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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shaker – Passion (1985)
Format : Vinyl
글로벌시장에 두각을 보였던 일본의 1급밴드와는 결이 조금 다른, 일본국내활동중심의 아스쉐이카. 데뷔작은 나름 좋게 들었었고 앨범발매량만 보면 일본내 팬층을 무시 못할 수준이지만 글로벌로 통용되지는 못한 밴드. 강한 일본풍의 그 느낌(+경량감)과 카랑카랑한 보컬의 일본어가 더 많은 팬들을 끌어들이지 못한 듯.
June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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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em – Bound to Break (1987)
Format : Vinyl
옛날 이 앨범을 사서 듣고는 두번째 작인 Tightroped앨범을 손에 쥐었다 내려 놨던 그 순간을 엄청 후회했던 적이 있다(지금까지). 세상 모든 음반을 다 살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지만 앤썸의 음악을 듣고 좋을수록 그런 순간이 떠오른다. 앤썸 초기작중 최고로 평가받는 bound to break. 라우드니스의 미노루와는 틀리게 사카모토의 일본어는 그렇게 거북하지 않다는 것도 앤썸의 장점일 듯.
June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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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at : Vinyl
처음부터 사카모토의 보컬에 맘이 많이 동했던 Anthem의 데뷔작. 후쿠다의 기타나 시바타의 베이스, 오우치의 드럼도 귀에 쏙쏙 들어올 정도로 각각의 연주력도 출중하며 데뷔작임에도 상당히 안정적인 사운드역시 호평할 만히다. 일본자국내에선 인기도 면에서 라우드니스보다 더 높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 팬층도 두터운 듯.
June 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