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미역 조심하세여

한 봉 먹고 물마시면 병원가야한다는 건미역...

병원은 안갔는데 걸어다닐때마다 뭔가가 부글부글 올라오는 느낌 드는데 지금은 좀 나은거 같아요.

근데 진짜 농담이 아니라
저거 속에서 불어나면 진짜 병원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나마 물은 별로 안 드셨나보네요.

위장이 많이 큰편이라 그런가 모르겠는데 물 엄청 먹었네요... 으으...

물 드시면 상황이 더 악화되는 거 아니에요?

222...
먼가 겁나 부풀어 오를거같은 느낌 ㅋㅋ

저번에 어느 사이트에서 후기 쓴 것 봤는데 속에서 엄청 불어서 목구멍까지 막힐 것 같다고,,,,,,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웨-엑...몸조리 잘 하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에 인터넷에서 미역을 생으로 오도독 거리며 한봉지 다먹고 119 불렀다는 글을 본적이있는데 실제로 일어날법한 일이었군요. 토할 때 배에서 악마새끼가 나오는거 같다던데

물에 넣으면 10배정도 불어난다고 들었어여 ㅋㅋ

만약에 마른 표고나 말린 곤약이었으면... 어우

왜 미역을 간식으로 드셨죠 ㄷ;
김이나 다시마튀각도 아니구요 ㄷㄷ;

자취생이라... 눈에 뵈는것 먹어서 그래요

이야 이 바보짓이 꾸준히 나오는군요 쿨럭; 병원에 실려간 일도 있어요 조심하세요..

그만하길 천만다행입니다!
앞으로 미역트라우마 생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