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듣는 꼐임 OST
Far Horizons - the Elder Scrolls V Skyrim
황야에 혼자 서 있는 느낌? 겜상에서도 주로 필드에서 재생되죠.
Awake - the Elder Scrolls V Skyrim
게임 시작할 때만 들을 수 있어서 아쉬운.
Dragonborn - the Elder Scrolls V Skyrim
이건 너무 유명해서...
은의 들판 - Farland Tactics 1
90년대에 꽤 인기 있었던 일본산 SRPG였죠.
Brutal Battle - Total Annihilation
게임 음악계의 한스 짐머, 제레미 소울에게 불멸의 명성을 가져다준 게임입니다. 빵빵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충격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잔잔한 음악이 나오다가 전투에 돌입하면 급박한 음악이 재생되는 시스템도 거의 혁명적이었는데...
For River - to the moon
빼어난 스토리로 유명한 인디게임이죠.
Deionarra's theme - Planescape: Torment
처음 접했을 때 밤새워 플레이한 기억이 아직까지 생생하네요. 텍스트량이 정말 엄청난 게임. 핵심 개발진은 후에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를 세워 폴아웃: 뉴베가스와 사우스파크: 진리의 막대를 제작했습니다.
City Gates - Baldur's Gate 2
RPG의 탈을 쓴 연애 시뮬레이터. 암것도 모르던 때엔 그냥 법사캐릭으로 거미줄 치고 광역마법만 줄창 갈겨댔었죠.
이올린 - 서풍의 광시곡
다시 하라면 답답해서 못할 게임이지만 발매 당시엔 이 정도로도 감지덕지였죠. 인페르노 감옥 씬에서 원작 알렉상드르 뒤마의 몽테크리스토 백작이라고 자막이 쫙 뜨는데 그 전율이란 게 참..
Still Alive - Portal
2001스페이스 오딧세이의 HAL9000을 성전환시키고 좀 많이 멍청하게 만들면 그게 바로 GLaDOS 아닐까 싶네요.
아교 2014-12-07 03:06 | ||
입대전에 투더문 엔딩보면서 펑펑울었던게 생각나네요... 포켓몬스터 플레이하는거 같은 게임이 어찌나 슬프던지.... ㅠㅠ | ||
제주순둥이 2014-12-07 09:36 | |||
저도 투더문하면서 정말 감동을 느꼈죠. 스토리로 따지면 2D 게임 중 최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
Philip 2014-12-07 05:09 | ||
도바킨! | ||
DaveÅkerfeldt 2014-12-07 07:51 | ||
Fus! Ro! Dah! | ||
XENO 2014-12-07 10:40 | ||
대략 16년 정도 된 게임이지만 C&C 레드얼릿의 OST인 Hell March가 떠오르네요. 전투의욕 막 솟구치게 만드는 음악입니다. | ||
marineblues 2014-12-08 16:41 | ||
혹시 스타워즈:리퍼블릭 코만도 아시는분 있을지 모르겟는데 오래된 게임이지만 아직도 ost만 듣고있어요 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