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venirs d'un autre monde Comments

지글지글 거리는 소리때매 듣기 거북했지만 계속 들으니 정말 괜찮은 음반이였다

장르를 따지기 이전에 그냥 더 없이 아름다운 앨범이라 본다. 이후 앨범들에 비해 맑고 시원한 느낌이 더 돋보이는 앨범이다.

들어봐야 안다. 듣고도 모르는 이들은 그냥 가요나 들어라. Alcest의 음악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다른세계에서의 추억을 회상(상상)하며 들어라. 블랙이고 메탈이고 어쩌고하는 소리는 집어치워라.

굳이 블랙과 연관지어 생각할 필요 없이 아름다운 앨범. 2번 트랙과 5번 트랙이 특히 아름답다.

변절이라면 변절, 진보주의라면 진보주의. 유난히 극단적으로 보수적인 블랙메탈 바닥에서 이런 좋은 변종이 나오긴 힘들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발전적인 방향은 대찬성이지만, 이 작품은 기본 전제를 너무 흔들어 놓은 물건으로 생각한다.

처음 들을때 블랙메탈이라해서 무언가 전형적인 것을 예상했는데 예상을 깨는 반전. 충분히 아름답다

블랙메탈? 앳모스페릭? 어떤 장르이던 이 앨범은 수작이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잘 들었네요 ~

표지와 정말 잘어울리는 음악이다. Neige라는 인물은 정말 천재인듯 싶다. 이렇게나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다니..

청량하고 들으면 동심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후기작들에 비해 깨끗하고 맑다

몽롱-하다(朦朧--) : 달빛이 흐릿하다. (≒ 농몽하다)

알세스트 앨범 중 가장 서정적이면서 자연적인 느낌을 맛볼수 있는 앨범. 오늘 같이 비오는 날 최고다. 이런 음악에 장르 논쟁 따위는 필요 없다.

블렉메탈인지 모르고 듣는다면 이 점수를 줄수있다.

쓸데없이 점수깎지 마라

메탈이 아니라 좋은 슈게이징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앨범을 블랙메탈의 범주내에서 설명가능할까?

그냥 잘 만든 슈게이징 앨범?

메탈의 관점에서 벗어났을 때, 타 슈게이징 밴드들보다 나은 점을 모르겠다.

이 얼마나 드라마틱한 포슈블랙인가?

이걸 블랙메탈이라고 간주하고 평하는자체가 불가.그냥 장르를떠나서 대단하다!! Ciel Errant이 상당히 거슬리는데, 음반의 분위기를 급반전시키는 유용한 장치일뻔 했으나,,,, 1,2,3번 트랙에서 유지하던 흐름이 확 끊기는 느낌이다. 해외에서 이 앨범에 Disney metal 이라고 비하하는 이유를 어느정도 납득하게 만든 곡.

Fast Black이나 Depressive Black 스타일을 좋아하는 리스너로서, 이 녹색 CD는 좋아지지가 않는다.

포스트락/슈게이징에서의 접근방식으로 좋아하는 앨범.

특유의 분위기가 이 앨범의 핵심이다 . 그 이외에 뛰어난점은 .. 글쎄 ? 블랙메탈 마니아들에겐 상당히 좋은앨범이겠지만 다른분들은 큰 감흥을 느낄수없을것이다

자연의 색채가 그대로 담긴.. 앨범커버..아니 그이상의 분위기

맑고 투명한 분위기의 독특한 블랙메탈, 슈게이징으로 볼 수도있지만 담긴 내용이 블랙이다, 확실히 이전에는 없던 사운드다, 향후 이런 부류의 밴드들이 더 많이 나오길 바란다,

아마 모든 사람이 '어 이게 블랙이야? 에이 X' → '이거슨 명반임 ㅇㅇㅇ'

특유의 분위기는 좋지만, 좀 쉽게 질려버렸다.

100점이라는 것은 많은 의미를 포함한다.

블랙메탈은 확실히 아니다. 하지만 첫 트랙이 시작함과 동시에 나는 100점을 줄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