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든 광팬으로써 질문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언 메이든과 주다스 프리스트를 라이벌 관계로 규정하고 수많은 폴이 올라왔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목에서부터 밝혔듯이 전 메이든의 광팬입니다... 벌써 한 20년 가까이 메이든은 제게 있어 가장 완벽한 밴드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궁금한것은 이곳에서도 그렇구... 다른 사이트를 가도 그렇구... 프리스트의 인기나 인지도는 항상 메이든을 압도하더군요... 심지어 어떤 분 얘기로는 '어떻게 주다스 프리스트를 아이언 메이든같은 밴드와 비교를 하느냐...'고 하시더군요... 물론 이곳에서도 운영자님 성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평점면에서 프리스트에 비해 메이든은 너무 보잘것 없더군요...
흔히들 얘기하는 프리스트의 명반들 - 'Hell Bent For Lether', 'British Steel', 'Screaming For Vengeance', 'Defender Of The Faith'... - 보다 메이든의 'Number Of The Beast', 'Peace Of Mind', 'Powerslave', 'Somewhere In Time' 등이 훨씬 우수하다고 보거든요... 물론 프리스트에게는 'Painkiller'라는 역작이 있지만 밴드의 정통을 계승한 앨범이라기 보단 변화를 추구한 앨범이구...
차라리 메이든의 'Fear Of The Dakr'가 정통적이고 더욱 우수한 앨범이 아닌가 싶어요...
외국의 평론가들이 평가할때도 프리스트는 메틀밴드의 퍼포먼스나 의상등에 점수를 줄뿐 음악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메이든이 훨씬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프리스트를 폄하하려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메이든의 입지가 국내에서는 많이 좁은것에 대해 답답함을 느껴 한번 얘기해 봅니다...
여기 계신분들보니 나이야... 저보다 어리지만 내공(?)이 훌륭하신 분들이 많아보여 얘기해 봤습니다...
좋은 질책과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제목에서부터 밝혔듯이 전 메이든의 광팬입니다... 벌써 한 20년 가까이 메이든은 제게 있어 가장 완벽한 밴드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궁금한것은 이곳에서도 그렇구... 다른 사이트를 가도 그렇구... 프리스트의 인기나 인지도는 항상 메이든을 압도하더군요... 심지어 어떤 분 얘기로는 '어떻게 주다스 프리스트를 아이언 메이든같은 밴드와 비교를 하느냐...'고 하시더군요... 물론 이곳에서도 운영자님 성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평점면에서 프리스트에 비해 메이든은 너무 보잘것 없더군요...
흔히들 얘기하는 프리스트의 명반들 - 'Hell Bent For Lether', 'British Steel', 'Screaming For Vengeance', 'Defender Of The Faith'... - 보다 메이든의 'Number Of The Beast', 'Peace Of Mind', 'Powerslave', 'Somewhere In Time' 등이 훨씬 우수하다고 보거든요... 물론 프리스트에게는 'Painkiller'라는 역작이 있지만 밴드의 정통을 계승한 앨범이라기 보단 변화를 추구한 앨범이구...
차라리 메이든의 'Fear Of The Dakr'가 정통적이고 더욱 우수한 앨범이 아닌가 싶어요...
외국의 평론가들이 평가할때도 프리스트는 메틀밴드의 퍼포먼스나 의상등에 점수를 줄뿐 음악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메이든이 훨씬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프리스트를 폄하하려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메이든의 입지가 국내에서는 많이 좁은것에 대해 답답함을 느껴 한번 얘기해 봅니다...
여기 계신분들보니 나이야... 저보다 어리지만 내공(?)이 훌륭하신 분들이 많아보여 얘기해 봤습니다...
