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명반(Dream Theater, Angra)에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세곡과 그 이유는??
안녕하세요.
메탈 초보 현재진행형 HolyWarrior입니다.
요즘 아래 두 초명반에 점점 빠져들어가고 있습니다.
Dream Theater - Scense From A Memory
Angra - Temple of Shodow
위 앨범에서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세곡과 좋아하는 이유가 뭔지 댓글 달아주세요
그룹명 - 노래제목 - 이유(예. 기타솔로 쵝오, 보컬의 폭발력, 예술 드럼, 환상적인 베이스와 드럼
or 라이브할때 웃기는 춤, 이곡 들으면 아련한 추억이... 등)
리뷰, 블로그 참고하면서 들으니까 새로운 것도 알게되고 좋던데,,,
암튼 알고 싶군요...ㅎ
분명 앞으로도 저같이 생각하는 초보도 있을겁니다.........
(그래서 검색할 때 편하라고 제목에도 그룹명 일부러 써놨다는.... ㅡ,ㅡ)
앞으로도 앨범마다 자주 쓸거에요...ㅎ
아.. 물론 안땡기는 곡이 있다면 그건 왜 그런지 적어주셔도 됩니다.
댓글 다신 모든 분들께 감사요... 으랏찻차 토요일~!!
쇽흐 2011-04-23 17:10 | ||
SFAM - Beyond this life(중간 키보드와 기타의 솔로배틀이 정말 죽이죠), Home(아랍풍 멜로디가 너무 맘에 듭니다.), Finally free(마무리를 굉장히 잘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멜로디도 죽이죠 ㅋㅋ) TOS - Spread your fire(말이 필요없습니다. 완벽한곡이죠 ㅋㅋ), Wating silence(에두의 보컬이 굉장히 멋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Winds of destination(드러밍이 정말 멋있는 곡이라 생각합니다.) 두 앨범에서 이렇게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 ||
WinterMadness 2011-04-23 17:41 | ||
SFAM은 아직 많이 듣지 못해서 일단 보류하고요 TOS는 역시 Spread your fire가 우선이고, Winds of destination, Wating silence, Late redemption 이렇게 3개를 꼽고 싶네요. Angra가 해당 앨범 다음에 낸 것을 봐도 그렇고 이 앨범 안에서도 전반부와 후반부의 차이가 꽤 나는 편이라 고르는데 고민이 좀 됐습니다. 앞부분은 파워메탈의 전형에 가까운데 뒤로 갈수록 프로그레시브 파워 메탈이 적합한 곡이 많다고 봅니다. | ||
Dream Theater 2011-04-23 17:46 | ||
흠... 저같은경우는 SFAM 한곡단위로 뽑기가 어렵네요 워낙 이앨범 들을려고 마음먹으면 통채로 듣기떄문에 앙그라 그 앨범같은경우는 Waiting silence 가장 좋아합니다 에두가 색깔을 잘표현하는거 같아서 자신만의 | ||
Sad Legend 2011-04-23 18:23 | ||
어려운데요; sfam 앨범 자체가 한곡이라 생각해온지라... ㅋㅋ spirit carries on.. 이 그래도.. 최고인듯..? tos 에서는 no pain for the dead.... | ||
슬홀 2011-04-23 18:25 | ||
DT - Spirit Carries On, Angra - Spread Your Fire 두 앨범 다 그리 좋아하는 앨범이 아니라서 안 유명한 곡은 잘 모르겠네요. 전 Temple of Shadow 보다 Rebirth 를 훨씬 좋아합니다 ㅋㅋㅋ | ||
IDWK 2011-04-23 18:35 | ||
SFAM은 개별 곡보다 스토리를 이해하고 전체를 들으시면 악기에서 오는 느낌보다 더 큰 무언가의 느낌을 받습니다 | ||
nope 2011-04-23 19:21 | ||
SFAM 은 솔직히 제대로 안 들어서 귀에 잘 들어오는 Finally free랑 The spirit carries on이 좋았다는 거 밖에 기억이 안 나고요 템플앨범에선 Late Redemptation이 최고더라고요. 에두의 스튜디오 보컬은 당시 거의 신의 경지였던 듯. 그리고 Gate 13이 없었다면 이 앨범은 반쪽짜리였을 거고요.. 하나 더 꼽자면 저도 Wind of destination. | ||
