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을 표방하는 사이트에서 락은 언제나 기수의 영역임과 동시에 금기시 되는 그룹들이 많습니다.

등록 자체가 불가하기도 하며 많은 회원분들께 눈총을 사죠.

그러나 메탈과 락은 언제나 이종사촌급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메탈은 메탈대로 멋지게 진화 하였고 락은 전통을 살리며 각자 스타일대로 가지치기를 했습니다.

1990년대 초반 너바나라는 일대의 그룹이 등장하며 그런지, 얼터너티브락이라는 신흥 장르를 창출합니다.

그에 따라서 수많은 추종 세력이 생긴것은 당연한 수순이라 봅니다.

미국 남부 조지아주에서 5인조 얼터너티브락 그룹 컬렉티브소울 이라는 탁월한 그룹이 탄생합니다.

에드 롤랜드, 딘 롤랜드 형제가 주축.

여타 얼터락 그룹들과 달리 상당히 목가적인 사운드를 구사합니다.

리드 보컬 에드 롤랜드는 펄잼의 에디 베더랑 판박이 입니다.

본작에선 첫곡 shine 이 초대박을 쳤지요.

1990년대 후크송입니다.
총 13곡.
다들 준수합니다.

저는 사실 2번 트랙 goodnight, good guy 최애합니다.

이들의 속성을 단번에 느끼며 훅이 대단합니다.

https://youtu.be/12pyddJNw04

 

앤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