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Ola Englund] 메탈 앰프는 다 소리가 비슷한가?
결론: 스피커에 마이크로 직접 녹음한 트랙을 별개로 들으면은 조금식 차이가 들릴지도 모르나, 베이스와 드럼 추가로 풀 세션으로 연주하면 결국에는 비슷하게 들린다. 마이크와 스피커(캐비넷)도 앰프의 소리에 크게 관여한다
근데 이것이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되는 것이, 메탈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요구되는 기타 톤이 한정되어있어서 비슷할 수 밖에 없는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특히나 Ola Englund가 하는 데스 메탈 같은 장르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저는 깨알같은 차이점이라도 들리기는 하네요 ㅎㅎ HESU의 날카로운 톤과 Mesa Boogie의 두꺼운 톤이 가장 맘에 들어요
Ola Englund가 누구인지 모르시면, Feared와 The Haunted의 기타리스트에요 ㅎㅎ 기어 리뷰를 자주 올리는데 헐값의 기어도 전문가 기어처럼 깔끔하게 리뷰하는것이 특징입니다.
뒷북이면 말씀해주세요 ㅎㅎ
투어도는 메탈밴드들 세팅 보면 7~80%는 랜달 아니면 메사부기라 비슷비슷허긴 하죠. 무블은 잘 몰랐는데 어느정도 확연히 구분되네요. 들어보니 판테라나 인더스트리얼 쪽 밴드들이 이런 사운드와 디게 흡사했던거 같은데..., 중음을 일부러 깎아서 낸건지 아니면 원래 저렇게 결정적으로 소리가 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 ||
무블은 아무래도 앰프가 아니라 페달이다 보니 그런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메탈계에서 중음 깎은 저 톤은 흔하더라군요 | |||
올라가 무블 페달도 따로 리뷰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mfCWijSbGtk | |||
올라는 사운드 엔지니어링에 꽤 큰 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프 루미스도 마찬가지. 포지티브 그리드 엠프 시뮬레이터라던가 이펙터 제작 등등 많이 손을 대네요. 저도 애용 중 ㅎㅎ 최고임다 | ||
네 ㅎㅎ Ryan Bruce와 SpectreSoundStudio에서도 좋은 프로덕션 엔지니어링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와요. 많이 보기는 하지만 저는 아직도 8-90년대 톤밖에 녹음이 안되더라군요 ㅋㅋㅋㅋ | |||
자기가 추구하는 사운드를 정하고 거기 맞춰 톤을 잡아버리면 본래 앰프 소리 차이만큼의 큰 차이는 안나는 법이죠. 오히려 저 영상은 다 똑같은 톤을 잡으려 하더라도 앰프차이가 저 정도는 드러난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네요. 그리고 메탈이라는 장르가 특성상 요구되는 기타 톤이 한정되어 있다는 말씀엔 개인적으로 공감을 못하겠습니다. 심지어 데쓰 메탈에만 한정시킨다고 하더라도요. 한 밴드만 골라서 들어도 전기 후기 비교하자면 믹싱 외 기타 톤 자체에서도 차이가 난다고 느끼는 편이라서요.. | ||
아마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른것 같기도 해요 ㅎㅎ 그리고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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