좋은 질책과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agles 2005-06-25 21:08 | ||
대문에서 제목만 보고 Waters 님이실거라 생각했습니다 ^^
국내에서 아이언 매이든의 인기와 지명도가 메탈리카, 메가데쓰, 주다스 프리스트 같은 밴드들 보다 뒤쳐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메틀씬을 장악하고 있는 유럽의 동태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메틀팬이라면 아이언 매이든에게 No.1 이란 지칭이 따라다닌 다는 것에 대해 반문할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 이것은 취향의 문제가 아니고 그만큼 유럽본토에서 아이언 매이든이 절대적인 위치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왔기에, 공적인 리뷰의 개념으로 본다면 객관을 주관화하는 자세(?)로 볼 수 있는 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주다스 프리스트를 가장 좋아하고, 아이언 매이든은 제가 좋아하는 20개의 밴드를 꼽으라면 아슬아슬한 정도입니다. 융화될 수 없는 다른 음악만큼이나 이들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감정적이고 소모적인 논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겠나 생각되구요. 단지, 브리티쉬 헤비메틀의 쌍두마차와 '정통의 수호'라는 공통의 지칭이 직접적 비교의 원인이 되었다고는 하나 그로인해 종종 Painkiller 앨범이 사생아격으로 취급되고 있다는 것은 '정통'이라는 새장안에 이들을 가두어 버리는 심각한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들에 대한 비교와 논쟁은 쓸데없는 수식어는 떼어버리고 음악 대 음악으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 할 듯..
주관이 쌓여 객관이 되는 것일 뿐, 그것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 내릴 수는 없겠죠. 개인적으로 리뷰어와 평가자체의 우위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객관은 현재시점에서의 예측이고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허상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반적인 객관적인 평가도 적절히 수용하여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고 답 안나오는 주관의 대립이야 말로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는 될지언정 감정적으로 확대될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사실, 본인이 맘에 안들면 그걸로 끝이니까요. 음악적 감동은 설득시킬수 있는게 아니죠. 자기 밖은 다른 세상일 뿐. | ||
이준기 2005-06-25 22:39 | ||
주다스 노래를 리퍼가 불럿을때는 평가가 어느정도는 절하되지 않았지 않습니까 솔직히 ㅋ 흠.. 롭 핼포드란 보컬이 워낙 멋드러지게 불러주고 유명한 사람이라는 것이 뇌리에 박혀서 좋게 느껴지는 면도 있다고 봅니다. ㅋ
두 밴드가 같은 년도에 세계적인 밴드였는지는 잘 모릅니다만, 저도 보컬만 빼고 악기 소리로만 듣자면 아이언 메이든에 더 호감이 가는군요.. ^^ 하지만 성향이 약간 다르다보니
누가더 좋다고는 할수 없겠군요...
참고로 지금은 직장인이신 저희 외삼촌도 젊으셨을때 주다스, 아이언, 메탈리카 엄청 좋아하셧다는군요.. 20년전쯤으로 기억하고있습니다.. ;; 누가 더 좋니 아니니 그런거 따지는건
나이좀 먹으면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하시더군요.. 흐흐흐 | ||
핑크 2005-06-25 23:01 | ||
저도 아이언 메이든을 더 좋아하지만 뭐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
한국에서 주다스의 인기가 더 좋은건 이젠 전통이 돼 버린 것 같애요. ^^ | ||
루시엘 2005-06-25 23:56 | ||
아이언 메이든 팬으로서 저도 예전에 그런 생각은 많이 가져왔지만
결국 자신이 만족하면 되는 것 같네요..^^ | ||
Charisma 2005-06-26 00:33 | ||
저도 NWBOHM 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할포드보다는 디킨슨에 더 애착이 많이 가더군요...
개인적으로도 주다스보다는 아이언 메이든이 더 좋구요...
메탈킹덤 내에서도 주다스 더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압도적인 것 같기는 한데...
그냥 신경 안쓰고 삽니다... ^......^
오히려 자기가 좋아하는 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적을 때 더 애착이 가지 않나요?
뭐 희소성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 있지 않습니까... ^......^
그나저나... 아이언 메이든은 이번 신보 안 나오나요?
디킨슨은 솔로 하나 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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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s 2005-06-26 12:27 | ||
좋은 지적 대단히 감사합니다... 역시 이곳엔 고수분들이 많으신듯... ^^ | ||
H115날줘 2005-06-26 20:46 | ||
일단 보컬의 카리스마가 J.P가 압권이지요, 물론 디킨슨의 허스키한 목소리도 매력적이지만,
그러나, 헤비메틀씬을 이끄는 왕형님 쌍두마차, 부인할수 없는 아티스트 들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