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노래방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음악을 듣는것도 좋지만 직접 주체자가 되는것은 또 다른 기쁨이 있네요.
못불러도 그냥 그 자체가 즐거우니까요.
다만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아는 노래가 너무 적다는 것이 흠이었네요.
메탈 추가좀 제발 ㅜㅜ...
개인적으로 헬로윈의 작년 신보 곡이 추가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월랑 2011-05-04 03:56 | ||
예전에 비해 요즘은 메틀계열 곡은 거의 추가가 안되는 것 같더군요. 스키드로우는 진짜 앨범도 세 장밖에 안 되는데(세바스찬 바크 탈퇴 후는 제외) 거의 모든 곡이 노래방에 수록되어 있는데;; 그나마 노래방의 은총을 입은 밴드는 쥬다스 프리스트, 스키드로우, 키퍼 시절 헬로윈, 스트라이퍼, 본 조비 정도더군요. 진짜 쥬다스가 수십 곡 있는데 아연 메이든이 몇 곡 안되는 거 보면 서글퍼짐. | ||
WinterMadness 2011-05-04 04:02 | |||
정말 유명하고 좀 오래된 밴드 정도는 있기는 한데... 그것도 그렇고 정말 편중이 심하더라고요... 노래방 책에서 신곡 페이지 보면 팝송 부분은 매달 거의 같은 아티스트가 반복됩니다. | |||
DanielHeiman 2011-05-04 08:49 | ||
노래방기기 회사 홈페이지 가보세요. 업데이트 기준은 인기 있는 신곡 + 회원들의 추천수를 많이 받은 요청곡들이 엠알 제작이 완료되는대로 업로드 되곤 합니다. 메탈을 좋아하는 커뮤니티 사람들이 많이 지원가서 추천을 해주면 좀 지난 메탈곡들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말이죠, | ||
소월랑 2011-05-04 13:46 | |||
예전에 사운드 호라이즌이던가? 하여간 일본 뮤지션 씹덕들이 몰표 투표질해서 난리났었는데(태진이 크게 피봤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여튼 지나치게 몰표질만 안 한다면 투표 운동 같은 걸 해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 |||
WinterMadness 2011-05-04 14:10 | |||
그 팬들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겠네요. 병적으로 극성인 사람이 많은지라... | |||
소울키퍼 2011-05-04 14:33 | |||
향뮤직에 적힌 Roman 앨범평을 보고 아연실색 했었습니다. (나쁜 의미로)잘하면 엑스재팬 광빠, 동방프로젝트 극성빠에 이어 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세번째 빠가 될 듯. | |||
▶ 오랜만에 노래방에 다녀왔습니다. [6]
2011-05-04
6768
View all posts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