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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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Redemption Process (2004)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
Redemption Process Comments
(35)Nov 27, 2023
이전에 들었던 이들의 앨범이 어찌나 광폭했는지, 비교적 이 앨범이 차분하고 듣기 편하게 느껴진다. 보통 심포닉한 메틀 이면에 쉽게 느껴지는 달달함 보다는, 장엄함과 비장함을 표현하려 애쓴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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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9, 2022
언제나처럼 아름다움과 광폭함의 절묘한 조화. 노련미가 쌓여서 완급조절은 더욱 훌륭해짐. 앨범 커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전작의 처절한 퇴폐미보다는 장엄함에 좀 더 중점을 둠. 어떤 쪽이 더 좋은지는 개인 취향차일 듯. 개인적으로는 이전 앨범의 정서를 좀 더 선호.
Feb 18, 2020
나쁘진 않은데(물론 적응하는데 시간은 걸렸지만), 배경으로 깔리는 현악 오케스트레이션이 오히려 감상에 방해 요소임. 거새했으면 훨씬 좋았을고 같음. 장르의 필수요소인듯 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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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1, 2018
Oct 13, 2017
전작들에 비해 파워나 날카로움은 많이 줄었다. 그 대신 유연함과 세련함이 늘었다. 이들 디스코그래피 중 가장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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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30, 2016
Mar 7, 2015
Sep 13, 2014
Dradenhaus가 광폭함과 웅장함을 같은 비율로 섞어 넘치게 했다면 이번 앨범은 분위기를 비교적 많이 부각시킨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마음에 들었다.
Jun 17, 2013
1번 트랙 인트로부터 소름 빵빵 돋고, 뭔가가 북받쳐 아랫배, 가슴, 목구멍을 지나 이목구비를 통해 밖으로 뿜어져 나온다. 전작보다 파괴적이진 않지만 앨범의 압도적인 분위기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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