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ent Demolition Review
Band | |
---|---|
Album | Violent Demolitio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ly 27, 2012 |
Genres | Thrash Metal |
Labels | Napalm Records |
Length | 41:53 |
Ranked | #161 for 2012 , #5,147 all-time |
Album rating : 83.8 / 100
Votes : 8 (1 review)
Votes : 8 (1 review)
October 13, 2020
Dust Bolt의 데뷔 앨범은 귀에 익숙한 작품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의 데뷔 앨범 Violent Demolition에 90년대부터 발흥한 일종의 불순물은 없다. 이들은 철저하게 고전적인 스래쉬 메탈의 노선을 고집하고 있다. 그들이 고수하는 스타일이란 바로 Slayer다. 전성기적 Slayer의 광폭한 에너지를 재현한 이들의 데뷔 앨범은 빛바랜 유물이긴 하지만, 여전히 고전 스래쉬 메탈의 영광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상당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본작을 처음 접했을 때의 감정은 반가움이었다. Slayer조차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역량이 쇠퇴하는 시점에 이렇게 그들의 전성기를 고퀄리티로 재현하는 밴드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못내 기쁘기 그지없다. 그러나, 밴드의 오리지널티가 옅다는 점은 Dust Bolt로서는 반드시 고민해봐야 할 사항이다. 아무리봐도 그들이 Violent Demolition에서 보이는 모습은 거의 Slayer 카피 밴드에 지나지 않다. 작곡 기조나 사운드, 리프 전개 등은 주의깊게 본작을 듣지 않더라도 즉각적으로 감지된다. 그들의 선배 밴드에 대한 존경심은 잘 전해지지만, 다소 지나치지 않았나 싶다. 앨범이 전달하는 즐거움과는 별개로 이러한 면모는 다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밴드의 지향점이 올드스쿨 스래쉬라는 점은 이 밴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아무래도 이정도로 80년대 스타일을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신예 밴드란 찾기 어려운 만큼 Dust Bolt는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팀이다. 아직 이들의 후속작을 들어보지도 않았지만,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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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Opulence Contaminated | 4:26 | 87.5 | 2 |
2. | Violent Abolition | 3:31 | 85 | 2 |
3. | March thru Pain | 5:18 | 85 | 2 |
4. | Shattered by Reality | 3:47 | 77.5 | 2 |
5. | Toxic Attack | 5:02 | 90 | 2 |
6. | Into Madness | 3:57 | 82.5 | 2 |
7. | When thy Shall Come - Oblivion | 5:39 | 80 | 2 |
8. | Pleasure on Illusion | 4:38 | 80 | 2 |
9. | Deviance | 5:34 | 87.5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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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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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5, 2019 Likes : 1
druhé radové album nemeckých thrasherov z druhej vlny pokračuje v smere prvotiny, t.j. kombinácia európskeho a amerického Thrash Metal -u, pričom pravidelne striedajú rýchlejšie a pomalšie (stredne tempové) pasáže. Zostava od prvého albumu ostáva nezmenená, a to: Lenny Breuss - spev, gitary - kombinuje chlapský spev s revom prípadne akoby hovoreným spevom,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