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스타일을 따라하면 되는게 아니다. 그만큼 '좋은' 익스트림 음악은 만들어 내기 어렵다.   Mar 31, 2018

위대한 도전이자 하나의 이정표다. 이 밴드는 이 앨범에서 최고도의 절제로 최고의 익스트림 음악을 해내었다.   Mar 22, 2018

무릇 그라인드란 일단 그냥 조지는 건데 이 앨범은 다르다. 나름 구성을 갖추고 있어 여러번 돌려들어도 쉬이 질리지 않는다.   Mar 20, 2018

Lykathea Aflame이 생각난다. 브루탈 음악들 중에서 상이한 분위기를 담아내려는 시도를 간혹 접할 수 있는데 이 앨범은 그중에서도 굉장히 뛰어나다.   Mar 14, 2018

이런 음악 좋다는데 더이상 무슨 말이 있겠는가....   Mar 12, 2018

장르명이 그저 한낱 단어로 전락해버리는 밴드가 몇 있다. 그 밴드의 이름이야말로 하나의 장르가 되는 밴드가 몇 있다.   Feb 21, 2018

진짜 이상하다. 엄청 이상하다. 정말 이상하다.   Jan 31, 2018

망나니 그라인드코어도 쌈싸먹을 강력함을 시종일관 뿜어낸다. 아노렉시아가 헤비해지면 이런 느낌일 것 같다. 정신 쏙 빠지는 앨범.   Jan 14, 2018

.   Dec 24, 2017

고지라는 이정도 균형이 좋다.   Nov 3, 2017

많이 난해했던 전작을 뒤로하고 다시금 1집 느낌으로. 환영한다.   Oct 28, 2017

블랙 메탈에서 참으로 재미난 시도가 많이 나오는데 정말 신기하다. 하여튼 뭔가 심각하다고, 심각한 사람이 뭔가를 하면 뭔가가 나오긴 하나보다.   Oct 28, 2017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는다. 도중에 큰 변화가 있었고 인더스트리얼로 들어선 이후에도 약간씩의 변화가 있을 뿐. 그뿐이다. 여전히 사마엘이다. 이점이 참 좋다.   Oct 20, 2017

.   Oct 13, 2017

I think I'm losing my mind.   Oct 9, 2017

X박살 쓰래쉬   May 9, 2017

복제의 시대속에서도 학은 있는 법.   Mar 21, 2017

들을수록 세세하게 듣게되고 세세하게 듣게 될수록 놀랄뿐이다. 거대하다.   Jul 5, 2016

이런 이질적인 느낌이야말로 아방가르드다.   May 23, 2016

분위기 하나는 정말 잘 살렸다 본다.   Mar 12, 2016

훌륭한 커버 앨범. 그들만의 스타일로 잘 변형시켰다. 곡 선택의 폭도 상당히 넓어서 더욱 즐겁다.   Nov 1, 2015

세상 다 집어 삼킬 것만 같던 앨범들과는 다른 분위기로 어두침침하다.   Oct 29, 2015

전작의 연장선이라 본다.   Sep 29, 2015

이 감성을 어찌 언어로 옮길까   Sep 29, 2015

한껏 취하는 앨범.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멜로디와 서정성이 진하게 남는다.   Aug 29, 2015

2번곡 때문에. Pelican말고 Justin K. Broadrick 찬양하러 왔다.   Jul 24, 2015

불경한 광기.   Jul 22, 2015

상극의 조화   Jul 22, 2015

딱 앨범 커버느낌. 듣다가 나도 모르게 고개를 들면서 눈을 감게 된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감동이 줄줄~   Jul 13, 2015

90-95 개인적으로 이들의 앨범 중 제일 좋았다. I도 물론 좋았지만 말이다. 앨범커버부터 너무나도 스잔한 겨울같아서 좋고 음악도 서정성 대폭발이라서 대만족. 뒷커버에 각 운율의 마지막의 한자 설 화 영 운 풍 엽 이라고 적었고 시디를 걷어내고 볼 수 있는 곳에 時라고 적혀있다. 정말 동양적 선율 만들겠다고 많은 생각을 했다는게 느껴진다   Dec 16, 2024

