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서 크럭스 공연보고왔습니다
크럭스 올 1집 발매 이후, 이런 저런 이유로 메탈공연하나 못보다가 처음으로 (올해는 마지막 크럭스 공연) 보게되었는데요,
정말 환상적이였습니다. 혼자 가서 맥주한병 빨면서 봤는데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연말에 힐링한다는 기분이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혀 예상치못했던 King Diamond의 Abigail 커버를 들을수 있어서 완 전 대박! 놀랐습니다.ㅋㅋㅋ
2012년도, 이태원 우드스탁에서 라이브로만 들을 수 있었던 크럭스음악을 올 앨범발매로 CD로 들으며 뭔가 느낌이 새로웠는데, 다시 CD로 듣다 정말 오랜만에 라이브를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막차 버스타고 집오면서 zero gravity와 time travel을 반복재생했네요. 오랜만에 메탈공연을 봐서 무척이나 기분좋은 밤이네요.
Mercenary 2014-12-13 03:29 | ||
저도 봤는데 끝내줬습니다ㅎㅎ | ||
cruxdrum 2014-12-13 04:50 | ||
많은분들께서 뜨겁게 호응해주셔서 정말 기분좋게 연주했습니다~ 감사합니다 lml ! | ||
녹터노스 2014-12-13 14:15 | ||
좋아요 누르고 싶은 글이네요 ! 나중에 저랑도 한번 가시길 ! 저도 한번 꼭 보러가겠습니다 ! | ||
cruxdrum 2014-12-13 20:15 | |||
그래요~ 나중에 같이오세요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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