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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헤드 따위... 안되고 그냥 사는게 편하죠 ㅎㅎㅎ
(물론 영상의 조크는 압니다.)

이발...

외국은 정말 음악이 라이프스타일을 많이 좌우하는 것 같아요. 우리, 일본 포함 동남아는 얌전한 사람들도 헤비메탈 많이 든는 편인 것 같은데 유럽이나 미국쪽 헤비뮤직 리스너들은 좀 무서워보이는 부류도 많죠. 물론 또 북유럽처럼 메탈이 대중화된 나라는 천진하게 생긴 꼬마애들도 헤비메탈 부르며 초코바 먹고 하긴 합니다만... 저도 메탈헤드는 아닙니다..... 근데 한 번 메탈헤드인척 해보고 싶네요 체인같은거 목에 감고 라우드팍 한번 가볼까요? ㅋㅋ

동양권은 음악이나 취향등에 의해 본인의 개성이 표현되는 것보다 사회가 요구하는 흐름 등에 개인을 꾸미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정도 차이일뿐 서양애들도 사실 유행에 휩쓸려 다니는 경향이 크긴 큽니다...ㅎㅎ)

전 제 취향이 메탈 쪽이라는 것을 외모로는 짐작 못하게 하는게 즐거운 이상한 놈이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