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은 그동안 메탈 들으시면서 가장 무섭거나 섬뜩한 느낌이 들었던 앨범이나 노래는 무엇인가요?
저는 지금까지 슬레이어 1,2,3집
카콥앨범들
닥쓰론 메이헴 초기앨범
Lastdays of humanity 앨범
디어사이드 초기앨범
Blasphemy등 고어 또는 신성모독쪽 앨범들에 굉장히 무서워했네요;;; 종교도 안믿었지만...
지금은 신나게 듣고있네요;;;처음들을때 그 소름은 다시 못느끼는듯...
카콥앨범들
닥쓰론 메이헴 초기앨범
Lastdays of humanity 앨범
디어사이드 초기앨범
Blasphemy등 고어 또는 신성모독쪽 앨범들에 굉장히 무서워했네요;;; 종교도 안믿었지만...
지금은 신나게 듣고있네요;;;처음들을때 그 소름은 다시 못느끼는듯...
Kr1tz 2019-06-15 18:31 | ||
저는 어렸을때 들었던 메탈리카의 small hours 인트로 리프가 너무 무서웠었습니다ㅋㅋ 머리가 좀 큰 이후부터로는 음악듣고 무섭다는 생각은 못해봤네요 | ||
q4821747 2019-06-15 19:03 | |||
진짜 귀신나올거같은 인트롴ㅋㅋㅋ 확실히 나이가 좀 차고 적응이되면 무뎌지는거같네요ㅋㅋ | |||
나의 평화 2019-06-15 18:40 | ||
크래이들 오브 필스 초기 앨범들 고딩때 무서워서 밤에는 못들었다는......^^;; | ||
q4821747 2019-06-15 19:00 | |||
엌ㅋㅋㅋ 역시 블랙메탈은 안 가리고 무섭네요 | |||
겸사겸사 2019-06-15 19:48 | |||
저도 그 특유의 고급스런 중세 뱀파이어 사운드에 오들오들 떨었지만...시간이 지나고 짬밥이 쌓이니 사탄은 그냥 동네 모자란 형처럼 친근해지고 그렇더군요 | |||
q4821747 2019-06-15 19:49 | |||
동네 모자란형ㅋㅋㅋㅋㅋ 빵터졌습니닼ㅋㅋㅋㅋㅋ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1.236.221.82 | |||
q4821747 2019-06-15 23:07 | |||
맨날 사탄 찾는노래 듣다보니 사탄이 주변사는 동네 친한형 수준 무엇....ㅋㅋㅋㅋㅋㅋㅋ | |||
차무결 2019-06-15 18:50 | ||
Silencer 1집 | ||
q4821747 2019-06-15 19:04 | |||
DSBM....제게는 앨범은 그냥그랬는데 보컬때문에 와닿았던 앨범인거같네요...진짜 미친X이 만들어서 그런가... | |||
witchheart 2019-06-17 01:15 | |||
완전공감입니다... 그냥 음악이 어떻게 전개되든 분위기가 어떻든.. 보컬이 너무 무서움;;; 실제로 라이브하는 거 보면 거기서 오줌 지릴지도.. | |||
KingOfMelody 2019-06-15 19:21 | ||
밑에 메탈만큼(혹은 보다) 헤비한 메탈 아닌 음악들? 여기 있는 음악들도 무섭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아직도 블랙메탈들은 좀 들어볼려고 하면 무서워서 못듣겠네요 ㅋㅋ 전 그냥 해피해피한 파워메탈만 들어야할듯 ㅎㅎ | ||
q4821747 2019-06-15 19:48 | |||
엌ㅋㅋ 파워메탈은 블랙메탈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정반대분위기긴하죠ㅋㅋㅋㅋ | |||
버닝앤젤 2019-06-15 19:39 | ||
지금은 물론 전혀 안무섭긴하지만 일본 블랙메탈 밴드 Endless Dismal Moan 1집 앨범을 무섭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집에 혼자있었고 밤에 밖에 비도오고 있는 상황이라 오싹한 느낌이 더 들었던거 같기도 합니다 일본식 공포를 아주 제대로 표현한 밴드라 생각해요 | ||
겸사겸사 2019-06-15 19:45 | |||
음악 청취하고 있는 환경이나 분위기가 매우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특히 그 앨범을 처음 접하는 경우라면 더더욱이요. 그때 남은 인상이 그 앨범이 가지는 이미지로 팍! 남아버리거든요 | |||
버닝앤젤 2019-06-15 19:46 | |||
동의합니다 그때의 환경과 분위기가 정말 큰거 같아요~ | |||
q4821747 2019-06-15 19:49 | |||
확실히 분위기가 받쳐주면 느낌도 배가되는거같습니다ㅎㅎ | |||
서태지 2019-06-15 23:54 | |||
저 앨범도 오싹했었죠 ㄷㄷㄷ | |||
버닝앤젤 2019-06-16 03:29 | |||
게다가 멤버분이 실제로 자살까지 하신걸 알고있는 상태에서 들어서 더 무서웠던것 같아요 정말 아까운 인재였습니다ㅠ | |||
q4821747 2019-06-16 04:16 | |||
Aㅏ....꼭 잘하는 사람들이 일찍 가버리는.... | |||
