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ow Gallery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2, 1992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Roadrunner Records, Magna Carta Records |
Length | 1:00:01 |
Ranked | #29 for 1992 , #1,240 all-time |
Album Photos (17)
Shadow Gallery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e Dance Of Fools | 7:36 | 87.5 | 4 | |
2. | Darktown | 9:12 | 90 | 4 | |
3. | Mystified | 7:09 | 86.3 | 4 | |
4. | Questions At Hand | 6:55 | 83.8 | 4 | |
5. | The Final Hour | 5:07 | 86.3 | 4 | |
6. | Say Goodbye To The Morning | 6:51 | 90.8 | 6 | |
7. | The Queen Of The City Of Ice | 17:10 | 92.5 | 6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Mike Baker : Vocals
- Brendt Allman : Guitars
- Carl Cadden-James : Bass & Flute
- Chris Ingles : Piano & Keyboards
Shadow Gallery Lists
(1)Shadow Gallery Reviews
(4)Date : Sep 14, 2024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92년은 특별한 한 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 해에 Dream Theater가 향후 프로그레시브 메탈씬에 수십 년간 영향력을 행사할 대작 Images and Words를 발표한 해이기 때문이다. 92년도에도 뛰어난 작품은 여럿 나왔었지만, 적어도 내 마음 속에 92년이라는 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Images and Words였다. 이 해에 또다른 프로그레시브 메탈 거장 Shaodow Gallery가 데뷔 앨범을 발표했던 사실은 알지도 못하고 있었다. Shaodow Gallery는 Dream Theater나 Symphony X처럼 프로그레시브 메탈 씬 전체를 아우르는 영향력을 행사한 적은 없는 팀이지만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은 밴드였다. 이들의 뛰어난 역량은 데뷔 앨범에서부터 느껴진다. 복잡한 구조와 접근성 높은 멜로디, 감성적인 표현 등 향후 Shaodow Gallery의 강점으로 작용할 모든 요소는 이 앨범에서 이미 발아하고 있었다. 데뷔 앨범이라 풋풋함이라든지 하는 서툰 모습은 이 앨범에서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굳이 찾아야한다면 밴드의 빈약한 주머니 사정이 빚은 저품질의 프로듀싱이라고 해야할까. 하지만, 이마저도 별로 앨범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정도는 아니라는 점이다. Shaodow Gallery는 전반적으로 매우 준수한 축에 드는 데뷔 앨범 ... See More
Date : Sep 13, 2013
1992년은 프로그레시브 메탈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한 해였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잊혀질 수 없을 걸작, Dream theater의 [Images and words] 가 발표된 해니까 말이다. 하지만 1992년은 [Images and words] 의 감동으로만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해는 결코 아닐 것이다. 한때 호사가들에게 Dream theater, Symphony X와 함께 세계 3대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라는 이름으로 지목받던-개인적으로는 저런 세계 X대 같은 표현을 쓰는 걸 선호하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다.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세계 X대를 지명하고 선정한단 말인지. 다만 호사가들의 표현이니까 이 자리에 잠시 빌려왔을 뿐이다-밴드, Shadow gallery가 기념비적인 데뷔 앨범이자 셀프 타이틀 앨범 [Shadow gallery] 를 통해 데뷔를 이룬 해이기 때문이다.
Shadow gallery라고 하면 떠오르는 인상은 무엇일까? 개인적으로는 극한에 이른 서정미가 Shadow gallery의 음악을 요약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단어가 아닐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리고 이 앨범은 데뷔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그들의 음악성을 요약적으로 들려주는 음악을 하고 있는 그런 앨범이다. 막 데뷔한 밴드의 1집 앨범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자신들이 어떤 음악을 할 것인지를 확고하게 들려주고 있다는 데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 See More
Shadow gallery라고 하면 떠오르는 인상은 무엇일까? 개인적으로는 극한에 이른 서정미가 Shadow gallery의 음악을 요약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단어가 아닐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리고 이 앨범은 데뷔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그들의 음악성을 요약적으로 들려주는 음악을 하고 있는 그런 앨범이다. 막 데뷔한 밴드의 1집 앨범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자신들이 어떤 음악을 할 것인지를 확고하게 들려주고 있다는 데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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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an 1, 2012
음악을 듣다보면 사람을 만나는것과 비슷한 느낌이 들때가 있다. 그중에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1. 첫인상이 별로라 거부감을 느끼고 접하지 못하다가 나중에 진가를 알게되는 경우,
2. 첫인상부터 느낌이 팍 와서 필이 확 꽂히는 경우, 번개치듯 화끈한? 이라는 표현이... (^^.....)
