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Children of Bodom의 Halo of Blood 리뷰 작성 해 봤습니다
Children of Bodom이 새 앨범 Halo of blood를 들고 돌아왔다!
일단 몇몇 팬들에게는 실망 일 수도 있겠지만 초기의 클래시컬한 어프로치는 들을 수 없었다 (초기의 사운드를 기대하신 분은...).
어떤 느낌이냐면 초기 hatebreeder의 레코딩 음질과 후기 사운드가 결합이 되어있는데 블랙메탈적 사운드가 눈에 뛴다. 일단 몇 곡은 스피드에 중심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어떤 곡들은 초기의 곡들에서 느낄 수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개인적인 느낌으론 메탈리카가 9집 Death Magnetic에서 The Day That Never Comes를 내 놓았을 때 뭔가 예전 곡 들을 짜깁기 한 듯한 느낌처럼 이번 Bodom의 Halo of blood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 것도 꽤 많이...레코딩을 예전 앨범비슷하게 해 놓은 것에서 보아 아마도 이번 앨범의 컨셉이 과거로의 회귀일지도 모르나 듣다보면 '어? 이 드럼이랑 보컬 파트 그냥 예전 곡에서 빼 와서 쓴 것 아냐?' 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하지만 좋은 트랙들이 있고 일단은 Bodom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준은 보장한다. 일단은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1. Waste of Skin - 인트로의 느낌이 Hate Me 연상시킨다. 이번 앨범 구매 이유.
2. Halo of Blood - 블랙메탈의 사운드 + Bodom의 후기 사운드가 결합.
3. Scream for Silence - 후기 앨범에서 나올 만한 멜로디 + 슬로우 템포를 들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곡의 솔로를 좋아한다.
4. Transference - 아마 처음으로 공개 된 곡이다. 이 곡 역시 후기 앨범에서 들을 수 있을 법한 사운드가 나온다.
5. Bodom Blue Moon (The Second Coming) - 후기 사운드다. 그렇게 빠르지 않은 느낌이다.
6. Your Days Are Numbered - Hatebreeder가 연상되었다... 이 앨범에서 초기의 느낌이 나는 빠른 트랙 중 하나다.
7. Dead Man's Hand on You - 슬로우 템포, 어둡고 굉장히 깊게 파고들어가는 느낌이다. 블랙메탈 보컬이 부르면 더 어두울 것 같은 느낌이다.
8. Damage Beyond Repair - 7번 트랙과 같이 블랙메탈 보컬이 부르면 딱 좋을 것 같은 곡.
9. All Twisted - Bodom의 사운드 같다는 느낌이다. 질주감도 있고 Follow the Reaper과 Hate Crew Deathroll의 연장선 같은 느낌도 난다. 1:50초의 '갸아아아앍'의 외침은 hatebreeder의 그 것을 연상하게 된다.
10. One Bottle and a Knee Deep - 이 트랙은 후기의 느낌이다. 멜로디도 후기의 앨범에서 들을 수 있는 질주감이다. 솔로에서 폭발하는 더블베이스 드럼은 이 곡의 포인트이다.
11. Sleeping in My Car - 커버? 곡이 굉장히 밝다. Bodom의 곡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채는 것은 너무 쉽다.
일단 몇몇 팬들에게는 실망 일 수도 있겠지만 초기의 클래시컬한 어프로치는 들을 수 없었다 (초기의 사운드를 기대하신 분은...).
어떤 느낌이냐면 초기 hatebreeder의 레코딩 음질과 후기 사운드가 결합이 되어있는데 블랙메탈적 사운드가 눈에 뛴다. 일단 몇 곡은 스피드에 중심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어떤 곡들은 초기의 곡들에서 느낄 수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개인적인 느낌으론 메탈리카가 9집 Death Magnetic에서 The Day That Never Comes를 내 놓았을 때 뭔가 예전 곡 들을 짜깁기 한 듯한 느낌처럼 이번 Bodom의 Halo of blood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 것도 꽤 많이...레코딩을 예전 앨범비슷하게 해 놓은 것에서 보아 아마도 이번 앨범의 컨셉이 과거로의 회귀일지도 모르나 듣다보면 '어? 이 드럼이랑 보컬 파트 그냥 예전 곡에서 빼 와서 쓴 것 아냐?' 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하지만 좋은 트랙들이 있고 일단은 Bodom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준은 보장한다. 일단은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1. Waste of Skin - 인트로의 느낌이 Hate Me 연상시킨다. 이번 앨범 구매 이유.
