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2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멜레릭 95/100
모비드세인트가 블랙메탈을 했으면 이런 느낌이지 싶다. 이 말 말곤 설명 하기 힘들다. Apr 9, 2016
멜레릭 95/100
북유럽쪽의 축축함과는 다르게 메마르고 쓰래쉬적인 느낌이 남아있는 올드스쿨 블랙메탈. Apr 9, 2016
멜레릭 50/100
옴니엄 개더럼의 데모를 찍었던 드러머가 있던 밴드다. 초반부는 그럭저럭 들을만한데 중반부부터 클린 보컬 비중이 확 늘어나더니 트랙 구분도 안 될 정도로 비슷비슷한 곡들과 지루한 모습을 보여준다. Apr 3, 2016
멜레릭 90/100
드래코니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어볼만한 앨범. 느릿느릿하고 묵직한 메탈 사운드와 미녀와 야수 체제의 보컬과 오케스트라까지 올드스쿨한 고딕둠의 향수 그 자체를 담았다. Apr 3, 2016
멜레릭 60/100
디프레시브 블랙치고 포스트블랙만큼 평화롭다. 그렇다고 사운드가 포스트블랙은 아닌데... Apr 3, 2016
멜레릭 85/100
우크라이나산 깔끔한 고딕 둠.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이고 약간 이모한 분위기도 풍긴다. 보컬이 미녀와 야수 체제지만 드래코니안같은 올드스쿨한 느낌보단 뉴스쿨스러운 스타일이다. Apr 3, 2016
멜레릭 50/100
몽롱한 사운드가 나름 특이하지만 진짜 지루하고 평이하다. Apr 3, 2016
멜레릭 70/100
퓨너럴 둠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느릿느릿하고 투박하다. 약간 슬럿지스러운 느낌도 나는게 특징. 근데 지루해서 오래 듣기에 부담 간다. Apr 3, 2016
멜레릭 60/100
5번 트랙은 그나마 좋은데 곡간 퀄리티가 너무 기복이 심하다. Apr 3, 2016
멜레릭 85/100
셉틱 플레쉬의 작년 신보가 심심해 보일 정도로 좋다. 클린 보컬이 무엇보다 더 이상 안 거슬리고 잘 흘러가서 마음에 든다. Apr 3, 2016
1 like
멜레릭 80/100
처음엔 Violet Cold수준의 밝기만한 포스트블랙인줄 알았는데 잘 들어보니 Ghost Bath보다 좀 덜 달달하고 더 슬픈 방향인데다 오케스트라의 적절한 사용이 디프레시브함을 부각시켜 인상깊게 들었다. Apr 3, 2016
멜레릭 90/100
양철이 연재할때도 감탄했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이런 스타일론 국내 탑 멜데스 아닌가 싶다. Apr 2, 2016
멜레릭 55/100
그나마 몇몇 트랙에 옴니엄개더럼의 향수가 남아있다. 전체적으로 요즘 나오는 평범한 멜데스 수준 밖에 안 되며 이들의 보컬이 더 이상 새로 나올 음악과 맞지 않다고 생각되는 실망스러운 앨범이었다. 이전 디스코그라피의 상대적 평가가 아니라 객관적인 멜데스신을 기준으로 얘기한거다. Mar 1, 2016
멜레릭 90/100
다크쓰론 2집을 계승한 크리스쳔(!) 블랙메탈. 요새 이 앨범 없이 하루 새기가 힘들다. 크리스쳔이지만 정작 사타닉 밴드들보다 더 사악하다. Feb 6, 2016
멜레릭 85/100
괜찮은 여성보컬 프로그레시브 블랙메탈. 특히 신박하게 커버한 8번 트랙 사일런서의 Sterille Nails and Thunerbowels는 초월 커버라고 생각한다. Feb 4, 2016
멜레릭 90/100
클린 보컬이 감상에 방해되진 않는데 파트가 너무 길어 약간의 지루함을 줘서 아쉽다. 클린 보컬의 실력과 호소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전체적으로 감성적인 기타와 보컬의 호소력이 감정 전달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되며 Eva Aldridge의 비올라 연주가 인상적이었다. Jan 25, 2016
멜레릭 95/100
크으으으...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만든다. 작년 퓨너럴 둠 신보에서 스켑티시즘 신보와 더불어 가장 감동적인 앨범. 적절한 타이밍에 터지는 클린 보컬이 주는 감동을 잊을 수 없다. Jan 25, 2016
멜레릭 70/100
걸쭉한 블래큰 크러스트 기대하고 들었다가 요상한걸 듣게 되었다. 나쁘게 들리진 않는데 확실한건 블래큰 크러스트는 절대 아니다. 찾아보니 Hammers of Misfortune, Agalloch와 YOB의 멤버들의 사이드 프로젝트라고 한다. Jan 25, 2016
멜레릭 70/100
90년대 블랙메탈 앨범들의 특징을 끌어다 깔끔하게 만든 앨범. 올드스쿨 블랙메탈 팬들도 거부감 없이 들을 수 있다. Jan 25, 2016
멜레릭 80/100
작년 블랙메탈 신보중에서 언급을 뺄 수 없는 올드스쿨한 블랙메탈. Mgla같은 블랙메탈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충분히 호감을 느낄만한 수준이다. Jan 25, 2016
멜레릭 90/100
스웨덴만큼 멜로딕한 리프도 아니지만 노르웨이만큼 로우하지도 않고 그 사이에서 적절히 선을 오간다. 미들템포였다면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켰겠지만 다행히 미들템포가 아니라 좋게 느껴졌다. Jan 25, 2016
3 likes
멜레릭 55/100
같은 레퍼토리를 계속 돌리기에는 부족한 리프를 담은 앰비언트/앳모스페릭 블랙메탈. Jan 25, 2016
멜레릭 85/100
신보 나온지도 모르고 지나갔었네. 아무튼 1번은 그냥 그랬는데 진짜 2번 Narbenkäfig는 요새 보기 힘든 광기 서리면서 감성적인 디프레시브 블랙이 뭔지 보여준다. Jan 25, 2016
멜레릭 60/100
