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동대문 메탈페스트

2001년 레전드였죠.
이거에 판테라 , 타르야 시절 나이트위시,칠드런오브 보돔 내한 ㄷㄷㄷ
이건 뭐 다시 못 올 역대급 내한공연의해죠.
전 싹다 못갔습니다. ㅠㅠ
저 당시에는 림프비즈킷,슬립낫,콘,데프톤즈,파파로치 이런밴드만 듣던때라
저런 밴드에 관심이 없었네요 ㅎㅎㅎ

이걸 놓친걸 엄청 후회했어요
제가 음악을 3년 끊었던적이 바로 이시기라
이 역사적인 공연을 못봤습니다

이병때네요...이런 페스트도 했었군요

이날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제 전역날이라 ㅋ

이런 조합으로 다시 오지않을것 같네요...

01년이면 초딩때네요 ㅠ 아쉽다

이 라인업이면 지금 미국에서도 레전드급이겠네요

티비에서 생중계인지 녹화방송인지 봤는데 너무 소광객이라 보면서도 좀 민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 여기 있었습니다. 아련하네요... 관객이 특별히 적었다고 기억되지는 않는데, 너무 오래된 일이네요. 근데 공연 끝나고 새벽에야 따블로 돈내고 택시타고 집에 들어갔던 그 기억은 생생합니다..

라인업에서 아크 에너미가 컨디션 이유로 불참하고,
안회태와 같이 턱시 스마일인가 하는 팀이 대신 나온걸로 기억이 납니다.

저 갔었던 공연이네요.
500명보다는 훨씬 많았던 기억입니다. 어쨌든 사람이 너무 적어 민망하다 그런 느낌은 아니었네요.
(밴드들의 이름값에 비해 좀 적게 왔긴했습니다.)
세풀츄라는 보컬이 바뀐 영향인지 제가 무척 좋아하는 밴드였지만 큰 감흥 없었고.
머쉰헤드는 잘 모르는 밴드라 재미없었고요.
아치에너미는 아마도 성대결절이 문제였을겁니다. 미안다는 메시지 전달하는 영상 공연장에서 틀어줬네요.
슬레이어의 공연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톰 아라야 젠틀하면서 카리스마 있는게 완전 멋짐
관객들 호응도 아주 좋았네요.

이거 어떤 대교에 현수막 걸린것도 봤었죠 아치에너미 취소된게 젤 안타까웠네요
기억에 남는건 어떤 외국커플인지 서양남 한국여 커플인지 밴드교체타임에 남자는 누워있고 여자는
남자위에서.. 한거와 가는길에 크래쉬맴버를 본게 기억나네요

친구랑 셋이 갔었는데 공연보다보니 다 흩어져서 놀게되더군요 ㅋㅋ
슬레이어의 공연후에 드러머가 던진 스틱을 제 친구가 잡았습니다.
사용하던거라 살벌하게 패여있더군요. 스렐이어 로고와 폴부스타프 이름도 새겨져있고..

이때 전 아기에 불과했기에 갈수가 없었지만 라인업들이 상당하군요... 슬레이어에 놀랐습니다. 슬레이어는 내한 한번도 안온줄 알았는데 이때 왔었군요.

고딩때 갔었습니다! 너무 잼썼어요! 슬레이어! 머신헤드! 세풀투라!
글구 솔직히 1000명은 넘게 온것같아요!

지방 사람들은 이 공연 열렸단 것도 몰랐었죠 ㅠㅠㅠ 인터넷 환경이 지금보다 못 했던때니까요;;;;;;
전 공연 끝나고 몇달 지나서 알게 됐습니다 ㅠㅠㅠ 하긴 미리 알았더라도 공연은 못 갔겠죠. 직장때문에요
ㅠㅠㅠ 다녀온 분들 부럽습니다.

당시에 깁스해서 못 갔었죠. 대신 거리가 직선으로 500m도 안되는 곳에 살아서 귀동냥으로는 들었답니다 ㅋㅋㅋ

제프 한네만한테 기타 피크 받았었죠
개인적으로도 갔던 공연에서 최고중 하나였네요

옛날생각이^^ 소음신고로 경찰들도 왔었죠~~~~~
머릿속엔,,,,,슬레이어,머쉰헤드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