser : Guitars
- Paulo Jr. : Bass, Floor Tom
- Igor Cavalera : Drums, Percussion
- Guest Musicians:
- Zyon Cavalera : Heartbeat on "Refuse / Resist"
- Jello Biafra : Vocals "Biotech Is Godzilla"
37 reviews
|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 | Roots Review (1996) | 80 | Sep 14, 2024 | 0 | ||
 | | Sepulquarta Review (2021) | 70 | Sep 25, 2022 | 1 | ||
 | | Chaos A.D. Review (1993) | 70 | Feb 9, 2022 | 1 | ||
 | | Quadra Review (2020) | 90 | Dec 17, 2021 | 3 | ||
 | | Arise Review (1991) | 95 | Jun 15, 2021 | 4 | ||
 | | Beneath the Remains Review (1989) | 90 | Nov 1, 2020 | 1 | ||
| | Quadra Review (2020) | 85 | Aug 4, 2020 | 3 | ||
 | | Morbid Visions Review (1986) | 85 | May 24, 2020 | 6 | ||
 | | 80 | Nov 7, 2019 | 6 | |||
| | Arise Review (1991) | 95 | Oct 20, 2019 | 6 | ||
| | Beneath the Remains Review (1989) | 90 | Nov 23, 2018 | 11 | ||
| | Roots Review (1996) | 95 | Dec 23, 2016 | 4 | ||
| | ▶ Chaos A.D. Review (1993) | 75 | Apr 30, 2015 | 2 | ||
 | | Schizophrenia Review (1987) | 100 | Jul 26, 2013 | 5 | ||
| | Beneath the Remains Review (1989) | 100 | Jun 19, 2012 | 6 | ||
| | Beneath the Remains Review (1989) | 100 | Jan 16, 2012 | 3 | ||
 | | Kairos Review (2011) | 82 | Jul 14, 2011 | 0 | ||
| | Arise Review (1991) | 90 | May 26, 2011 | 4 | ||
| | Beneath the Remains Review (1989) | 96 | May 21, 2011 | 3 | ||
| | Schizophrenia Review (1987) | 94 | Feb 26, 2011 | 2 |
1 2
hellcorpse 85/100May 24, 2020 Likes : 6
Sepultura... 긴 여정의 시작점...
우리나라에는 세번째 앨범인 Beneath The Remains 앨범 부터 지구레코드를 통해 정식으로 발매 되었고, 다들 아시다시피 브라질이라는 전혀 메탈과는 상관이 없는 줄만 알았던 나라에서 대박을 치고 나가는 밴드가 되었습니다.
제가 Sepultura 를 처음 들었던 것은... Read More
Arise Review (1991)
구르는 돌 95/100Oct 20, 2019 Likes : 6
Schizophrenia와 Beneath the Remains를 통하여 자신들의 이름을 알린 Sepultura는 네 번째 앨범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정말 자신들이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남김없이 쏟아부었다. Sepultura의 어떤 작품이 밴드 최고의 역작인지는 이들의 열성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상당히 갈리기는 하다. 만약 많은 스... Read More
KimiRaikkonen 100/100Jun 19, 2012 Likes : 6
스래쉬의 표준으로 삼을 수 있는 앨범.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우선 이고르 카발레라가 만들어내는 리듬 섹션이 아주 탄탄하다. 이고르 카발레라는 내달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힘이 넘치고 적절한 타이밍에 교묘한 필인을 넣는 센스를 갖춘 정말 뛰어난 드러머다. 레코딩도 아주 잘... Read More
Chaos A.D. Review (1993)
LoveRock 96/100Sep 4, 2009 Likes : 5
우선, 부정할 수 없는 것은 1. 지난 Arise앨범까지 보여주었던 Death/Thrash풍의 음악이 아니라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고 2. 이 앨범이 상업적이라는 비판을 엄청 많이 받았다는 것이다. 내 생각으로도 이는 Sepultura가 감수해야 하는 것들이다(나 또한 Arise앨범을 가장 좋아하므로)
그렇지만 레이... Read More
Arise Review (1991)
SilentScream213 95/100Jun 15, 2021 Likes : 4
As far as I’m concerned, this is Sepultura’s magnum opus. They still had the energy, aggression, and razor-sharp riffs, and here it met with fully competent musicianship and perfect production.
The album opens with what is probably Sepultura’s best song to date, with that unmistakably intense lick that sounds like it’s about to shred the strings right off the guitar.... Read More
Roots Review (1996)
Survivor 95/100Dec 23, 2016 Likes : 4
데뷔 EP와 1집으로 블랙 느낌도 나는 제대로된 데스래쉬 명반을 만들었고, 2집은 더 완벽한 데스래쉬의 정점도 찍었으며, 3집으로 스래쉬 최고의 명반도 만들었고, 4집으로 브라질 정글의 기운이 느껴지는 스래쉬 명반도 만들었다. 그리고 5집으로 대중들도 받아들일 만한 음악을 만들어 대... Read More
Arise Review (1991)
Sathanas 90/100May 26, 2011 Likes : 4
The Last Pure Thrash Of The Sepultura!!!
본작까지의 Sepultura 는 과격한 Thrash Metal 을 고수하고 있다. 그렇지만 숨고르기가 필요했던 것인가 조금은 무거운 속도를 보이고 있다. 본작을 끝으로 Sepultura 의 순수한 Thrash 는 막을 내리는데 그것이 Slayer 의 전철을 밟고 있는 느낌이다. Dave Lombardo 탈퇴로 Sl... Read More
Quadra Review (2020)
이준기 90/100Dec 17, 2021 Likes : 3
아주 양질의 앨범. 앨범 쟈켓도 이번 앨범의 컨셉과 잘 어울린다. 과거의 영광에 가리지 않고 다시 새롭게 단장한 세풀투라!
세련되고 기름진 사운드로 무장해서 아주 날카롭고 정교하며 보컬도 자연스럽게 밴드와 잘 어우러진다.
개인적으로는 브라질 친구가 직접 브라질에서 공수해온... Read More
Quadra Review (2020)
Megametal 85/100Aug 4, 2020 Likes : 3
už minulé album bolo celkom slušné (v porovnaní s predošlými slabotinami po nedobrovoľnom odchode Maxa), avšak aktuálne album sa dá nazvať ako najlepšie z éry so spevákom Derrick Green -om. Konečne zaujímavé riffy a gitarová hra, pestré bicie a nápadité piesne s meniacim sa tempom a zaujímavými nápadmi. Taktiež rev je konečne pestrejší a nemotá sa ... Read More
]V[EGADET]-[ 100/100Jan 16, 2012 Likes : 3
메탈 변방 브라질출신의 새내기 세풀투라를 세계적인 락스타로 만들어준 스래쉬메탈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이다. 이 앨범을 바탕으로 브라질 헤비메틀 계가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 앨범은 명반,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 앨범의 가장 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