독특한 맛에 가끔 찾는다. 2번이 전체 앨범중에서 가장 중독적이고 기억에 남아 자주 찾는 편이지만 나머지 트랙은 크게 와닿지 않았다. Jan 24, 2016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metalnrock 95/100
am55t 90/100
metalnrock 90/100
Cosmicism 95/100
I love this guitarwork so much, it smashes the whole planet like 500 million thick axes all chopping down repeatedly for about 45 minutes. A great album for a walk on the shortest day of the year with freezing wind assailing the body. Dec 22, 2024
4 likes
Zyklus 100/100
이상걸님, 먼저 가신 그 곳에서는 마음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수많은 노래들로 저의 영혼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참 무겁고, 아프고, 그립습니다... Dec 10, 2024
3 likes
OUTLAW 85/100
광폭했던 이들의 초창기 음악들에 비하면 굉장히 듣기 편하고 친절한 음악을 선보인다. 쉽게 귀에 들어오는 메탈이 개인적인 취향에 맞아 최근 아주 즐겁게 듣고 있는 앨범. Dec 21, 2024
3 likes
Cosmicism 90/100
In the original Godzilla movie, the oxygen destroyer is a key item for the main characters, and it leads directly to the most emotional aspect of the film, at its end. This band deserves to be associated with whatever is best about the Godzilla franchise, because their music is powerful, energetic, and full of dank & gripping moods. All the instruments shine as well. I really love this album. Dec 22, 2024
3 likes
metalnrock 100/100
kreator0 95/100
본 1집에서는 이들의 서정성 및 비장미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였으며 이 앨범 이후 역사적인 명반이 탄생한다. 타이틀곡 외 앨범 전체상의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점은 다소 떨어지나 .. 타이틀곡만으로 다 했다. 처음 들었을 때의 감탄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1,2번 곡은 필청. Dec 29, 2024
3 likes
kamelot777 95/100
올 한해 발매한 앨범 중에 개인적으로 최고의 앨범!! 들으면 들을수록 가치가 빛난다!! Dec 29, 2024
3 likes
metalnrock 85/100
80-90 선명한 리프가 특징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믹싱이 특징 5 days ago
3 likes
FOAD 90/100
전작이 도수 50도 짜리 탁주라면 이 앨범은 48도 짜리 증류주이다. 정신없이 도끼질하던 크리에이터가 깨끗하게 목욕하고 날카로운 검으로 썰고 다닌다. 장담하건데 앨범 표지가 더 간지나는 아트웍이었다면 평가는 더 좋았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Reign In Blood의 히스테릭함에 별로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2017년 리마스터 버젼을 추천. 5 days ago
3 likes
Metalpilot 90/100
김범수가 탕후루 부르는 느낌으로 즐기자는데, 정작 듣는 사람은 즐기진 못하고 감탄만 하게 됩니다. You Belong to the Night 을 듣다 보면 느껴집니다. 장르를 잘 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잘 한다면 디스코도 예술이 됩니다. 이거 듣다 보니, 부대찌개의 놀부님, 보쌈의 원할머니님, 믹스커피계의 맥심님의 위대함을 새삼 다시 느낍니다. Dec 11, 2024
2 likes
metalnrock 80/100
75-80 이 정도면 괜찮은 음반 아닌가 싶다. 바이올린 비올라 나오는 것도 좋고 여자 보컬 들어간 것도 좋다. 지금 1집을 산다면 ep 포함 버전을 사고 싶다. Dec 12, 2024
2 likes
Hawk63 95/100
Another music diamond from the group the last album until now is great! Dec 15, 2024
2 likes
Thru 90/100
닭트랭의 오랜팬인데 Construct 이후는 잘 안들었습니다. 닭트랭이 오랜만에 내한공연이 온다는 소식에 최근앨범을 구입했는데, 좋네요. 밴드멤버들이 대부분 바뀌어서 이전과 좀 다른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여전히 닭트랭임을 느끼게 해주는 건, 보컬 미카엘과 더불어 키보디스트 마틴의 존재인 것 같아요.. 닭트랭은 정말 키보디스트를 잘 뽑은 것 같습니다. Dec 17, 2024
2 likes
무명설탕 95/100
보물을 찾아 머나먼 여행길에 오른 바이킹들의 험난한 과정과 그 끝은 죽음이라는 결론을 내세운 완벽히 아름답고 절망적인 명반! 역시 인생은 허무해... Dec 19, 2024
2 li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