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e Against the Machine Review
Band | |
---|---|
Album | Rage Against the Machin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10, 1992 |
Genres | Rap Metal, Alternative Metal |
Labels | Epic Records |
Length | 52:57 |
Ranked | #4 for 1992 , #94 all-time |
Album rating : 92.4 / 100
Votes : 64 (4 reviews)
Votes : 64 (4 reviews)
December 17, 2020
완벽이란 생각은 들지 않지만 최소한 가장 좋아했던 랩 메탈 앨범.
사실 랩 메탈의 대표적인 앨범임에도, 사운드는 랩-하드락에 근원을 두고 있고, 정서는 랩-펑크에 베이스를 두고 있어 그 장르명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 그건 뭐 다 됐고 그냥 곡들이 너무 귀에 착착 들러붙어서 장르명이 어땠던 간에 너무 좋다.
랩 특유의 미친 그루브감을 뽐내는 보컬 라인과 기타 사운드 묘기 대행진을 펼치는 기타도 제 할일을 다하였지만, RATM의 꽃은 역시 춤추는 베이스 라인이라 할 것이다.
다만, 하다못해 힙합 앨범도 MR의 변화로 앨범 내의 다양한 맛을 부가시킬 수가 있는데, 정말 한정된 리듬의 변화나 상대적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는 리프의 변화로 앨범 내의 다양성을 표현해야하는 장르의 한계가 있어 앨범의 다이나믹이 좀 떨어진다 느끼기 쉬울 것 같다.
눈물나는 모렐로의 기타-쑈도 사실은 어떻게든 다양성을 가시적으로 보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어릴 적에 'Painkiller 미만 잡'이란 정신 하에 흑염룡을 키우던 와중에 친구가 들려줬던 앨범인데,
백개의 손이 귀를 멋대로 만지는 듯한 인트로로 시작하는 #1에서부터 이-지 리스닝의 #2 (???: 어머니...), 타이트하고 구성이 빛나는 파워 넘버 #3까지 3연벙에 셧아웃되어 당일에 앨범을 바로 질렀던 기억이 난다.
오랜만에 저 주옥같은 엔트리를 듣고 나니 목에 담 올꺼같다.
뉴메탈 계열은 정말 오랫동안 멀리했었는데, 그 이유는 어쩌면 처음 접했던 게 이 앨범과 Slipknot의 Slipknot이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다.
사실 랩 메탈의 대표적인 앨범임에도, 사운드는 랩-하드락에 근원을 두고 있고, 정서는 랩-펑크에 베이스를 두고 있어 그 장르명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 그건 뭐 다 됐고 그냥 곡들이 너무 귀에 착착 들러붙어서 장르명이 어땠던 간에 너무 좋다.
랩 특유의 미친 그루브감을 뽐내는 보컬 라인과 기타 사운드 묘기 대행진을 펼치는 기타도 제 할일을 다하였지만, RATM의 꽃은 역시 춤추는 베이스 라인이라 할 것이다.
다만, 하다못해 힙합 앨범도 MR의 변화로 앨범 내의 다양한 맛을 부가시킬 수가 있는데, 정말 한정된 리듬의 변화나 상대적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는 리프의 변화로 앨범 내의 다양성을 표현해야하는 장르의 한계가 있어 앨범의 다이나믹이 좀 떨어진다 느끼기 쉬울 것 같다.
눈물나는 모렐로의 기타-쑈도 사실은 어떻게든 다양성을 가시적으로 보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어릴 적에 'Painkiller 미만 잡'이란 정신 하에 흑염룡을 키우던 와중에 친구가 들려줬던 앨범인데,
백개의 손이 귀를 멋대로 만지는 듯한 인트로로 시작하는 #1에서부터 이-지 리스닝의 #2 (???: 어머니...), 타이트하고 구성이 빛나는 파워 넘버 #3까지 3연벙에 셧아웃되어 당일에 앨범을 바로 질렀던 기억이 난다.
오랜만에 저 주옥같은 엔트리를 듣고 나니 목에 담 올꺼같다.
뉴메탈 계열은 정말 오랫동안 멀리했었는데, 그 이유는 어쩌면 처음 접했던 게 이 앨범과 Slipknot의 Slipknot이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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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Bombtrack | 4:05 | 89.1 | 18 | Audio Music Video |
2. | Killing in the Name | 5:14 | 96.2 | 21 | Audio Music Video |
3. | Take the Power Back | 5:37 | 92 | 17 | Audio |
4. | Settle for Nothing | 4:48 | 84.5 | 12 | Audio |
5. | Bullet in the Head | 5:09 | 89.6 | 15 | Audio Music Video |
6. | Know Your Enemy | 4:55 | 92 | 17 | Audio |
7. | Wake Up | 6:04 | 92.7 | 15 | Audio |
8. | Fistful of Steel | 5:31 | 87.7 | 13 | Audio |
9. | Township Rebellion | 5:24 | 85.5 | 12 | Audio |
10. | Freedom | 6:06 | 90.9 | 13 | Audio |
Line-up (members)
- Zack de la Rocha : Vocals
- Tom Morello : Guitars
- Tim Commerford : Bass, Backing Vocals
- Brad Wilk : Drums, Percussion
10,437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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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츠에이 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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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랩 메탈의 대표적인 앨범임에도, 사운드는 랩-하드락에 근원을 두고 있고, 정서는 랩-펑크에 베이스를 두고 있어 그 장르명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 그건 뭐 다 됐고 그냥 곡들이 너무 귀에 착착 들러붙어서...
SilentScream213 45/100
Sep 28, 2021 Likes : 1
Another one of those “did it first” albums that in my opinion doesn’t live up to the hype its legacy implies. Aside from Anthrax’s “I’m the Man” and a couple Faith No More songs (if we’re being generous), there really wasn’t much Rap Metal prior to RATM, and certainly not a full album of it. The band certainly took a unique approach and recreated Hip-Hop using...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