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킹 고평점 앨범. 그것이 알고 싶다 시리즈 No. 3 MEGADETH - Rust In Peace (1990)
메킹 고평점 앨범 시리즈를 하면서 메킹 십수년째 부동의 1위인 메가데스의 Rust In Peace 를 왜 이제야 하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을것 같군요.
헤비메탈 창궐 이래 수많은 그룹들이 선배들 오마주를 하며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 서브 장르 설립.
미국의 메탈리카라는 팀에서 갈라져 나온 데이브 머스테인이란 인물은 헤비메탈 최고의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고 독창적 기타 리프와 그 특유의 시니컬한 창법이 최고의 자랑거리죠.
약간 주춤(?) 했던 1988년작 So Far, So Good... So What! 앨범 이후로 대대적인 밴드 개편이 있었습니다.
캐코포니 출신의 기타 귀신 마티 프리드먼과 또 다른 실력자 드러머 닉 멘자를 초빙해 이들 커리어 사상 최고의 앨범임과 헤비메탈 역대급 앨범을 창조합니다.
메가데스의 공신력과 실력은 이미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었고 메탈리카라는 선의(?)의 라이벌과의 경계 구도도 볼만 했습니다.
총 9곡의 적은 트랙 리스트이지만 알짜배기의 향연입니다.
멤버 고작 두 명 바뀌었다고 이런 혁명적인 작품이 나올까요?
모든 곡들이 각성에 각성을 더한 송라이팅이며 대놓고 까다로운 곡진행과 테크니컬한 연주들 속에서도 트랙들 마다 아이덴티티가 확실합니다.
데이브 머스테인이 마티 프리드먼을 오디션으로 뽑은것은 헤비메탈 사상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독불장군 머스테인도 제일 오랫동안 데리고 있었던 기타리스트가 마티였습니다.
또 다른 테크니션 닉 멘자도 쉴새 없이 밟아대며 두 기타리스트들의 소나기 리프에 부응합니다.
저는 솔직히 닉 멘자를 제일 좋아합니다. r.i.p.
https://youtu.be/Ctic1jq__u8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five magics 도 좋아합니다.
메가데스 4집 하면 누구나 hoy wars, hangar 18, tornado of souls 만 생각하시는데 저는 five magics의 곡진행과 후반부 기타솔로를 최애합니다.
헤비메탈 창궐 이래 수많은 그룹들이 선배들 오마주를 하며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 서브 장르 설립.
미국의 메탈리카라는 팀에서 갈라져 나온 데이브 머스테인이란 인물은 헤비메탈 최고의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고 독창적 기타 리프와 그 특유의 시니컬한 창법이 최고의 자랑거리죠.
약간 주춤(?) 했던 1988년작 So Far, So Good... So What! 앨범 이후로 대대적인 밴드 개편이 있었습니다.
캐코포니 출신의 기타 귀신 마티 프리드먼과 또 다른 실력자 드러머 닉 멘자를 초빙해 이들 커리어 사상 최고의 앨범임과 헤비메탈 역대급 앨범을 창조합니다.
메가데스의 공신력과 실력은 이미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었고 메탈리카라는 선의(?)의 라이벌과의 경계 구도도 볼만 했습니다.
총 9곡의 적은 트랙 리스트이지만 알짜배기의 향연입니다.
멤버 고작 두 명 바뀌었다고 이런 혁명적인 작품이 나올까요?
모든 곡들이 각성에 각성을 더한 송라이팅이며 대놓고 까다로운 곡진행과 테크니컬한 연주들 속에서도 트랙들 마다 아이덴티티가 확실합니다.
데이브 머스테인이 마티 프리드먼을 오디션으로 뽑은것은 헤비메탈 사상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독불장군 머스테인도 제일 오랫동안 데리고 있었던 기타리스트가 마티였습니다.
또 다른 테크니션 닉 멘자도 쉴새 없이 밟아대며 두 기타리스트들의 소나기 리프에 부응합니다.
저는 솔직히 닉 멘자를 제일 좋아합니다. r.i.p.
https://youtu.be/Ctic1jq__u8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five magics 도 좋아합니다.