닌 윌슨 oppa 2019-06-15 20:13 | ||
중학생 때 디르 앙 그레이의 ZAN하고, OBSCURE 뮤비를 무삭제편으로 봤는데, 그 당시에는 너무 무서워서 밤에 잠을 못이루겠더라구요. 그랬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장르 다 떠나서 메탈을 잘 듣고, 기괴한 뮤비도 잘 봅니다. | ||
q4821747 2019-06-15 21:36 | |||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이되네요ㅋㅋㅋ | |||
닌 윌슨 oppa 2019-06-15 22:11 | |||
그런가봅니다ㅋㅋㅋㅋㅋㅋ | |||
BlackShadow 2019-06-15 20:37 | ||
베들레헴 2집 듣고 미친 보컬에 섬뜩했던 것이 기억나네요ㅋㅋ | ||
q4821747 2019-06-15 21:43 | |||
방금 틀었는데 아바쓰저리가라급이네요ㅋㅋㅋ | |||
녹터노스 2019-06-15 20:39 | ||
저는 옛날에 Burzum의 Det som engang var 앨범이 그랬었네요. 지금도 Key to the gate 이 곡은 너무 좋아합니다. | ||
q4821747 2019-06-15 21:37 | |||
전 key to the gate 인트로가 그렇게 좋더라구요ㅎㅎ | |||
rag911 2019-06-15 21:09 | ||
저는 블랙메탈 들으면서 자고있는 내자신을 보고 무서웠음 ㅋㅋㅋ | ||
q4821747 2019-06-15 21:37 | |||
저도 자장가로 닭쓰론2집 들으면서 그랬었는뎈ㅋㅋㅋㅋ 엌ㅋㅋㅋㅋ | |||
MasterChef 2019-06-16 00:27 | |||
ㅋㅋㅋ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 듣다보면 눈꺼풀이 무거워질때가 많았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ㅋㅋㅋㅋ | |||
먹보 2019-06-15 21:27 | ||
저는 최근에 들은 cryptopsy의 None So Vile 앨범요.그리고 Dissection의 Storm of the Light's Bane요. | ||
q4821747 2019-06-15 21:40 | |||
전 크립탑시 작년에 2집으로 입문했네요ㅋㅋ 불탈 테크데스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젠 미칩니다..유튜브로듣고 바로 cd사고.. 로드웜 보컬이랑 플로모니어는 진짜 탈인간인거같습니다 디섹션 처음들을때는 음악따라 진짜 추워지는 느낌이... | |||
Rocris 2019-06-17 22:29 | |||
저도 크립탑시 none so vile 적으려고 내리고있었는데 ㅋㅋ 처음들었을때 오프닝부분부터 지렸습니다 | |||
q4821747 2019-06-17 23:48 | |||
영어로 어쩌구하다가 갑자기 끼야야ㅑ야ㅑㅏㅏㅏㅏㅏㅏㅏㅏㅋㅋㅋㅋㅋㅋ 나:?????? 깜짝이야;; | |||
Kahuna 2019-06-15 21:36 | ||
Korn의 Daddy가 그랬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새벽 귀갓길에 이어폰으로 조나단 데이비스의 울부짖음을 듣다보면 어딘가에서 미쳐버린 조나단이 나타나서 절 때릴 것만 같았죠. 또 Korn의 Follow the Leader 앨범에 네번째(16번) 트랙인 Dead Bodies Everywhere도 그런 곡이었습니다. | ||
q4821747 2019-06-15 21:41 | |||
엌ㅋㅋㅋㅋ 조나단이 뒤에서 뚝배기를 뽷 할거같은 생각하니 재밌네요...한편으로는 진짜무섭기도할듯요ㅋㅋㅋㅋ | |||
BlueZebra 2019-06-15 22:33 | ||
메탈은 아니지만 마릴린 맨슨의 Cryptorchid랑 Godeatgod이요.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기괴한 가사도 그렇구요... 당시에 기독교인이어서 그런가 충격이 몇 배로 다가왔습니다. 메탈에서는 디어사이드랑 오텝이요. 디어사이드는 브루털 보컬을 처음 접했을 때라 충격적이었고 오텝은 어릴때 성폭행당했던 경험을 곡으로 쓴 House of Secret이 무서웠습니다. 초반부에 점점 가까워지는 발자국 소리랑 문 열리는 소리, 비명소리가 어우... | ||
q4821747 2019-06-15 22:43 | |||
이건 혼모노네요 ;;;; ㅎㄷㄷ 어 디어사이드도 빼먹었네요ㅋㅋㅋ 감사합니다 | |||
MasterChef 2019-06-15 23:50 | ||
전 디프레시브 블랙이 좀 충격이었습니다.. 장르명부터가 자살이라니.. 사일렌서 사진보고 식겁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 ||
서태지 2019-06-15 23:52 | ||
