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nthropocene Extinction Review
Band | |
---|---|
Album | The Anthropocene Extinctio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ugust 7, 2015 |
Genres | Deathgrind |
Labels | Metal Blade Records |
Length | 46:12 |
Ranked | #11 for 2015 , #629 all-time |
Album rating : 90.9 / 100
Votes : 21 (2 reviews)
Votes : 21 (2 reviews)
September 13, 2021
이들의 대표작으로 유명한 Monolith of Inhumanity보다 훨씬 좋게 들었다.
어딘가 심포닉한 독특한 기타 리프가 디스토피아/포스트-아포칼립스 느낌의 주제와 분위기를 완벽히 설명해주고, 특유의 클린 보컬은 비극적인 이 상황을 더 고조시켜주어 몰입하게 만든다. 이들의 자랑거리인 엄청난 연주력은 위와 같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에 일조하거나, 1인칭 시점에서 상황을 지켜보는 가운데 보이거나 느껴지는 혼란을 전해주는 듯하다. 거기에 미쳐버린 Travis의 보컬 쇼까지, 참 언제 들어도 전파트가 놀라운 실력자들인 것을 다시 한 번 체감한다.
그라인드코어 계열을 보면 깊이 없이 놀자판으로 하는 밴드가 참 많은데, 본인들의 확실한 노선을 잡고 진지하고 치밀하게 임하는 모습이 보여 더더욱 놓지 못했던 밴드이다. 결국 이들의 독특한 주제의 시작인 전작은 이해하지 못하고 놓게 됐는데, 이 앨범만큼은 쥐고 가며 이 밴드의 이미지를 박아넣게 되고, 이러한 리뷰로 재작성 하게 되어 만족스럽다.
어딘가 심포닉한 독특한 기타 리프가 디스토피아/포스트-아포칼립스 느낌의 주제와 분위기를 완벽히 설명해주고, 특유의 클린 보컬은 비극적인 이 상황을 더 고조시켜주어 몰입하게 만든다. 이들의 자랑거리인 엄청난 연주력은 위와 같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에 일조하거나, 1인칭 시점에서 상황을 지켜보는 가운데 보이거나 느껴지는 혼란을 전해주는 듯하다. 거기에 미쳐버린 Travis의 보컬 쇼까지, 참 언제 들어도 전파트가 놀라운 실력자들인 것을 다시 한 번 체감한다.
그라인드코어 계열을 보면 깊이 없이 놀자판으로 하는 밴드가 참 많은데, 본인들의 확실한 노선을 잡고 진지하고 치밀하게 임하는 모습이 보여 더더욱 놓지 못했던 밴드이다. 결국 이들의 독특한 주제의 시작인 전작은 이해하지 못하고 놓게 됐는데, 이 앨범만큼은 쥐고 가며 이 밴드의 이미지를 박아넣게 되고, 이러한 리뷰로 재작성 하게 되어 만족스럽다.
4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Manufactured Extinct | 4:41 | 95 | 4 |
2. | The Prophets of Loss | 4:07 | 95 | 3 |
3. | Plagueborne | 4:58 | 91.7 | 3 |
4. | Clandestine Ways (Krokodil Rot) | 4:34 | 96.7 | 3 |
5. | Circo Inhumanitas | 4:03 | 95 | 4 |
6. | The Burden of Seven Billion (instrumental) | 1:23 | 82.5 | 2 |
7. | Mammals in Babylon | 4:09 | 93.3 | 3 |
8. | Mutual Assured Destruction | 2:42 | 90 | 3 |
9. | Not Suitable for Life | 3:16 | 96.7 | 3 |
10. | Apex Blasphemy | 3:45 | 93.3 | 3 |
11. | Ave Exitium | 3:06 | 91.7 | 3 |
12. | Pacific Grim | 5:25 | 96.7 | 3 |
Line-up (members)
- Travis Ryan : Vocals
- Josh Elmore : Guitars
- Derek Engemann : Bass
- David McGraw : Drums
- Guest/Session
- Phil Anselmo : Vocals (track 2)
- Jürgen Bartsch : Vocals (track 12)
- Tristan Shone : Programming (track 3)
10,437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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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Anthropocene Extinction Review (2015)
goremonkey 95/100
Sep 13, 2021 Likes : 4
이들의 대표작으로 유명한 Monolith of Inhumanity보다 훨씬 좋게 들었다.
어딘가 심포닉한 독특한 기타 리프가 디스토피아/포스트-아포칼립스 느낌의 주제와 분위기를 완벽히 설명해주고, 특유의 클린 보컬은 비극적인 이 상황을 더 고조시켜주어 몰입하게 만든다. 이들의 자랑거리인 엄청난...
goremonkey 60/100
Aug 29, 2021 Likes : 2
독특하고 확실한 컨셉, 최강의 파트들, 멋진 커버, 인지도 등 부족한 점이 없는 앨범이고, 그 때문에 더 많이 들어봤던 앨범이다. 좋아하는 보컬 질감인 Tunnel Throat의 창시격 Travis의 독특한 보컬 질감과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띄고, 두말할 것 없는 살벌한 드러밍또한 경이로운 수준이다.
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