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d Kennedys 같은 밴드가 등장할때가 됐는데..
마가렛 대처가 3선에 성공했다든지 뭐 하여간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선 항상 위대한 밴드들이 등장했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얌전해졌으니 Dead Kennedys 같이 때려부시자는 아니더라도
U2정도의 강한 메시지를 전해줘야 할것 같은데..
아니면 Oasis처럼 명랑한 위로가 되어주는..
아무것도 없네요. 그래서 더 절망적입니다.
일베같은 극단적 집단의 형성과 현상도 이런 사회의 분위기의 반영이자, 그것의 산물이라고 생각해요
현재 일베와 당시 영국 젊은이들의 분노와의 차이점이라면,
분노 화풀이 대상이 계속 엉뚱한곳으로 꽂히는것.
마구잡이로 사람 패고다니지 말고
자기 자신이 분노하고 있고 불안해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봤으면 좋겠어요.
Mefisto 2012-12-20 01:32 | ||
공감합니다 | ||
웤독 2012-12-20 02:31 | ||
집안 식구끼리 정치얘기하는 거 아니라고 메킹에서 이런 글 좀 안 봤으면 하네요. 메킹은 저에게 머리를 식히는 쉼텁니다. 분한 마음 알겠는데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염증 느껴서 이곳으로 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데드 케네디즈 말씀하셨는데 우리도 밤섬해적단같은 '꼴통' 밴드 있으니 들으세요 | ||
잭와일드 2012-12-20 03:06 | |||
Relax... Please... ^^ | |||
veg 2012-12-20 09:50 | |||
밤섬해적단은 음악적으로 그리 훌륭하지 않아서 여러모로 모자라다고 봐요. 그라인드 코어 특성상 가사 전달력도 없고 가사도 읽어봤는데 역시 그냥 장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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