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Declaration of War

An album that's different from what Mayhem usually do, that's fine, but I prefer the Deathcrush era.

Hellhammer is absolutely on fire on some parts of this album. In other parts, it sounds halfway like Nine Inch Nails. All the anti-christian talk makes me think, "Of course, I know already and I agree, but I'll just leave christians alone to make their own choices," so maybe it'd be better to skip it. I still enjoyed the album though. Lot's of fun and a variety of feelings.

'mayhem'이라는 편견없이 듣는다면 나쁘지 않다.

유로니무스는 메이헴의 전부였다. 그는 메이헴의 음악이었고 이미지였으며 아우라였다. Post-Euronymous Mayhem에서 가장 슬픈 점은 이제 더이상 콥스페인팅한 유로니의 떡두꺼비같은 얼굴을 닮은 Mayhem 로고가 박힌 앨범들에서 희대의 음악천재이자 얼굴천재였던 유로니무스의 신묘한 손가락 소리와 우렁찬 존재감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앨범을 통해 메이헴은 블랙메탈을 초월하는 뭔가를 만드려는 시도를 했다고 본다. 전작의 음습한 사악함보다는 아방가르드, 시니컬하고 날이 바짝 서있는 독특한 에너지를 담고 있다. 중후반부 구성이 조금 뜬금없이 느껴지는데, 그 의미를 찾으려면 반복청취를 해봐야할것같다(거기에 의미가 있다면). 극도로 정교한 연주가 일품이다.

어쩜 이렇게 못만들었을까? 지루하고 뜬금없다

그냥 기타랑 드럼 장기자랑이다. 이들이 무엇을 말하려는 지 전혀 감이 안잡힌다.

한때 1집보다 좋아 했었다. 많은 사람이 지적하듯 이 앨범은 확실히 구성면에서 아쉬운데, 나는 이 앨범이 테크니컬 블랙메탈을 창시할'뻔'했다고 생각한다. 후대에 이 앨범에 영향을 받아 테크니컬 블랙메탈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정립했다면 하고 매우 아쉬워하고 있다.

기타 최고

전설은 전설로 남았어야했다

판단보류

나도 이 앨범이후 메이헴은 그냥 평범하기짝이없는 메탈밴드란 안좋은 인식이 든다. 사실 메이헴이란 이름을 깔고 들어서 이정도점수를 준다. ㅠㅠㅠ

들을수록 별로란 생각만 굳혀주는 앨범. 이 앨범때문에 후기 메이헴에 안 좋은 인상만 박혔다.

전쟁이란 컨셉아래 진행되는, 바로전 EP의 흐름을 잇는 앨범. 메이헴사상 최고로 테크니컬함.

EXPERIMENTAL BLACK METAL GONE W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