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 신곡 감상
한번에 확 끌어당기는 매력까진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DT의 1번 트랙들 중에서 단번에 반했던 건 Pull me Under랑 in the Presence of Enemies part.1 뿐이었으니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DT 앨범은 대체로 초반부 트랙보다는 후반부 트랙이 좋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게다가 왠지 DT는 선행공개하는 곡들이 메인디시 느낌보다는 에피타이저 느낌에 가까운지라... Constant Motion도 그렇고 A Rite of Passage도 그렇고요.(9집의 주인공은 itPoE였고 10집의 주인공은 TBoT 랑 TCoT였다는 걸 생각해 보면...)
여기서부턴 망상 레벨이긴 한데, 왠지 곡이 9개나 되는 걸 보면 싱글 커트용으로 짤막한 곡 하나 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로드 러너로 이적한 후엔 뮤비 지원도 빵빵한 걸 보면... 근데 그것부터 풀어버리면 올드팬들의 반발이 심할 테니 이 곡 먼저 내보내서 달래자는 의도가 아닐까 싶은...-_-;; 흠 그냥 망상이니 잊어 주세요.
여튼 유투브를 더 뒤져보니 Adrenaline Mob의 라이브가 올라와 있더군요. 블랙사바스의 Mob Rules를 라이브했더랍니다. 마치 포트노이가 맞불 놓아주겠다고 말하는 듯한 기분이...... -_-;;
DaveÅkerfeldt 2011-06-30 09:28 | ||
커버잘했네요, 원곡이 워낙 좋기도 하지만,, | ||
Dream Theater 2011-06-30 09:32 | ||
아 .... 이아저씨 나이먹을수록 노래를 더 잘부르는거 같아요 진짜 | ||
소월랑 2011-06-30 10:11 | |||
갠적으론 디오 옹의 후계자를 하나 고르라면 러셀 알렌 꼽겠습니다. ㅋㅋㅋ | |||
Allen 2011-06-30 10:20 | ||
어우,,,,,솔로 되게 요란하면서도 좋네요 대체로 굵직한 보컬들이 나이들면서 숙성이 되는 느낌이랄까요 알렌 정말 노래 잘부릅니다 ㅎㄷㄷ | ||
Megle 2011-06-30 12:09 | ||
포트노이의 드럼이 그립습니다 ㅠㅠ 저 파워풀한 소리가....ㅠㅠ | ||
mad butcher 2011-06-30 14:06 | ||
그냥 '아 드림씨어터 노래구나'했습니다. 원래 이들은 싱글컷 위주의 밴드가 아니라 앨범 전체를 들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허허 그리고 드럼은 포트노이의 빈자리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거의 똑같더라구요 | ||
쇽흐 2011-06-30 14:12 | ||
러셀...노래 정말 잘하네요. 20년후에 '과거 메탈계의 레전드 보컬리스트를 꼽으라'라는 설문이 나오면 란데와 러셀은 정말 꼭 들어갈것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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