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함에 대하여...



예전과는 다른 새로운 환경에서 술을 마셔야 합니다.
그런데 사용하는 책상이 컴퓨터 책상이 아니다보니 자리도 비좁고 뭔가 불편합니다.
이렇게 불편함이 느껴지니,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안주는
순희네빈대떡 고기완자 쫌 포장해 오고...
순희네빈대떡 빈대떡 쫌 싸 오고...
사골감자물만두국 쫌 끓이고...
반찬 쫌 깔고...
오늘의 BGM은 고기완자, 빈대떡을 포장해서 집에 자전거로 달려왔으니,
Judas Priest의 Run Of The Mill(Meal은 아닌...;;;)
살짝의 사이키델릭함도 있는 우리가 아는 Judas Priest의 스타일과는 다른 초기의 멋진 곡입니다.
오래 전에 Judas Priest의 2집인 Sad Wings Of Destiny 구하려고 상아레코드에 갔다가 발견하고 산 앨범입니다.
1집과 2집을 합쳐놓은 앨범인데, 2집의 곡은 모두 들어있고 1집의 상대적으로 짧은 곡들(Winter 03:00, Deep Freeze 02:00, Winter Retreat 01:30, Cheater 02:57) 뻬고는 모두 수록되어 있어서 구입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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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좁아보이긴 하네요. 올려주신 컴필은 처음 보는 앨범커버네요. 그래도 초기 중요한 곡은 다 들어간 듯 하네요 | ||
일반 책상과 컴퓨터 책상의 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 2집+@인 저 앨범도 좋지만, 지금 생각하면 매니아 관점에서는 그냥 1집과 2집을 따로 사는게 더 좋았을 듯해요 ㅎ 와... 댓글 적고나서 메킹에서 앨범 정보를 찾아봤는데 metalnrock님도 Run Of The Mill를 추천하셨군요 ^^ | |||
네 제 머리속에 남는 곡이긴 했어요 ㅎㅎ 저는 예전 나온 그 저렴이 박스셋으로 찾기 어려운 앨범들 메꿔냈네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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