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Register
Album Comments
235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Finnish Steel Storm
preview  Goatmoon preview  Finnish Steel Storm (2007)
level 7 유로니무스   85/100
이때까지가 커버에 불쑈마냥 번쩍하던 밴드의 황금기임. 제시되는 아이디어는 괜찮은데 완벽의 충만감을 줄 만큼 끌고 가진 못함. 당연스럽게도 아티스트가 나치펑크 영향을 받았음은 물론 포크 페이건 계열도 듣는거 같던데 음악에서 느껴짐. 근데 이색적인 민속 정취를 의도한 것 같은 신비의 아우라 키보드 소리 나올 때 정작 북유럽이 아니라 동유럽 느낌남.   May 9, 2020
2 likes
Death Before Dishonour
level 7 유로니무스   90/100
보컬 리프 레코딩 커버 모두 잃을 것이 없는 상남자의 한 서린 음악임. 철물점에서 쇠붙이로 물리치료 참교육 해주는거 같음   May 9, 2020
2 likes
Wolf's Lair Abyss
preview  Mayhem preview  Wolf's Lair Abyss (1997)  [EP]
level 7 유로니무스   90/100
그래도 Post-Euronymous Mayhem에서 제일 쳐줄만한 앨범. 드러밍 화려하고 매니악이 수고하면 뭐하나... 유로니무스가 없는데   Apr 17, 2020
5 likes
Mayhem - Wolf's Lair Abyss Vinyl Photo by 유로니무스
Grand Declaration of War
level 7 유로니무스   75/100
유로니무스는 메이헴의 전부였다. 그는 메이헴의 음악이었고 이미지였으며 아우라였다. Post-Euronymous Mayhem에서 가장 슬픈 점은 이제 더이상 콥스페인팅한 유로니의 떡두꺼비같은 얼굴을 닮은 Mayhem 로고가 박힌 앨범들에서 희대의 음악천재이자 얼굴천재였던 유로니무스의 신묘한 손가락 소리와 우렁찬 존재감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Apr 17, 2020
2 likes
Under the Scalpel Blade
preview  Carcass preview  Under the Scalpel Blade (2019)  [Single]
level 7 유로니무스   90/100
프로덕션 특성상 스완쏭이나 써지컬 스틸 느낌이 나겠거니 했는데 웬걸 리프가 귀에 차곡차곡 쌓임에 따라 전설의 2,3,4집 삘감마저 충만하여 새 앨범을 기대하겠음. 노장은 죽지 않는다   Apr 17, 2020
3 likes
Everlasting Fall
level 7 유로니무스   90/100
건조하고 어두운 분위기 마음에 듦. 클래시컬하게 잘 빠지는 기타 파트들이 귀에 중독성 있게 감겨서 가점. 또한 내 귀의 국적 감별을 실패시킴(스웨덴 밴드인줄 알았음) 페이보릿: 4,6,7   Apr 17, 2020
2 likes
Visions in Fire
preview  Moaning Wind preview  Visions in Fire (1997)
level 7 유로니무스   90/100
예테보리 멜데스+올드스쿨 스웨디시 데스+가끔 둠 데스 느낌인데 보컬은 인플같음. Mithotyn이나 King of Asgard스러운 바이킹포크 멜로디 라인을 잘 접목한 곡도 귀에 띔. 이처럼 뜻밖의 바이킹적 조우의 기쁨을 선사하는 밴드들은 역시 언제나 스웨덴이나 노르웨이다. 페이보릿: 4,5,8,10   Apr 17, 2020
2 likes
Урочища Снов
level 7 유로니무스   85/100
북서유럽 다음으로 동유럽 포크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꽂히는 멜로디랑 리프 몇 개의 여운이 꽤나 긴 편이라 비교적 높은 점수를 두고 감. 백파이프랑 플룻도 슬라브 민족성 느껴지게 잘 씀. 페이보릿: 2,3   Apr 17, 2020
1 like
Horizons...
