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라딘 가서 음반 샀습니다
지난주에 들렀다가 강헌씨가 쓴 " 전복과 반전의 순간 " 1권을 샀거든요.
2권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언젠가 구할 수 있겠죠. 매물이 많이 나돌고
있으니 값 내려갈때까지 기다리렵니다. ( 요즘 알라딘 개인판매자들이
가격을 높게 붙이는 경향이 있더군요 ;;;; ) 어제 시간이 나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다
갑자기 알라딘 가고픈겁니다. 그런 경우엔 항상 찾아 헤메던 무언가를 만났었기에
황급히 의관을 정제히하고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음반코너를 둘러보다
Green Day 1집을 만났죠. 마르고 닳도록 들어대다 질리는 바람에 처분하곤
잊고 지냈거든요. 알파벳순으로 음반들 살펴봤으니 다음 만난 것은 Leftfield.
90년대 말 영국 일렉트로닉 팀들이 세계정복에 나섰을때 저팀 음반 구할려고
법석을 떨었지만 결국 못 구했는데 이제서야 만나게 되더군요. 마지막으로
며칠전부터 제 집에서 같이 살게 된 멜리사 에서리지의 앨범이 여러개 들어와
있길래 검색 후 판매량과 차트성적이 가장 높았던 작품을 골랐습니다.
책도 두어권 샀는데 다음에 글 올릴게요. 세장 모두 들어보니 괜히 유명한게
아니었습니다. 다른 두 팀은 알고 있던 사람들이지만 Leftfield는 노래 한두곡밖에
몰랐는데 Chemical Brothers 못지않게 두들겨대는 비트가 멋지더군요.
어쩌면 90년대 후반 영국 일렉트로닉 음반들을 다시 찾아다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문영씨 해설지가 반가웠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마카롱에 에스프레소
곁들인듯이 아니면 고르곤졸라 치즈에 포도주 곁들인것처럼 글을 잘 쓸까요.
2권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언젠가 구할 수 있겠죠. 매물이 많이 나돌고
있으니 값 내려갈때까지 기다리렵니다. ( 요즘 알라딘 개인판매자들이
가격을 높게 붙이는 경향이 있더군요 ;;;; ) 어제 시간이 나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다
갑자기 알라딘 가고픈겁니다. 그런 경우엔 항상 찾아 헤메던 무언가를 만났었기에
황급히 의관을 정제히하고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음반코너를 둘러보다
Green Day 1집을 만났죠. 마르고 닳도록 들어대다 질리는 바람에 처분하곤
잊고 지냈거든요. 알파벳순으로 음반들 살펴봤으니 다음 만난 것은 Leftfield.
90년대 말 영국 일렉트로닉 팀들이 세계정복에 나섰을때 저팀 음반 구할려고
법석을 떨었지만 결국 못 구했는데 이제서야 만나게 되더군요. 마지막으로
며칠전부터 제 집에서 같이 살게 된 멜리사 에서리지의 앨범이 여러개 들어와
있길래 검색 후 판매량과 차트성적이 가장 높았던 작품을 골랐습니다.
책도 두어권 샀는데 다음에 글 올릴게요. 세장 모두 들어보니 괜히 유명한게
아니었습니다. 다른 두 팀은 알고 있던 사람들이지만 Leftfield는 노래 한두곡밖에
몰랐는데 Chemical Brothers 못지않게 두들겨대는 비트가 멋지더군요.
어쩌면 90년대 후반 영국 일렉트로닉 음반들을 다시 찾아다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문영씨 해설지가 반가웠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마카롱에 에스프레소
곁들인듯이 아니면 고르곤졸라 치즈에 포도주 곁들인것처럼 글을 잘 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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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nRolf 2021-12-29 08:56 | ||
성문영. 무척 낯이 익군요. 핫뮤직 필진들은 지금 뭐하고 살까요? | ||
금언니 2021-12-30 22:50 | |||
성문영씨는 핫뮤직에서 독립해 Sub 란 잡지 만들기도 했었고 요즘은 번역가로 활동하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습니다.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223.39.161.4 | ||
금언니 2021-12-30 22:55 | |||
아 저게 2집이군요. 전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 만나고 덥석 집어들었는데 멋지더라고요. 일렉트로닉 좋아하시는군요? 전 유명한 몇팀들밖에 모르는데 괜찮은 팀 추천 좀 해주세요. | |||
앤더스 2021-12-29 17:54 | ||
그린데이 Dookie는 보이는 즉시 질러야죠 득템 멋집니다 | ||
금언니 2021-12-30 22:57 | |||
감사합니다. 저 음반밖에 모릅니다만 워낙 유명한 앨범이니 저것만 알아도 만족합니다. Basket case 가 들어있으니까요 ㅎㅎㅎ | |||
klegio 2021-12-29 21:59 | ||
저도 오늘 콜드플레이, 인플레임, 램오브갓, 포이즌 그리고 오아시스 앨범 한장씩 구매했네요. | ||
금언니 2021-12-30 23:02 | |||
Poison 은 세계인의 오라버니들 중 한팀이죠 ㅎㅎㅎ 언제나 시큰둥한 Oasis도 멋진 팀입니다. 신나게 들으세요. | |||
seawolf 2021-12-29 22:23 | ||
좋은 앨범 구매 축하 드립니다. 어우 배불러요. ㅎㅎ 이번주도 멋진 음악생활 하시겠어요. | ||
금언니 2021-12-30 22:46 | |||
감사합니다. seawolf 님도 멋진 음반 여러장 사셨으니 신나게 즐기세요 ㅎㅎㅎ | |||
D.C.Cooper 2022-01-02 21:12 | ||
추억의 바스켓케이스가 있는 앨범이군요 ^^ | ||
금언니 2022-01-03 22:14 | |||
맞아요. 반드시 헤드뱅잉 해야만 하는 명곡이죠 ㅎㅎㅎ 커피번에 에스프레소 곁들인것처럼 맛있는 노래아니겠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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