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 Enemy - You Will Know My Name (신곡)

공개된 곡들 중 이게 제일 맘에 드네요

새 보컬은 예쁘장한 게 정말 목소리랑 외모랑 괴리감이 엄청나네요. ㅡ.ㅡ 고소우 아줌마는 그래도 공사판 느낌이라 아치 에너미 음악이랑 잘 어울렸는데.

원래 애거니스트에 있을때는 청아한 클린과 데스 그로울링을 오가며 보컬계의 다임백데럴로 불리워지던 신기방기한 출중한 보컬이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카멜롯의 공연에도 같이 다니면서 에피카 시모네 시몬스가 불렀던 곡도 부르고 했었는데..아무튼 안타깝습니다. 아치에너미/안젤라고소우가 보컬계 다임백데럴을 사망시켰네요. 안타깝습니다. 청아한 클린과 데스 그런트를 같이 써야 알리사의 진가가 드러나는데....

동감.... 알리사 클린과 하쉬 좋아라 했는데.....
그래도 avalanche에서 잠시잠시 클린보컬 나오는거보니 앞으로도 살짝씩은 나오지 않을까 하고 바래보네요

아취에너미에 클린은 안어울립니다. 아취에너미의 전매특허인 애절한 솔로가 클린 입니다.

제 이야기는 아치에너미 전체가 아니라 알리사 개인의 성장에는 이게 도움이 안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꾸준히 두가지 보컬을 갈고 닦아야 알리사의 성장이 계속되는데 한가지를 잘라 버리거나 묵혀두게 되면 성장이 아니라 정체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계속 보컬계 다임백이라고 하는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