preview  Temnozor preview  Horizons... (2002)
level 7 유로니무스   85/100
살갗에 페이건 심볼 한 개 이상 보유한 분들이 총통탄신일 4월 20날에 술파티 하면서 꾸벅 졸다가 화이트 썬더 로어스~ 부분에서 갑자기 벌떡 기상해서 거수경례하고 바이킹 뿔잔에 술 들이부을 거 같은 음악임   Apr 17, 2020
3 likes
Grandma's Cottage II
preview  Grandma's Cottage preview  Grandma's Cottage II (2019)  [EP]
level 7 유로니무스   95/100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가장 순수한 감정들로 만들어진 음악같음. 이 음악이 있어 연말 연초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곡의 제목들이 유럽 전통 과자들 이름인데 신기하게도 각 곡의 사운드와 과자의 이미지가 당도 높게 맞아떨어짐. 페이보릿: 1,4   Apr 17, 2020
3 likes
Grandma's Cottage I
preview  Grandma's Cottage preview  Grandma's Cottage I (2019)  [EP]
level 7 유로니무스   95/100
저녁에 싸우나 하고 난로불 앞에 앉아서 갓 구운 쿠키와 따뜻한 음료 한잔을 먹는 기분을 줌. 아늑하고 소박하며 온기가 퍼지는 동화같은 던젼신스. 옛날 생각들이 아련아련함. 카세트 너무 예쁘던데 진작에 선점할걸 아쉬움. 페이보릿: 1,2,4   Apr 17, 2020
3 likes
Little ones journey
preview  Tiny Mouse preview  Little ones journey (2019)  [EP]
level 7 유로니무스   95/100
이 앨범과 함께 2020년 쥐의 해를 맞이하였음. 여정을 떠난 쥐의 하루일과를 쥐의 1인칭 시점에서 표현하였으며 듣다보면 사람이 쥐 음악을 만든건지 쥐가 사람 음악을 만든건지 귀를 의심하게 됨. 동물과 물아일체 잘되는 자연친화적 유전자를 타고난듯. 음악에 각 제목에 맞는 스토리가 내재되어 무언의 동화를 듣는듯함. 페이보릿: 치즈찾기, 휴식시간, 야외들판   Apr 17, 2020
3 likes
Slow And Heavy (B​-​side)
level 7 유로니무스   85/100
본인이 공룡 중 제일 좋아하는 긴 목 공룡이 밴드명이라 흥미로웠던 공룡시대 컨셉의 쥐라기 신스. 느리고 뚱뚱하고 순한 이 공룡의 생태를 연상케하는 멜로디와 공룡 발걸음 같은 비트, 공룡 울음소리 같은 효과음이 태곳적 원시림의 시간적 아득함을 연상케하는 신스 배킹 속에 어우러짐. 페이보릿: A5 Faint Burning Glimmer in the Mesozoic Sky, B1 Return of the Thunder Lizard   Apr 17, 2020
3 likes
Winter Songs From Our Warm Home
level 7 유로니무스   95/100
첫번째 트랙은 달콤함을 청각화시킨 던전신스계의 혁명이다. 추운 겨울날 설탕 잔뜩 묻혀진 빵을 베어물며 추억에 잠기는 듯함. 추억 회상에는 늘 아련함과 그리움의 정서가 깔리는 것처럼 함께 따라붙는 애상적인 기저 멜로디도 좋고 음 찍어놓은 수준이 상당히 정교해서 그대로 기타 쳐가지고 메탈화시켜도 손색이 없을 듯. 페이보릿: 1,6,7   Apr 17, 2020
2 likes
Sunny Weekend
level 7 유로니무스   90/100
몽상적인 멜로디 사이로 태엽을 감아 시간을 돌리는 최면적인 효과음들과 함께 시계추 똑딱이는 소리가 옛 추억의 시공간을 정신계에 복원시킴. 바닷가 할아버지 집에서의 시원했던 여름 기억을 회상함.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지만 Grandma’s Cottage랑 천생연분 밴드인듯함. 기억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통일성과 인디필름같은 독창성을 갖춤. 페이보릿: 3,5   Apr 17, 2020
3 likes
Pipe Smoke & Faery Magick
level 7 유로니무스   85/100
중세풍 신스에 동화적 멜로디를 첨가해 90년대 추억의 비디오게임 음악같은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조성. 비장미와 숭고미는 이미 여러 블랙메탈에서 느낄 수 있으므로 내가 이 장르에서 주로 찾는 기쁨은 톡톡튀는 참신함으로 정신을 환기하는 것임. 앨범커버 없이는 누가 누군지 헷갈리는 대량생산되는 똥폼 중세물 던전신스에서 벗어나 나름 차별화된 fantasy synth   Apr 17, 2020
3 likes
Papa's Cherry Pipe
