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usk in Us Review
Band | |
---|---|
Album | The Dusk in U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3, 2017 |
Genres | Metalcore |
Labels | Epitaph Records |
Length | 41:16 |
Ranked | #25 for 2017 , #1,328 all-time |
Album rating : 89.6 / 100
Votes : 14 (1 review)
Votes : 14 (1 review)
October 4, 2018
저는 converge라는 밴드를 잘 몰랐으나 2017년 베스트 앨범을 내려보던 중 제가 좋아하는 장르인 메탈코어 신보인 the dusk in us를 발견하어 우연한 기회에 들어보고서는 이 밴드에게 초면에 마음을 뺐겨 버렸습니다! 엄청난 메탈코어를 갖고 메탈킹덤을 정복한 converge 앨범에 대해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지요. ㅎㅎ 이제는 마음을 사로잡는 밴드가 있으면 꼭 리뷰를 써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혹시나 제 리뷰가 신보에 도전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이 앨범은 아주 처절한 스크리밍으로 무장했습니다. suicide silence의 미치 루커 보컬을 떠올리실 수도 있으나 그와는 확연하게 다른 처절한 스크리밍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싸의 그것이 비명에 가까웠다면 converge의 이 앨범은 탄식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시청자의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는 리프도 참으로 매력적이었습니다. 히스테릭한 분위기로 하이톤으로 진행되다가 갑자기 확 몰아치는 것이 참 좋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그렇기에 시끄럽고 난잡한 사운드로 느껴질 가능성은 있으나.. 저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4번 트랙에서 이 탄식형 스크리밍이 많이 돋보입니다. 5번 트랙에서는 신경질적이고 리스너에 대한 배려가 없는 리프와 괴성에 가까운 보컬이 합쳐져 노이즈 메탈 스러운 사운드가 탄생하여 이 앨범의 박력을 더해줍니다. 더구나 5번 트랙은 호불호가 아주 많이 갈리겠거니 예상이 됩니다. 이러한 쇠를 가는 것 같은 소음 같은 사운드는 중반부부터 계속해서 앨범의 기괴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는데 한몫합니다. 여기까지만 읽어 보신다면야 제가 왜 이 앨범을 권장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이 앨범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신박함입니다. 저도 나름 상당히 메탈 듣는 귀가 늘어났다고 판단이 되어 여러 메탈 앨범들을 찾아 듣고 있는데 이 앨범에서는 메탈코어의 특징도 있으나 새로운 사운드들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새로울 게 없다는 요즘 세상에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는 앨범은 들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어쨌든 저는 취향에 맞아서 강추드립니다.
추천 트랙 : 2번, 4번, 7번, 10번
이 앨범은 아주 처절한 스크리밍으로 무장했습니다. suicide silence의 미치 루커 보컬을 떠올리실 수도 있으나 그와는 확연하게 다른 처절한 스크리밍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싸의 그것이 비명에 가까웠다면 converge의 이 앨범은 탄식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시청자의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는 리프도 참으로 매력적이었습니다. 히스테릭한 분위기로 하이톤으로 진행되다가 갑자기 확 몰아치는 것이 참 좋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그렇기에 시끄럽고 난잡한 사운드로 느껴질 가능성은 있으나.. 저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4번 트랙에서 이 탄식형 스크리밍이 많이 돋보입니다. 5번 트랙에서는 신경질적이고 리스너에 대한 배려가 없는 리프와 괴성에 가까운 보컬이 합쳐져 노이즈 메탈 스러운 사운드가 탄생하여 이 앨범의 박력을 더해줍니다. 더구나 5번 트랙은 호불호가 아주 많이 갈리겠거니 예상이 됩니다. 이러한 쇠를 가는 것 같은 소음 같은 사운드는 중반부부터 계속해서 앨범의 기괴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는데 한몫합니다. 여기까지만 읽어 보신다면야 제가 왜 이 앨범을 권장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이 앨범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신박함입니다. 저도 나름 상당히 메탈 듣는 귀가 늘어났다고 판단이 되어 여러 메탈 앨범들을 찾아 듣고 있는데 이 앨범에서는 메탈코어의 특징도 있으나 새로운 사운드들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새로울 게 없다는 요즘 세상에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는 앨범은 들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어쨌든 저는 취향에 맞아서 강추드립니다.
추천 트랙 : 2번, 4번, 7번, 10번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A Single Tear | 3:59 | 100 | 2 |
2. | Eye of the Quarrel | 2:14 | 100 | 1 |
3. | Under Duress | 3:42 | - | 0 |
4. | Arkhipov Calm | 2:53 | - | 0 |
5. | I Can Tell You About Pain | 2:23 | - | 0 |
6. | The Dusk in Us | 7:23 | - | 0 |
7. | Wildlife | 2:29 | - | 0 |
8. | Murk & Marrow | 3:01 | - | 0 |
9. | Trigger | 3:33 | - | 0 |
10. | Broken by Light | 1:46 | - | 0 |
11. | Cannibals | 1:15 | - | 0 |
12. | Thousands of Miles Between Us | 4:42 | - | 0 |
13. | Reptilian | 4:33 | - | 0 |
10,435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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