소월랑 2011-04-23 20:59 | ||
SFAM은 앨범 전체를 감상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가사 해석본 찾아 읽으시면서요. 그럼에도 굳이 추천할 만한 세 곡을 꼽자면 Fatal Tragedy와 The Dance of Eternity, Finally Free를 추천하겠습니다.(사실 Overture 1928에서Strange Deja-vu, The Dance of Eternity에서 One Last Time으로 이어지는, 각각의 Scene 하나하나가 예술이죠.) Fatal Tragedy는 후반부의 타이트한 연주가 일품입니다. The Dance of Eternity는 2집의 Metropolis Part1의 부분부분을 재활용한 아이디어, 그리고 존명의 베이스 솔로를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곡 중 하나란 점에서 꼽았고요. Finally Free는 테크니컬한 연주보다도 극적인 구성이 빛을 발하는 곡이라 좋아합니다. Temple of Shadows 앨범에선 역시 Spread Your Fire를 첫 손에 꼽을 수 있겠고(꼭 Deus Le Volt!에서 이어지게 들으시길)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곡들은 The Shadow Hunter와 The Temple of Hate입니다. Spread Your Fire는 과장 좀 보태어 파워 메틀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게 담겨 있다고 생각하고요. The Shadow Hunter는 프로그레시브한 구성이 참 좋습니다. The Temple of Hate 역시 스피디하게 몰아치는 파괴력 있는 곡이죠. | ||
Allen 2011-04-23 21:26 | ||
SFAM은 책으로도 팔더군요 ㅋㅋ 팬분들 중에 혹시 갖고 계신분 있나요? | ||
caLintZ 2011-04-23 22:08 | ||
SFAM : "Finally Free" : 이제는 들을수없는 마지막 Portnoy의 엄청난 드러밍과 절묘한 분위기 환기와 전위적인 곡구성이 DT 디스코상 최고의 곡중 하나로 저에게 다가옵니다. ToS : "Waiting Silence", "Anges and Demons" : 정말로 꼽기 어려웠습니다만 이 두곡을 꼽습니다. Waiting Silence는 저에게 ToS 최고의 곡으로 꼽히는 이유가 위의 곡 선정이유와 비슷합니다. 중간의 분위기 전환과 프록적 구성이 매우마음에 들기때문입니다. Angels and Demons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만 공격적인 전개가 특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것이 베스트 트랙으로 뽑힌 이유입니다. | ||
MaidenHolic 2011-04-24 00:45 | ||
Spread Your Fire : 시작이 화끈하고 리프도 시원시원 가사도 굿에 여성소프라노도 마음에 들고 할말을 잃게 만드는 솔로부분 여튼 처음부터 끝까지 완소입니다 ㅋㅋ Waiting Silence : 우주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들구요 솔로부분은 개인적으로 Dream Theater의 Under A Glass Moon과 같은 느낌이 납니다. Temple Of Hate : 일단 노래방에 있어서 담은 곡이기 때문에 듣게 도l었는데 지방에 가기 위해 KTX 를 타러 서울역 지상으로 올라오면서 들었는데 마지막 부분이 인상깊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카이한센 목소리는 뭐랄까 음질이 안좋은 어떻게 보면 듣기 거북하지만 어떻게 보면 상당히 개성있게 느껴지는데요. 중간에 현악이 마음에 드는 곡입니다. | ||
아리엘라 2011-04-24 14:09 | ||
앙그라는 안 들어봐서 답은 못하겠지만 Fatal Tragedy - 후반부 유니즌플레이가 그냥 작살아닌가요? The spirts carried on - 가사도 훌륭하고 왠지 모르게 친숙한 멜로디가 맘에듭니다. Finaly free - 곡 분위기의 전환이라던지 구성력이 정말 맘에드는 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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