preview  Papa's Cherry Pipe preview  Papa's Cherry Pipe (2020)  [EP]
level 7 유로니무스   90/100
소리를 통해 골동품 냄새가 피어오르고 아버지가 담배 파이프와 담배 연기 사이로 지어주시는 미소가 오래전 기억처럼 차분하게 보여오는 클래식풍 신스음악. 내게 던전신스의 매력은 일상으로부터 한 발 떨어져 평소 자주 사용되지 않는 깊은 감각을 자극하고 기억을 끌어내는 것인데 심연까지 닿음. 한가로운 전원생활을 꿈꾸게 하는 모든 트랙이 마음에 듦   Apr 17, 2020
3 likes
Out from the Dark
preview  Mayhem preview  Out from the Dark (1996)  [Compilation]
level 7 유로니무스   100/100
블랙메탈의 현존 자체가 유로니무스에 대한 인정이며, 유로니무스는 이 세상에 완벽한 인간이 존재할 수 있음에 대한 증명 그 자체이다. 나에게 있어 블랙메탈이란 메이헴에서 시작해서 메이헴으로 끝나야 하는 것이며, 노르웨이가 아름다운 이유는 어딘가에 유로니무스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유로니무스 탄신일에 메이헴을 들으며 작성   Mar 22, 2020
4 likes
Mayhem - Out from the Dark Vinyl Photo by 유로니무스
Eine Flamme im Dunkeln
level 7 유로니무스   90/100
나치 찬가식 곡 진행을 메탈에 도입. 블랙적 반복이 아닌 간결한 찬가식 구조를 취하면서 나치 군가 같은 멜로디를 대거 도입하다 보니 얼떨결에 멜데스스러운 부분들도 나옴. 기존작들이 블랙으로 나치즘을 표현했다면 이 앨범은 1940년대 실존했을법한 멜로디들을 블랙스럽게 연주함. 사상과 음악의 일체화임. Athalwolf의 21년간의 못말리는 나치사랑이 묻어남   Mar 22, 2020
3 likes
Bleeding Profusely
preview  Gorgasm preview  Bleeding Profusely (2001)
level 7 유로니무스   85/100
앨범아트가 숨멎도록 아름다움. 찔려서 널브러진 몸뚱이가 아니라 찌르고 휴식하는 칼을 대상화하였다는 점이 예술적임. 타이틀처럼 혈액순환 잘되서 대량 출혈 유발하는 고도의 연주를 선보이나 인상적인 구절이 몇 개 없기는 해서 음악은 잊어도 커버는 못 잊는 앨범   Mar 22, 2020
5 likes
Gorgasm - Bleeding Profusely CD Photo by 유로니무스
no image
preview  Psychonaut 4 preview  Neurasthenia (2016)
level 7 유로니무스   90/100
자살 판타지임. 바이킹 판타지 윈디르를 들으면 옛 바이킹 마을 속에 있는듯하고 반지제왕 판타지 서모닝을 들으면 반지제왕 이야기 속에 있는듯하다. 마찬가지로 자살 판타지 싸이코넛을 들으면 정신병원 속에 있는듯하여 고위험군 우울증 환자가 되어짐. 주변의 날이 선 물건들을 치우고 손목 보호대를 차고 들어야 됨. 환장하는 킬링트랙: 369   Mar 22, 2020
3 likes
Dipsomania
preview  Psychonaut 4 preview  Dipsomania (2015)
level 7 유로니무스   85/100
동유럽 DS는 싸이코넛이 접수한다. 곡을 특별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신경쇠약 환각 보컬을 갖춘 바포멧은 DS계의 무형문화재로 추앙해야 함   Mar 22, 2020
3 likes
Natur
preview  Kaevum preview  Natur (2012)
level 7 유로니무스   100/100
오로라가 출현하는 노르웨이 북극권에 위치한 트롬쇠에서 강림한 차기 블랙메탈 유망주. 요즘 다시 듣고 있는데 이건 때려 죽여도 백점짜리이며 누가 들어도 노르웨이산임. 피는 물보다 진함을 증명하며 북유럽 이교도 전통의 정신, 저력과 격노를 매우 아름답고 지적이고 정교하게 표출함. 노르웨이를 숭상할 또 하나의 이유가 생김.   Feb 23, 2020
5 likes
Kaevum - Natur Cassette Photo by 유로니무스
Kosmos erwache
preview  Kaevum preview  Kosmos erwache (2013)  [Compilation]
level 7 유로니무스   95/100
동쪽의 유로니무스 서쪽의 바르그라는 크나큰 정신적 소산의 압력과 학풍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덕분인지 중북부 노르웨이에서는 의외로 맹랑하게 참신한 밴드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들은 그중에서도 북노르웨이에서 21세기 최고의 아웃풋이라고 할 수 있음.   Feb 23, 2020