2. Halo of Blood - 블랙메탈의 사운드 + Bodom의 후기 사운드가 결합.
3. Scream for Silence - 후기 앨범에서 나올 만한 멜로디 + 슬로우 템포를 들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곡의 솔로를 좋아한다.
4. Transference - 아마 처음으로 공개 된 곡이다. 이 곡 역시 후기 앨범에서 들을 수 있을 법한 사운드가 나온다.
5. Bodom Blue Moon (The Second Coming) - 후기 사운드다. 그렇게 빠르지 않은 느낌이다.
6. Your Days Are Numbered - Hatebreeder가 연상되었다... 이 앨범에서 초기의 느낌이 나는 빠른 트랙 중 하나다.
7. Dead Man's Hand on You - 슬로우 템포, 어둡고 굉장히 깊게 파고들어가는 느낌이다. 블랙메탈 보컬이 부르면 더 어두울 것 같은 느낌이다.
8. Damage Beyond Repair - 7번 트랙과 같이 블랙메탈 보컬이 부르면 딱 좋을 것 같은 곡.
9. All Twisted - Bodom의 사운드 같다는 느낌이다. 질주감도 있고 Follow the Reaper과 Hate Crew Deathroll의 연장선 같은 느낌도 난다. 1:50초의 '갸아아아앍'의 외침은 hatebreeder의 그 것을 연상하게 된다.
10. One Bottle and a Knee Deep - 이 트랙은 후기의 느낌이다. 멜로디도 후기의 앨범에서 들을 수 있는 질주감이다. 솔로에서 폭발하는 더블베이스 드럼은 이 곡의 포인트이다.
11. Sleeping in My Car - 커버? 곡이 굉장히 밝다. Bodom의 곡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채는 것은 너무 쉽다.
녹터노스 2013-06-13 11:10 | ||
이번 앨범 생각보다 좋다는 평도 꽤 있더군요 한번 구매해봐야겠습니다 | ||
S Gouki 2013-06-13 11:18 | ||
저도 꽤 괜찮은 느낌을 받긴 했어요. 확실히 앞의 두 앨범 보던 괜찮네요. 그나저나 스마트하지 못한 폰 때문에 오타가 보이네요... | ||
나의 평화 2013-06-13 12:05 | ||
이전 두 앨범보다 좋다라는 정도는 느끼더군요~전성기 시절 멜로디는 기대하시지 마시길.... | ||
피규어no5 2013-06-13 15:14 | ||
깔끔한 정리네요 ㅎ 자료료 남겨질 수 있게 앨범 리뷰란에도 작성해주세요! | ||
S Gouki 2013-06-13 16:43 | ||
초기의 사운드라고 해도 비트와 음질이 그렇다는 거지 멜로디는 거의 후기 사운드네요. 거기에 새로운 시도(블랙메탈에서의 영향)가 이 앨범의 사운드인 것 같아요. | ||
메탈메탈 2013-06-13 17:53 | ||
후기는 안들어봐서 모르지만 초기와는 성향은 다를지 몰라도 제2의 전성기를 기대해봐도 될듯 | ||
S Gouki 2013-06-13 18:04 | ||
아직 알렉시가 다른 밴드에 비하면 나이가 어리죠. 보통 밴드는 계속 성장해서 지금의 알렉시쯤에 전성기가 오는 시기인데 Bodom은 전성기가 이미 예전에 왔기 때문에 앞의 두 앨범은 뭔가 새로운 실험작으로 보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밴드의 곡의 퀄리티가 좋은 만큼 제2의 전성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긴 합니다! | ||
▶ 개인적으로 Children of Bodom의 Halo of Blood 리뷰 작성 해 봤습니다 [7]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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