여러 앨범들이 있는데 아무래도 블랙메탈 쪽이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ㅋㅋ Herxsebet - Anno Reunion Nigris: in Misanthropy Regis "I" Vetala - Satanic Morbid Metal Vlad Tepes / Belketre - March to the Black Holocaust Gnaw Their Tongues - All the Dread Magnificence of Perversity Shining 1집, 4집 등등 요 앨범들이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어주었던 앨범들입니다 ㅎ | ||
respinmusic 2019-06-16 05:28 | ||
https://youtu.be/QVExlaxaweo 메탈도 아니고 무서운 곡도 아니지만... 고2 겨울방학 때 Aphrodite's Child의 666 앨범을 누워서 듣다가 낮잠이 들었는데 갑작스럽게 엄청난 가위에 눌렸고, 손끝 하나 움직이지 못하며 낑낑거리는 와중에 이곡(The Four Horsemen)이 에코 듬뿍 걸려서 귓가에 울리는데...진짜 저승사자 보는 줄 알았습니다. 그 후 상당히 오랜 시간 이 곡에 트라우마가 다소 있었지만 극복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곡이라서 안 들으면 제가 손해라... | ||
q4821747 2019-06-16 05:46 | |||
가위까지 눌린거면 인정합니다 ㅎㄷㄷ | |||
respinmusic 2019-06-16 05:35 | ||
q4821747 2019-06-16 05:47 | |||
ㅋㅋㅋㅋㅋ 약간 인트로로 나올법한 느낌이네요 | |||
M.pneuma 2019-06-16 08:22 | ||
저는 아직까지도 ELEND 5집이후의 모든 앨범이 너무 무섭습니다. | ||
q4821747 2019-06-16 08:31 | |||
잠깐 들어봤는데 밤에 들으면 화장실 직행일거같네요;;;; ㅎㄷㄷ... | |||
앤더스 2019-06-16 11:59 | ||
크레이들오브필쓰의 Dusk and Her Embrace 에서2번트랙 Heaven Torn Asunder 도입부 인트로가 아주 인상깊고 무시무시했던 기억이.. 스피커 고출력으로 들어야 더 살떨리죠 지금도 매우 잘듣고 있는 블랙메탈 명반입니다! | ||
q4821747 2019-06-16 12:22 | |||
ㅠㅠ 스피커가 없네요...방문 다닫고 커튼치고 스피커 볼륨올리고 들어야 제맛인데... | |||
폴보스타프 2019-06-16 19:58 | ||
국내 밴드 Rainy Sun 1집 상당히 썸뜻하고 쇼킹했었네요 ㅎㅎㅎ | ||
q4821747 2019-06-16 20:07 | |||
그 기괴한 보컬은 대체....ㅋㅋㅋ | |||
내일부터 2019-06-16 21:07 | ||
중딩때 이유는 모르겠지만 Anthem 의 Gypsy Ways ㅋㅋㅋ 이어폰 집어던졌던 기억이ㅋㅋ | ||
q4821747 2019-06-16 21:17 | |||
엌ㅋㅋㅋㅋㅋㅋ | |||
Acrylroad 2019-06-17 18:43 | ||
Devil doll 좋아요 | ||
q4821747 2019-06-17 21:29 | |||
추천 감사합니다! | |||
]V[EGADET]-[ 2019-06-17 21:31 | ||
Slayer-Dead skin mask 새벽에 헤드폰으로 듣다가 중간의 여자 나래이션에서 지렸습니다 | ||
q4821747 2019-06-17 23:46 | |||
ㅋㅋㅋㅋ 이거 들으면서 공부하다가 나레이션듣고 잠깐 멈칫했던 기억이 나네욬ㅋㅋㅋ | |||
Blackened 2019-06-17 23:18 | ||
전 Behemoth의 Blow Your Trumpets Gabriel이요. 처음 들었을 때 분위기에 압도 당했던... | ||
q4821747 2019-06-17 23:46 | |||
베히모쓰는 진짜...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122.43.220.92 | ||
q4821747 2019-06-29 22:28 | |||
Dsbm은 어딜가나 안빠지는군요... | |||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 122.43.220.92 | |||
황금시대 2019-06-29 22:03 | ||
저는 Arcturus - radical cut 이요 | ||
q4821747 2019-06-29 22:30 | |||
상당히 좋은곡인데요?ㅎㅎ 한기가 느껴질듯... | |||
Nightcrawler 2019-08-15 16:24 | ||
역시 섬뜩함 하면 Silencer 아닐까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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