가장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의 가장 위대한 앨범, 누군가 나에게 헤비메탈 첨 들어볼려고 한다고 하면 이 앨범을 주저하지 않고 들이밀것이다.   Dec 8, 2024

bathory 특유의 어두운 쓰래시의 맛이 후기에 완성시킨 바이킹 메탈과의 혼합된 작품. 가오 잡는 바이킹메탈이 아닌 바이킹을 정말 잘알고 좋아하던 블랙/쓰래시 밴드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앨범 제목부터가 가오에 지배되었고 a fine day to die라는 명곡이 탄생했다. 남자의 앨범이에여ㅎㅎ   Dec 9, 2024

중동풍 멜로디에 쫀득한 리프가 돋보이는 개성있는 스래쉬 앨범 극찬을 받을 만큼은 아님   Dec 15, 2024

90-95 사운드 깔끔하고 괜찮은 리프들도 많이 들린다. 예전의 꽤나 어두웠던 음악은 아니지만 여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1-9까지가 본편이고 나머지는 보너스 트랙으로 가볍게 즐기면 될 것 같다.   Dec 19, 2024

I love this guitarwork so much, it smashes the whole planet like 500 million thick axes all chopping down repeatedly for about 45 minutes. A great album for a walk on the shortest day of the year with freezing wind assailing the body.   Dec 22, 2024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의 가장 위대한 업적   Dec 8, 2024

젊은 슬레이어 불멸의 죽음의 천사와 피의 비 그리고 Postmortem.   Dec 8, 2024

90-95 비교는 안해봤지만 리마스터본 음질은 그러려니 할 정도는 충분히 됨. 10은 1집곡을 1990년에 리레코딩한 것. 5번도 좋고 6번도 좋고 전작에 비해 좀 더 귀에 확실히 박히는 곡들이 많다. 짧은 시간내에 많은 내공을 그래도 올렸다고 생각한다. 기타가 베이스까지 친듯 하나 1집멤버 이름으로 올라가 있다(92년까지 paul은 라이브만 adreas가 스튜디오 베이스 연주)   Dec 8, 2024

메탈킹덤에 입성한 뮤즈를 환영합니다! 뭐 린킨파크도 등록되 있는데 뮤즈라고 등록 안될꺼 있나요 ( 메탈킹덤처럼 정리된 락커뮤도 없기 때문에 이정도는 수록해도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Dec 8, 2024

95-100 스캇 번즈가 참여해서 그런가 소리도 좋다. 그러다보니 기타 리프도 귀에 잘 박히고 모든게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연주 자체도 분명 늘었음을 느끼고 있다. 2집만 해도 오 좋은데? 라는 느낌에서 이제는 완전 안정적인 밴드로 거듭나고 있다.   Dec 8, 2024

Simplemente estupendo.   Dec 9, 2024

이상걸님, 먼저 가신 그 곳에서는 마음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수많은 노래들로 저의 영혼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참 무겁고, 아프고, 그립습니다...   Dec 10, 2024

광폭했던 이들의 초창기 음악들에 비하면 굉장히 듣기 편하고 친절한 음악을 선보인다. 쉽게 귀에 들어오는 메탈이 개인적인 취향에 맞아 최근 아주 즐겁게 듣고 있는 앨범.   Dec 21, 2024

In the original Godzilla movie, the oxygen destroyer is a key item for the main characters, and it leads directly to the most emotional aspect of the film, at its end. This band deserves to be associated with whatever is best about the Godzilla franchise, because their music is powerful, energetic, and full of dank & gripping moods. All the instruments shine as well. I really love this album.   Dec 22, 2024

1-4집과 귀하디 귀한 라이브 시디가 들어가 총 5장으로 구성. hne 레이블에서 내놓은 이 박스셋은 기존의 락캔디 리마스터링하고 차이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락캔디는 라이브 트랙들을 쪼개서 보너스 트랙으로 넣은 반면 이 박스셋은 따로 한 시디에 1988년 공연을 넣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비토 브라타 때문에 더더욱 추천하게 되는 밴드이자 박스셋   Dec 22, 2024

본 1집에서는 이들의 서정성 및 비장미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였으며 이 앨범 이후 역사적인 명반이 탄생한다. 타이틀곡 외 앨범 전체상의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점은 다소 떨어지나 .. 타이틀곡만으로 다 했다. 처음 들었을 때의 감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1,2번 곡은 필청.   Dec 29, 2024

올 한해 발매한 앨범 중에 개인적으로 최고의 앨범!! 들으면 들을수록 가치가 빛난다!!   Dec 29, 2024

80-90 선명한 리프가 특징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믹싱이 특징   4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