5 likes
Kaevum - Kosmos erwache Cassette Photo by 유로니무스
Thuringian Pagan Madness
preview  Absurd preview  Thuringian Pagan Madness (1995)  [Demo]
level 7 유로니무스   100/100
앱서드식 광기의 끝판왕. 어차피 1집에 나오는 곡들임에도 불구하고 이 데모를 주구장창 듣는 이유는 본인이 앱서드를 처음 접한 앨범이라 들을 때마다 첫 만남의 설렘이 되살아나기 때문   Feb 23, 2020
4 likes
Absurd - Thuringian Pagan Madness Vinyl Photo by 유로니무스
천문 (Astronomical Phenomena)
level 7 유로니무스   95/100
장군귀신은 한번 붙으면 떼기 힘들어 퇴마사들도 꺼려하는 높은 급수의 귀신이다. 이 앨범에는 장군귀신이 붙어있다. 마지막 트랙 장군주(장군을 부르는 주문) 후반에 마무리정리리프 뜨면서 오~ 장군주여 하면서 앞의 곡들 제목 쭉 읊는 대목에서 한국 컬트의 위대함을 보았다. 민간신앙적 테마와 분위기가 위압적이며 도술적인 리프와 솔로엔 흥이 깃들어있음   Feb 23, 2020
9 likes
Into the Abyss
preview  Poison preview  Into the Abyss (1993)
level 7 유로니무스   100/100
제한된 활동과 동명의 락밴드 때문에 빛이 가려졌던 독일 데스스래쉬 밴드. 숨은 보석 같은 밴드이며 리프 전개 솜씨가 시간 개념을 잊을만큼 뛰어나서 곡들이 꽤나 긴 길이임에도 감동과 경외만을 남긴 채 금세 폭발되버림. 수준 높은 완성도를 갖추었고 보컬도 음악에 잘 맞으며 밴드로고와 앨범아트는 블랙스럽기도 한 것이 개인적으로 취향폭격이었던 밴드   Dec 13, 2019
5 likes
Poison - Into the Abyss CD Photo by 유로니무스
The First Snow
preview  Lustre preview  The First Snow (2018)  [Single]
level 7 유로니무스   95/100
눈이 와서 들었음 흰 눈 속에 폭 둘러싸였을 때 아늑한 몽환이 시린 손끝으로 따뜻하게 전해오는 동화 속 마법같은 음악   Dec 7, 2019
2 likes
Lyke Wake Dirge
preview  Oakenshield preview  Lyke Wake Dirge (2018)  [EP]
level 7 유로니무스   85/100
1번은 스코틀랜드 전통 발라드, 2번은 영국 전통 민요를 편곡한 것인데 1번 트랙에 마치 윈디르 음악이 노르웨이에서 잉글랜드로 가는 배에 실려 북해를 건너가 영국 땅에 닿아졌을 때 모던화된 느낌의 코드와 멜로디가 쓰여 신기했음. 특유의 방식으로 팔켄바흐와 바쏘리 참고하는 속성은 잔존함   Nov 24, 2019
2 likes
Gylfaginning
preview  Oakenshield preview  Gylfaginning (2008)
level 7 유로니무스   85/100
톨킨 원작 등장인물 중 좋아하는 캐릭이 밴드명이라 들었던 밴드. 다소 밍밍하나 자분자분 듣기 편안한 마음 정화 엥란드산 바이킹 포크메탈   Nov 24, 2019
2 likes
1 2 3 4 5 6 7 8
list
Order by    Sort
Target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Time II
preview  Wintersun preview  Time II (2024)
level 15 metalnrock   95/100
90-95 개인적으로 이들의 앨범 중 제일 좋았다. I도 물론 좋았지만 말이다. 앨범커버부터 너무나도 스잔한 겨울같아서 좋고 음악도 서정성 대폭발이라서 대만족. 뒷커버에 각 운율의 마지막의 한자 설 화 영 운 풍 엽 이라고 적었고 시디를 걷어내고 볼 수 있는 곳에 時라고 적혀있다. 정말 동양적 선율 만들겠다고 많은 생각을 했다는게 느껴진다   Dec 16, 2024
5 likes
Wintersun - Time II CD Photo by metalnrock
By Inheritance
preview  Artillery preview  By Inheritance (1990)
level 12 am55t   90/100
중동풍 멜로디에 쫀득한 리프가 돋보이는 개성있는 스래쉬 앨범 극찬을 받을 만큼은 아님   Dec 15, 2024
4 likes
Artillery - By Inheritance CD Photo by am55t
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15 metalnrock   90/100
90-95 사운드 깔끔하고 괜찮은 리프들도 많이 들린다. 예전의 꽤나 어두웠던 음악은 아니지만 여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1-9까지가 본편이고 나머지는 보너스 트랙으로 가볍게 즐기면 될 것 같다.   Dec 19, 2024