1번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는 드림시어터의 2집이 그랬다. 뭐 이딴 조잡한 음악이 다 있어! 돈아깝다,
라는 생각이 들다가 몇달뒤 점점 좋아지고 존경하게 되버리는 그런 즐거운 추억,
2번같은 경우가 바로 본작을 최근 접했을때의 인상이다. 이런경우는 어떤 조건도, 재는것도, 목적도
다 잊고 그저 좋은거다. 마음이 따라서 좋은데 더이상 무슨 이유가 필요하단 말인가?
이런 얘길 하는 이유는 아마도 이 음반은 이후의 섀도우 갤러리 작품들에 비하여 사운드상 좀 취약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많은것으로 아는데 난 이 작품에 그 취약하다는 사운드를
전혀 느낄수가 없다. 드럼도 제대로 구현되지 못해서 전자드럼을 채용한것으로 아는데 뭐가 아쉽다는
것인지 도저히 알수가 없다.
이 음반을 정의하자면 그저 아트 그 자체이다. 혹자는 섀도우 갤러리를 프로그래시브 메탈로 정의한다
하지만 난 구지 이들을 프로 ... See More
1. 첫인상이 별로라 거부감을 느끼고 접하지 못하다가 나중에 진가를 알게되는 경우,
2. 첫인상부터 느낌이 팍 와서 필이 확 꽂히는 경우, 번개치듯 화끈한? 이라는 표현이... (^^.....)
1번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는 드림시어터의 2집이 그랬다. 뭐 이딴 조잡한 음악이 다 있어! 돈아깝다,
라는 생각이 들다가 몇달뒤 점점 좋아지고 존경하게 되버리는 그런 즐거운 추억,
2번같은 경우가 바로 본작을 최근 접했을때의 인상이다. 이런경우는 어떤 조건도, 재는것도, 목적도
다 잊고 그저 좋은거다. 마음이 따라서 좋은데 더이상 무슨 이유가 필요하단 말인가?
이런 얘길 하는 이유는 아마도 이 음반은 이후의 섀도우 갤러리 작품들에 비하여 사운드상 좀 취약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많은것으로 아는데 난 이 작품에 그 취약하다는 사운드를
전혀 느낄수가 없다. 드럼도 제대로 구현되지 못해서 전자드럼을 채용한것으로 아는데 뭐가 아쉽다는
것인지 도저히 알수가 없다.
이 음반을 정의하자면 그저 아트 그 자체이다. 혹자는 섀도우 갤러리를 프로그래시브 메탈로 정의한다
하지만 난 구지 이들을 프로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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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 9, 2005
Progressive Metal 계의 대그룹 Shadow Gallery의 데뷔작으로 드러머가 없는 4인조로 본작을 발표하였다. 이들의 음악세계를 대변하는 데 있어 역부족이라 생각되는 보컬과 조악한 녹음으로 인해 뛰어난 구성력과 멜로디에 비해서 상당히 완성도가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헤비함보다는 아기자기하고 다소 어쿠스틱한 극적인 진행을 구사하며 계열 최강중 하나로 올라서게 되는 이들의 가능성을 곳곳에서 확인시켜 준다. 17여분의 서정미넘치는 대곡 The Queen Of The City Of Ice 등을 수록하고 있다.
Best Track : Darktown , The Queen Of The City Of Ice
Best Track : Darktown , The Queen Of The City Of 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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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Gallery Comments
(17)Apr 13, 2024
아름답고 부드럽다. 복잡한 구성의 멜로디가 유려하게 이어져 빗물처럼 시냇물처럼 아름다운 흐름을 이루어내고 있다. 음질과 드럼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최고의 앨범이다. 88점.
3 likes
Sep 29, 2021
Progressive Metal 황금기의 대표 그룹 중 하나. 당시에는 Dream Theater 보다 더 좋아했음. 다만 소장한 지구반 CD의 문제인지, 레코딩 엔지니어링의 문제인지 녹음상태 아쉬움. Angra가 연상되는 가늘고 날카로운 보컬스타일은 개인적으로 불호.
2 likes
Apr 12, 2019
그시절 라디오에서 전영혁이 쉐도우 갤러리를 틀어줬을때, 다음날 학교에서 나름 난리가 났었다. 20 년이 훌쩍 지났지만 그때 감동적으로 들리던 멜로디는 여전히 감동적이다.
8 likes
Sep 20, 2014
Jul 6, 2013
1집이라 그런지 드럼머신을 써서 그런지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은 듯한 부분도 보이지만..
첫 앨범치고 수작이다.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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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Gallery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 Shadow Gallery | Album | Apr 2, 1992 | 88.1 | 21 | 4 |
Carved in Stone | Album | Jun 27, 1995 | 87.2 | 19 | 2 |
Tyranny | Album | Sep 22, 1998 | 90.8 | 23 | 2 |
Legacy | Album | May 15, 2001 | 94.6 | 29 | 2 |
Room V | Album | May 30, 2005 | 90.3 | 26 | 2 |
Digital Ghosts | Album | Oct 23, 2009 | 84.9 | 22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