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work - The Panic Broadcast에서 의문점...(멜데스? 메탈코어?)
요즘 멜데스쪽으로 좀 듣고 있는데, 소일워크도 좋다길래 들어보려고
The Panic Broadcast 앨범 딱 듣자마자
'어? 메탈코어 아닌가?' 라고 생각이 들어서,
메킹에 찾아보니 멜데스/메탈코어 라고 분류되어 있군요.
제가 듣기에는 지금까지 들었던 멜데스(그렇게 많이 들어보진 않았지만.. ㅡ.ㅡ)와는 좀 많이 다른데...
오히려, (하드,메탈)코어 밴드인 Agnostic front, Hate breed 등과 더 비슷해 보이는데...
멜데스라고 적어 놓은 이유가 뭘까요??
이전 음반까지의 소일워크가 멜데스라서?
중간 중간 기타 솔로등의 메탈적인 요소가 있어서?
기타솔로 때문에?
곡별로 어떤곡은 멜데스, 어떤곡은 메탈코어라서? (뒤로갈수록 코어성향이 좀 줄어드는거 같기도...ㅡ.ㅡa)
그리고... 메탈코어 정확하게 정의 내려주실분 있나요?
(각종 검색으로도 해결 못하겠네요)
코어에 메탈을 접목한거는 알고 있는데...
저는 메탈과 메탈코어 구분을 보컬 창법 및 기타소리로 하는데... 간혹 물음표가 생길때가...
(보컬 창법으로 구분하는게 참 웃긴일인줄 아는데... 지금까지 들어본 코어는 거의 비슷한 창법이라는...ㅡ.ㅜ)
이거 기타를 배우던지 해야...
댓들 다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소일워크는 멜데스 성향을 지닌 메탈코어 맞습니다. 즉 메탈코어에 훨씬 가깝다는... 멜데스 성향을 가진 메탈코어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그러니 멜데스/메탈코어라고 해놓은듯.. 밴드나 앨범 등록시에 장르를 쓰게 되어있는데 거기에 쓰여있는게 곧 진리는 아닙니다 ^^ 홀리워리어님이 직접 밴드나 앨범 등록할 때 장르를 쓰시면 그대로 반영됩니다.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 장르는 운영자 분들이 수정하지 않습니다.^^ | ||
흐음 이런의문은 저도 늘가져왓던 거군요 ㅠㅠ 헵쉘번이나 아고니스트, 문디도 멜데스/코어로 돼잇지요 소일워크는 워낙 왓다갓다하기도 햇으니 장르를 확정하기가 어려운것 아닐까요 | ||
본문과 약간 맞지 않을 수 잇으나 소일워크는 초기앨범(1,2,3집)이 절정이엇죠. 들어보시면 중후기에 얼마나 많은 변화를 거쳣는지 알 수 잇을 겁니다. 사실 이런 이유에서도 장르구분이 참 힘들다고 생각이 되네요. 개인적으로 다시 초기의 모습으로 회귀햇으면 하는 소망이 잇지만.. 머 안될 것 같으니 그냥 그런 생각만 갖고 잇습니다.ㅎㅎ | ||
그냥 모던메탈입니다..메탈코어적인것은 없네요~ 하드코어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강경한 이라는 형용사도 나옵니다. 음악장르에서의 하드코어는 하드코어펑크의 준말이니깐 풀이하자면, 강경한 펑크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실제로도 펑크의 순수성을 지키고자 그런 슬로건을 걸고 나타났고요. 그리고 메탈코어는 메탈릭 하드코어 펑크의 준말입니다.. 헤븐 쉘번은 엣지메탈이고, 헤이트 브리드는 그루브메탈/ 메탈코어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 ||
어쓰 크라이시스라는 밴드의 곡인데, 그냥 그루브메탈처럼 들려도 이 특유의 강경하고 마초적인 그루브야 말로 메탈코어라고 보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도 펑크적인 색체가 남아있지 않아서 펑크라고 하기도 뭐하죠..헤븐 쉘번 같은 밴드의 음악을 잘 들어보면 이런류의 그루브가 참 많이 나오지만, 음악적 스팩을 훨씬 확장시켰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저런 요소들을 조합한 신조류들을 하드코어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엣지메탈로 보고 있습니다.(실제로 스트레이트 엣지들이 많았답니다.) 뭐 보통 메탈코어라고 부르지만, 따지고 보면 신조류 메탈이라고 해야하겠죠. ark angel이라는 엣지메탈 밴드의 곡입니다. | |||
그루브한 모습은 참 메탈코어하고 비슷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감성적인 멜로디의 표현이나 프로덕션은 저는 좀 더 뉴메탈스럽다고 생각되네요. 얼터너티브메탈, 이모메탈;;;;; 저도 멜데스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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