4 likes
Sepultura - Arise CD Photo by metalnrock
At the Heart of Winter
level 16 Cosmicism   95/100
I love this guitarwork so much, it smashes the whole planet like 500 million thick axes all chopping down repeatedly for about 45 minutes. A great album for a walk on the shortest day of the year with freezing wind assailing the body.   Dec 22, 2024
4 likes
Nameless Death
preview  Time Concerto preview  Nameless Death (2009)  [Single]
level 21 Zyklus   100/100
이상걸님, 먼저 가신 그 곳에서는 마음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수많은 노래들로 저의 영혼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참 무겁고, 아프고, 그립습니다...   Dec 10, 2024
3 likes
Violent Revolution
preview  Kreator preview  Violent Revolution (2001)
level 15 OUTLAW   85/100
광폭했던 이들의 초창기 음악들에 비하면 굉장히 듣기 편하고 친절한 음악을 선보인다. 쉽게 귀에 들어오는 메탈이 개인적인 취향에 맞아 최근 아주 즐겁게 듣고 있는 앨범.   Dec 21, 2024
3 likes
Guardian of the Universe
level 16 Cosmicism   90/100
In the original Godzilla movie, the oxygen destroyer is a key item for the main characters, and it leads directly to the most emotional aspect of the film, at its end. This band deserves to be associated with whatever is best about the Godzilla franchise, because their music is powerful, energetic, and full of dank & gripping moods. All the instruments shine as well. I really love this album.   Dec 22, 2024
3 likes
All You Need Is Rock 'N' Roll (The Complete Albums 1985-1991)
level 15 metalnrock   100/100
1-4집과 귀하디 귀한 라이브 시디가 들어가 총 5장으로 구성. hne 레이블에서 내놓은 이 박스셋은 기존의 락캔디 리마스터링하고 차이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락캔디는 라이브 트랙들을 쪼개서 보너스 트랙으로 넣은 반면 이 박스셋은 따로 한 시디에 1988년 공연을 넣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비토 브라타 때문에 더더욱 추천하게 되는 밴드이자 박스셋   Dec 22, 2024
3 likes
White Lion - All You Need Is Rock 'N' Roll (The Complete Albums 1985-1991) CD Photo by metalnrock
The Somberlain
preview  Dissection preview  The Somberlain (1993)
level 4 kreator0   95/100
본 1집에서는 이들의 서정성 및 비장미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였으며 이 앨범 이후 역사적인 명반이 탄생한다. 타이틀곡 외 앨범 전체상의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점은 다소 떨어지나 .. 타이틀곡만으로 다 했다. 처음 들었을 때의 감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1,2번 곡은 필청.   Dec 29, 2024
3 likes
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4 kamelot777   95/100
올 한해 발매한 앨범 중에 개인적으로 최고의 앨범!! 들으면 들을수록 가치가 빛난다!!   Dec 29, 2024
