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불바다

한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겁대가리를 상실해버린 전설적인 앨범. 베이스와 드럼 그리고 펑크 정신으로 육체와 정신을 중무장하여 50분동안 그야말로 K-그라인드코어를 보여준다. 가끔 생각없이 듣기 괜찮은 앨범!

가사가 마음에 드는데 음악은 영 아니다.

곡 내용은 재기넘치고 참신하지만 열악한 사운드로 인해 '재미'가 아니라 '음악'으로 감상하기엔 좀 무리.

보컬만 쩔면 좋았을텐데 흠

명반이다. 한국에 이 정도로 개성적이고 컨셉이 확실한 밴드가 몇이나 있었나 싶을 정도. 곡이 쏙쏙 귀에 박힌다.

솔직히 존나웃기고 재밌음 ㅋㅋㅋㅋㅋㅋ

스탠드업 코미디였어도 잘 했을 거야

Scum이 맨 처음 나왔을때도 이런 느낌이었을거다. 듣기싫은 소음에 구린 가사

재미와 이슈로만 평가하기엔 질떨어지는 소음이상의 가치를 주긴 어렵

이런 시도가 많았으면 좋겠다.

음원을 꽁으로 풀으셨습니다 진짜로요 나는 X발 존나 좋다!

그라인드에 문외한이라 누구 짝통인지는 이장르 팬분들 에게는 죄송하지만 모르겠고 확실한건 머한민국은 이분들만의 모두까기인형 해적질이 더 필요하다

음악도 괜찮은데?

처음엔 병맛같고 별 특색없는 음악이라 생각했는데 명곡 어버이부터 시작해서 가사 하나하나 곱씹어서 들어보니까 새롭게 다가온다. 이것이 풍자의 맛.

들을수록 흥한다 ㅋㅋㅋ

이런 음악을 즐기지는 않지만, 가사가 너무 재밌다.

존나 쓸데없다

가사가 개콘보다 10배는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드 레전드 최후의 멤버였던 장성건과 권용만. 가볍게 넘길 앨범은 아니다. 권용만은 이 앨범 가사로 데뷔한 진짜 시인이기도 하고.

트랙 제목만 봐도 대충 어떤 가사들을 담고 있는지 보이지만 그 중 33번의 가사는 특히 눈에 띈다. 음악은 그냥 저냥 들을 만한 수준.

가사ㅋㅋ

솜방망이 처음 들을 때 인상은 잊을 수가 없지만 듣다보니 음악보단 가사빨로 듣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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