메가데스 4집 하면 누구나 hoy wars, hangar 18, tornado of souls 만 생각하시는데 저는 five magics의 곡진행과 후반부 기타솔로를 최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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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gio 2022-09-04 22:06 | ||
저도 초판 씨디 있는데 스크레치가 넘 많아서 새로 사려니 구하기는 쉽지 않아 리마스터 앨범 사려는데 케이스 투명부분이 맘에 들지 않아... ㅠㅜ 정말 좋은 앨범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약간 안좋은 선입견이 있어 무시하다 이 앨범 듣고 따봉을 외쳤던 기억이...ㅋㅋ | ||
앤더스 2022-09-04 22:10 | |||
국내반 초판 시디는 breakpoint 삽입됐었죠. 이게 또 기깔납니다. 저도 원래는 리마스터반만 가지고 있다가 초판 시디가 진리가 해서 어렵게 구했습니다. 정말 좋은 앨범인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죽을때까지 들어도 질리지 않을 최고의 메탈 앨범입니다. | |||
Erzsebet Bathory 2022-09-06 20:16 | |||
가보치는 초판이 좋고 음질은 리마스터가 좋은 | |||
D.C.Cooper 2022-09-04 22:12 | ||
닉멘자가 참여한 Marty Friedman의 솔로 앨범들을 들으면... 정말 두분은 다양한 감성에 무릎을 꿇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화려하고 테크니컬한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 어쿠스틱한 감성까지 가지신 ㄷㄷㄷ | ||
앤더스 2022-09-04 22:31 | |||
제가 마티 솔로 앨범 Introduction (1994) 듣고 드러머가 닉 멘자인걸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음악적 폭이 넓은 사람들..ㄷㄷ | |||
MissYou 2022-09-04 22:40 | ||
메가데스 신보 들으면서 좋구나하고 있다가 글보니 문득 생각나서 토네이도 옵 소울 들었는데 역시 4집은 어나더 레벨입니다 ㅎㅎ | ||
앤더스 2022-09-04 22:53 | |||
진정 멋진 앨범입니다. 찬양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Very Good Thrash Album~!! | |||
Drunken_Shrimp 2022-09-04 23:53 | ||
처음 메탈을 접하던 시절 메탈리카를 듣다 메탈리카의 라이벌 밴드라길래 들어본 메가데스 4집에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대곡 지향의 메탈리카에서는 찾을 수 없었던 절륜한 기타 솔로에 빠져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 한 달 동안은 이 앨범만 무한 반복했었죠 ㅎㅎ | ||
앤더스 2022-09-05 10:59 | |||
저도 처음은 메탈리카부터 들었었는데 나중엔 메가데스로 갈아타게 됐습니다. 들어도 질리지 않는 스타일에 4집의 그 황홀한 리프와 솔로들에 정신을 못차렸네요. 요즘 다시 들어봐도 이만한 스래쉬 메탈 앨범은 전무후무 할 것 같습니다. | |||
]V[EGADET]-[ 2022-09-05 05:51 | ||
매번 들을때마다 느끼지만 Poison was the cure가 딱 1분만 더 길었더라면 정말 더 좋았을 것 같아요.. | ||
앤더스 2022-09-05 11:01 | |||
poison was the cure 도 재밌는 구성과 독특한 분위기의 연주들이 일품이죠. 말씀대로 곡 자체가 워낙 훌륭해서 1분만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
flamepsw 2022-09-05 08:42 | ||
저도 tornado of souls를 빼고 얘기하라고 하면 poison was the cure를 가장 애정합니다. | ||
앤더스 2022-09-05 11:03 | |||
전반부는 holy wars, hangar18이 꽉 잡고 있고 후반부는 tornado of souls 를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이나 poison was the cure 도 만만치 않네요. ㄷㄷ | |||
Rock'nRolf 2022-09-05 12:43 | ||
메탈을 삼십년 넘게 들었지만 역시 현세대 밴드들이 고인물들 틈바구니에 끼기에는 그 틈새가 매우 비좁습니다. 고인물들이 쉽사리 빠지질않아 세대교체가 어려운 탓이 가장 크겠지요. 메탈의 운명은 현대의 저출산 현상과도 비슷합니다. | ||
앤더스 2022-09-05 17:49 | |||
메탈은 이미 80~90년대에 대다수 완성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세대 밴드들이 아무리 고퀄 앨범들을 내놔도 예전 선배들의 명반들과 비교 당하며 그 감칠맛과 구수함을 재현하긴 무리라 봅니다. 저는 신세대 메탈 그룹들 보단 올드스쿨이 여전히 좋습니다. | |||
Rock'nRolf 2022-09-05 19:31 | |||
야구건 축구건 농구건 골프건간에 스포츠는 그 시대의 영웅이 가면 새로운 영웅들이 탄생합니다. 은퇴한 구시대의 영웅들은 입에서 입으로만 전해질뿐 시대가 바뀌면 그 시대를 추억하는 올드팬들 말고는 모두다 새로운 영웅에 열광을 하고 그 영웅을 기억하지요. 하지만 음악계 특히 메탈 세계는 80년대에 전성기를 구가했던 밴드들이 여전히 노익장을 과시하며 은퇴가 없는 활동을 하고 있고 이후 수많은 후배들이 새로운 영웅에 도전하지만 결국 80년대 공룡밴드들의 아성에 도전하기에는 음악적 실력보다도 영향력 발휘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물론 80년대부터 음악을 들었고 80년대 밴드들을 가장 좋아합니다. 메탈을 들으며 어쩔수없는 숙명입니다. 소년 시절에 느껐던 그때 그시절의 그 음악의 그 감동을 나이가 들면서 지금의 음악에서는 느끼기가 다소 어렵기 때문이겠지요. 현시대의 메탈계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끄적여봤습니다. | |||
좀비키티 2022-09-05 17:29 | ||
처음 이앨범을 산건 So far so good so what의 수록곡이 담긴 이상한 라이센스 였어요. 나중에 다시 수입반으로 다시 구입을 했고, 리마스터 앨범도 한참 후에 다시금 구입했습니다. tornado of souls은 지금도 즐겨듣는 베스트 넘버죠. | ||
앤더스 2022-09-05 17:54 | |||
저는 처음에 EMI/계몽사 에서 발매된 테잎을 샀었고 주구장창 듣다가 처분하고 오리지날 시디 찾아 삼매경하다 리마스터반이 나와 낼름 구해서 신나게 듣다가 드디어 오리지날 국내반 시디 중고로 샀습니다. 특히 국내반은 보너스트랙 breakpoint 가 삽입됐는데 이곡이 또 죽여줍니다. | |||
구르는 돌 2022-09-06 01:16 | ||
이만한 앨범이 언제가 되어야 나올런지요... | ||
앤더스 2022-09-06 02:18 | |||
메탈.. 그것도 스래쉬 메탈 앨범중에서도 금자탑 같은 존재. 아성을 위협하지만 아직 근접한 앨범은 글쎄요.. 그냥 역대급, 레젼드로 기억될 앨범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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