3 likes
The Gallery
level 15 metalnrock   85/100
80-90 선명한 리프가 특징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믹싱이 특징   5 days ago
3 likes
Terrible Certainty
preview  Kreator preview  Terrible Certainty (1987)
level 8 FOAD   90/100
전작이 도수 50도 짜리 탁주라면 이 앨범은 48도 짜리 증류주이다. 정신없이 도끼질하던 크리에이터가 깨끗하게 목욕하고 날카로운 검으로 썰고 다닌다. 장담하건데 앨범 표지가 더 간지나는 아트웍이었다면 평가는 더 좋았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Reign In Blood의 히스테릭함에 별로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2017년 리마스터 버젼을 추천.   5 days ago
3 likes
Filosofem
preview  Burzum preview  Filosofem (1996)
level 6 valfar   100/100
3집에서 극한으로 atmosphere하게 치우쳤다. 바르그는 버줌이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고 보여주기 위한 프로젝트였다고 말했다. 그나마자 3집에선 판타지 요소라도 남겨져있었지만 4집 자체는 버줌이 느낀 세상 그 자체다. 블랙메탈은 어둡다?사악하다? 이 앨범에서는 그 대답이 아닌 그 밖의 질문을 한다. 계곡 아래서 퍼지는 스네어 소리가 참 구슬프다.   Dec 11, 2024
2 likes
Burzum - Filosofem CD Photo by valfar
Aeromantic II
level 7 Metalpilot   90/100
김범수가 탕후루 부르는 느낌으로 즐기자는데, 정작 듣는 사람은 즐기진 못하고 감탄만 하게 됩니다. You Belong to the Night 을 듣다 보면 느껴집니다. 장르를 잘 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잘 한다면 디스코도 예술이 됩니다. 이거 듣다 보니, 부대찌개의 놀부님, 보쌈의 원할머니님, 믹스커피계의 맥심님의 위대함을 새삼 다시 느낍니다.   Dec 11, 2024
2 likes
Lunar Strain
preview  In Flames preview  Lunar Strain (1994)
level 15 metalnrock   80/100
75-80 이 정도면 괜찮은 음반 아닌가 싶다. 바이올린 비올라 나오는 것도 좋고 여자 보컬 들어간 것도 좋다. 지금 1집을 산다면 ep 포함 버전을 사고 싶다.   Dec 12, 2024
2 likes
So Far, So Good... So What!
level 1 alozox   90/100
Best album megadeth   Dec 12, 2024
2 likes
Time II
preview  Wintersun preview  Time II (2024)
level 11 LuckyStar   85/100
Good album by Wintersun. As always.   Dec 12, 2024
2 likes
Letters From the Labyrinth
level 5 Hawk63   95/100
Another music diamond from the group the last album until now is great!   Dec 15, 2024
2 likes
Endtime Signals
level 9 Thru   90/100
닭트랭의 오랜팬인데 Construct 이후는 잘 안들었습니다. 닭트랭이 오랜만에 내한공연이 온다는 소식에 최근앨범을 구입했는데, 좋네요. 밴드멤버들이 대부분 바뀌어서 이전과 좀 다른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여전히 닭트랭임을 느끼게 해주는 건, 보컬 미카엘과 더불어 키보디스트 마틴의 존재인 것 같아요.. 닭트랭은 정말 키보디스트를 잘 뽑은 것 같습니다.   Dec 17, 2024
2 likes
Winter's Gate
preview  Insomnium preview  Winter's Gate (2016)
level 5 무명설탕   95/100
보물을 찾아 머나먼 여행길에 오른 바이킹들의 험난한 과정과 그 끝은 죽음이라는 결론을 내세운 완벽히 아름답고 절망적인 명반! 역시 인생은 허무해...   Dec 19, 2024
2 likes
Info / Statistics
Artists : 48,110
Reviews : 10,493
Albums : 173,337
Lyrics : 218,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