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음반살때 고려 사항
제목이 거창하지만 별건 없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제 글이 늘 그렇죠? ㅎㅎㅎ
전 70년대 고전메탈 음반을 살땐 라이브 음반위주로 삽니다. Jimi Hendrix , Doors
, Led Zeppelin 그외 수많은 전설의 음악인들이 남긴 명반으로 기억되는 것들
정말 많잖아요. 하지만 전 그중 갖고 있는게 별로 없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라이브
음반위주로 사니까요. 3분짜리 노래를 공연장에선 10분넘게 쿵짝쿵짝 둥당둥당
아예 다른 노래로 만들어버리는게 유행이었던 시대였잖아요? 관객들은 입을 떡
벌리고 감탄하고 무대위 음악인들은 거만하게 보일만큼 멋진 표정과 자세를 뽐내곤
했었죠. 공연할때 메들리도 많이들 했었고요. 한마디로 스튜디오 음반과 많이 다른
노래들을 무대에서 보여주는게 유행이었는데 그게 너무 좋아서 전 고전메탈은
라이브 음반 위주로 삽니다. 또 한가지 이유는 아무리 유명한 고전이라도 지금
들어보면 노래는 좋은데 소리자체가 싱겁고 촌스러운 경우가 있죠? 그런데 무대에선
달팽이관을 울려대며 척추를 잡아 비트는 굉장한 소리들이 앰프를 찢어내며
쏟아져나오죠. 이 역시 고전을 살땐 라이브 음반 위주로 고르는 이유입니다.
70년대 이후 나온것들은 딱히 라이브 음반 위주로 사진 않습니다. 무대위에서
아예 다른 노래 만들어내는 유행은 지나갔으니까요. ( 프로그래시브 메탈 팀들은
고전 스타일로 공연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잘 모르는 장르입니다 ;;;;; ㅎㅎㅎ)
물론 요즘 노래는 음악도 아니다 고전이 최고다 그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시대별
유행이 다르단 얘기를 하고팠거든요.
전 70년대 고전메탈 음반을 살땐 라이브 음반위주로 삽니다. Jimi Hendrix , Doors
, Led Zeppelin 그외 수많은 전설의 음악인들이 남긴 명반으로 기억되는 것들
정말 많잖아요. 하지만 전 그중 갖고 있는게 별로 없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라이브
음반위주로 사니까요. 3분짜리 노래를 공연장에선 10분넘게 쿵짝쿵짝 둥당둥당
아예 다른 노래로 만들어버리는게 유행이었던 시대였잖아요? 관객들은 입을 떡
벌리고 감탄하고 무대위 음악인들은 거만하게 보일만큼 멋진 표정과 자세를 뽐내곤
했었죠. 공연할때 메들리도 많이들 했었고요. 한마디로 스튜디오 음반과 많이 다른
노래들을 무대에서 보여주는게 유행이었는데 그게 너무 좋아서 전 고전메탈은
라이브 음반 위주로 삽니다. 또 한가지 이유는 아무리 유명한 고전이라도 지금
들어보면 노래는 좋은데 소리자체가 싱겁고 촌스러운 경우가 있죠? 그런데 무대에선
달팽이관을 울려대며 척추를 잡아 비트는 굉장한 소리들이 앰프를 찢어내며
쏟아져나오죠. 이 역시 고전을 살땐 라이브 음반 위주로 고르는 이유입니다.
70년대 이후 나온것들은 딱히 라이브 음반 위주로 사진 않습니다. 무대위에서
아예 다른 노래 만들어내는 유행은 지나갔으니까요. ( 프로그래시브 메탈 팀들은
고전 스타일로 공연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잘 모르는 장르입니다 ;;;;; ㅎㅎㅎ)
물론 요즘 노래는 음악도 아니다 고전이 최고다 그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시대별
유행이 다르단 얘기를 하고팠거든요.
seawolf 2022-01-05 00:37 | ||
금언니님 들으시는 스타일은 그렇게 되시는 군요. 라이브 앨범이라. 저는 또 반대로 라이브 앨범을 잘 안들어요. 잘 모르기도 하고. 스튜디오와는 다르게 곡들이 변질되는 느낌? 이 있다고나 할까요? 게다가 슬로우 스타터라 곡을 몇번이고 들어야 감이 와서. 원곡을 곱씹어 듣는 편이라. 더더욱 라이브를 기피하게 되더라구요. 오지오스본의 유명한 라이브도 안듣게 되더라구요. 추천해주신 헬포드 라이브 앨범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끝내주던데요. 추천 감사합니다 ㅎ. 라이브앨범이 확실히 에너지와 현장감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70년대는 주다스 70년대 앨범들을 매우 좋아하긴 해요. | ||
금언니 2022-01-05 02:30 | |||
예 전 고전들은 라이브 음반이 훨씬 좋더라고요. 그땐 공연에서 진기명기묘기를 보여주는게 유행이었으니 그게 좋더라고요 ㅎㅎㅎ 그리고 롭 영감님의 그 라이브 앨범 말이군요. 멋있죠? 야성이 꿈틀대는 노래들을 들려주니까요. Judas Priest 70년대 앨범들 잘 모르지만 다시 들어보렵니다. | |||
bludyroz 2022-01-05 08:19 | ||
그런식의 잼 연주는 역시 에릭클랩튼이 있었던 크림이 생각납니다 핑크플로이드의 Echoes (심지어 연주는 폼페이 유적에서 ㄷㄷ) 충격적인 무대매너를 보여준 피터가브리엘과 제네시스의 라이브앨범 (이건 잼 연주가 아닌 시각적인 모습이 충격적이었죠) 유명한 모음곡인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3인조가 커버하면서 뺄거 빼고 자기들 곡들 집어넣고 했던 ELP 의 전람회의 그림 라이브까지 70년대 초반까지의 라이브들은 재미진 것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 | ||
금언니 2022-01-05 22:30 | |||
말씀하신 전설의 음악인들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 |||
구경꾼 2022-01-05 10:12 | ||
블루스계열 밴드 앨범들은 라이브앨범이 더 재미있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 ||
금언니 2022-01-05 22:35 | |||
맞습니다. 블루스 참 멋진 음악인데 잘 모르거든요. 괜찮은 팀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구경꾼 2022-01-06 22:12 | |||
블루스에 미친 마니아는 아니라서 많이 아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블루스 음악 하던 밴드들이 싸이키델릭록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으니 딱 그때 시기쯤이 들으실때 취향에 맞으실거같아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이미 많이 아실 것 같습니다. | |||
금언니 2022-01-06 23:02 | |||
열심히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당 ㅎㅎㅎ | |||
Blackened 2022-01-06 13:58 | ||
레드 제플린의 How the West Was Won 라이브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때 느꼈던 전율과 충격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라이브에서 다르게 연주하면 또 다른 매력이 상당한듯요ㅎㅎ | ||
금언니 2022-01-06 23:04 | |||
멋진 앨범이죠 ㅎㅎㅎ Led Zeppelin은 짧은 노래 길게 연주하는거 전문이었으니까요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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