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자 드림 시어터 팬으로서 아쉬운 점은
싱글 프로모션이 항상 좀 아쉽더군요. 10 정도 홍보할 수 있는 걸 6이나 7로 억누르는 느낌?
미국 메인스트림에서 벗어나 있는 밴드이다 보니 포트노이 말마따나 뮤비 찍는답시고 돈 쓰고 시간 낭비하느니 공연 뛰고 라이브 앨범 내는 쪽이 여러모로 맞았겠만지서도...
3집때 첫 뮤비가 Lie였던 걸로 아는데 1, 2, 3번 곡 중 하나로 내든지 The Silent Man을 냈어야 했다고 생각돼요. 당시 미국에서 먹어주던 스타일이 뭔지는 알겠는데, 그래도 Lie는 좀 DT스러움에서 많이 벗어나 있는 곡 같아서..
8집까진 거의 프로모션이 없다시피 했으니까 패스.
4집 Hollow Years 뮤비가 은근히 분위기 있고 괜찮더군요~
9집 Constant motion은 나쁘지 않았는데 2번째 싱글인 Forsaken을 먼저 내는 편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10집은 하나같이 너무 길어서 낼 수 있는 싱글이 2개뿐이었다지만 A Rite of Passage는 앨범 곡 중 가장 별로라 생각해서; 그냥 Wither를 먼저 내는 게 맞았다고 봐요.
11집은 그나마 무난한 픽이었던 것 같네요. Pull me Under랑 비슷한 느낌의 On the Backs of Angels... 이 곡으로 밴드 사상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도 올랐죠.
12집은 뮤비를 찍어낸 두 곡 모두 괜찮았습니다. The Enemy inside와 The Looking Glass... 무난무난했던 것 같네요.
13집 싱글도 괜찮은 픽이었는데 앨범 자체가 ㅠ
14집의 Untethered Angel...도 괜찮긴 한데 Barstool Warrior가 좀더 DT스럽고 대중적이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이번 15집은 일단 The Alien이 공개된 상태인데, 이게 프로모션용으로 밀어줄 곡인지 다른 곡을 또 공개할지는 좀 봐야할 것 같습니다.
미국 메인스트림에서 벗어나 있는 밴드이다 보니 포트노이 말마따나 뮤비 찍는답시고 돈 쓰고 시간 낭비하느니 공연 뛰고 라이브 앨범 내는 쪽이 여러모로 맞았겠만지서도...
3집때 첫 뮤비가 Lie였던 걸로 아는데 1, 2, 3번 곡 중 하나로 내든지 The Silent Man을 냈어야 했다고 생각돼요. 당시 미국에서 먹어주던 스타일이 뭔지는 알겠는데, 그래도 Lie는 좀 DT스러움에서 많이 벗어나 있는 곡 같아서..
8집까진 거의 프로모션이 없다시피 했으니까 패스.
4집 Hollow Years 뮤비가 은근히 분위기 있고 괜찮더군요~
9집 Constant motion은 나쁘지 않았는데 2번째 싱글인 Forsaken을 먼저 내는 편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10집은 하나같이 너무 길어서 낼 수 있는 싱글이 2개뿐이었다지만 A Rite of Passage는 앨범 곡 중 가장 별로라 생각해서; 그냥 Wither를 먼저 내는 게 맞았다고 봐요.
11집은 그나마 무난한 픽이었던 것 같네요. Pull me Under랑 비슷한 느낌의 On the Backs of Angels... 이 곡으로 밴드 사상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도 올랐죠.
12집은 뮤비를 찍어낸 두 곡 모두 괜찮았습니다. The Enemy inside와 The Looking Glass... 무난무난했던 것 같네요.
13집 싱글도 괜찮은 픽이었는데 앨범 자체가 ㅠ
14집의 Untethered Angel...도 괜찮긴 한데 Barstool Warrior가 좀더 DT스럽고 대중적이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이번 15집은 일단 The Alien이 공개된 상태인데, 이게 프로모션용으로 밀어줄 곡인지 다른 곡을 또 공개할지는 좀 봐야할 것 같습니다.
겸사겸사 2021-08-13 15:14 | ||
Symphony X 팬은 그저 부럽기만 할 따름입니다...어떻게 저렇게 팍팍 밀어주는지 ㅠ | ||
쇽흐 2021-08-13 15:34 | ||
근데 일반적으로 메탈밴드 싱글컷이 큰 의미가 있나요? Disturbed나 Five finger death punch 같이 트렌드의 정중앙에 있는 밴드들말고는 솔직히 앨범 서너개 중 하나 얻어걸리는 정도인 것 같아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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