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icked Symphony Review
Band | |
---|---|
Album | The Wicked Symphon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3, 2010 |
Genres | Power Metal, Rock Opera |
Labels | Nuclear Blast |
Length | 1:00:31 |
Ranked | #12 for 2010 , #370 all-time |
Album rating : 88.8 / 100
Votes : 55 (6 reviews)
Votes : 55 (6 reviews)
August 8, 2022
Avantasia의 대표작을 언급하면 역시 The Metal Opera Pt. I과 II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두 앨범의 성공으로 단발성 프로젝트 밴드로 마감할 수 있었던 Avantasia는 비약적으로 수명을 연장할 수 있었다. 이미 오페라하고는 거리가 멀어진지 오래지만 여전히 The Metal Opera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수효는 여전히 많은 편이다. Tobias Sammet이 Avantasia의 이름으로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The Metal Opera에 대한 팬들의 요구는 과거보다 잦아들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존재하고 있다. 그만큼 The Metal Opera Pt. I, II가 파워 메탈 팬들에게 남긴 잔향이 그만큼 컸다는 소리다. 아마도 Tobias Sammet이 Avantasia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어떤 앨범도 초기 메탈 오페라의 이름으로 발표한 두 앨범의 아성을 위협하기는 쉽지 않으리라 전망된다. The Metal Opera 이후의, 그러니깐 현재의 Avanatasia의 노선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그와 같은 전망은 그리 달갑지가 않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
The Metal Opera와는 거리가 꽤나 멀어지긴 했지만, 성공적이었던 The Scarecrow로부터 2년 뒤인 2010년에 Tobias Sammet은 동시에 두 앨범을 발표해버리는 기행을 저질러 버린다. 이는 당시에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 왜냐하면 이시기에 Tobias Sammet의 음악적 역량에 의혹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발단은 Tobias Sammet의 모밴드인 Edguy였다. 04년도에 Edguy는 걸작 Hellfire Club을 발표하면서 파워 메탈씬의 총아나 다름없는 존재로 부각되었다. 하지만 이 앨범이후로 Edguy는 서서히 내리막길로 접어들기 시작했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후속작 Rocket Ride는 확실히 Hellfire Club에 미치지 못하는 작품이었다고밖에 볼 수 없는 작품이고, 그 다음의 Tinnitus Sanctus는 초기부터 밴드를 지지해오던 팬들에게는 거의 재앙이나 다름없었다. 이 앨범은 고적적인 하드록 앨범 노선을 보이면서 이례적인 수준으로 팬들의 불만을 자아냈다. 그랬기 때문에 이제 Tobias Sammet도 쇠퇴기에 온 것이 아닌지 팬들의 우려가 시작되었다. 그가 Edguy의 이름으로 첫 데뷔 앨범을 발표했던 해가 95년이었다. 그 이후로 Edguy 명의로 여러 장의 준수한 작품들을 발표해왔고, 또 Avantasia 이름으로 그에 뒤지지 않는 걸작들을 쏟아냈다. 창작력이 고갈되어도 결코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그러던 차에 Avantasia의 이름으로 2장의 앨범 발표는 놀라움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이제 Tobias Sammet의 창작력도 전성기를 넘겨버린게 아닐까 하고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기우로 드러나 버렸다. Angel of Babylon과 The Wicked Symphony를 들었을 때 더욱더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 Edguy에서 보여주었던 실망스러웠던 모습은 단순히 장르 전환에 따른 잡음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이다. Tobias Sammet의 재능은 이시기에 후퇴하기는커녕 어느때보다도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두 앨범 다 The Metal Opera와의 거리를 실감할 수밖에 없는 작품들이었지만, 전작 The Scarecrow에는 비견할 만했다. Edguy의 Tinnitus Sanctus로부터 이 앨범은 1년6개월 정도의 시간 차이밖에 없는데, 그 짧은 시간 동안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할 만한 저력을 발휘한 Tobias Sammet의 왕성한 창작력에는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게 된다. Angel of Babylon과 The Wicked Symphony를 통해 Tobias Sammet의 전성기는 여전히 진행형이었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두 앨범을 보면, Angel of Babylon보다 The Wicked Symphony이 좀더 헤비한 성향을 나타내고 있어서 그런지 메탈 커뮤니티에서는 좀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각 곡들의 퀄리티는 사실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생각되나, 헤비 메탈 팬들의 취향상 The Wicked Symphony를 좀더 좋아하는 듯하다. 개인적으로도 이 앨범에 좀더 호감이 가기는 한다. 일단 이 앨범의 성향은 The Scarecrow에 가까워 보인다. 그 얘기는 The Metal Opera와는 여전히 거리를 두고 있다는 얘기다. 그러한 부분이 이 앨범의 평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그러나 The Scarecrow를 The Metal Opera보다 더 선호하게 된 나 같은 청자에게 The Wicked Symphony는 복음이나 다름없었다.
앨범의 서두를 여는 셀프 타이틀 트랙은 이 앨범의 중핵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곡은 Avantasia의 골수 팬들이 좋아할 법한 The Metal Opera 풍의 화려한 대곡이다.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파워 메탈 사운드의 조화가 이상적으로 비칠만큼 훌륭하기 그지없다. Avantasia를 대표하는 대곡 The Seven Angels나 The Scarecrow에는 살짝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Tobias Sammet의 작곡능력을 실감할 수 있는 대곡이라 볼 수 있겠다. 본작에서 유일한 오페라 풍의 곡이라 Avantasia의 깅성 팬들의 입장에서는 이 곡을 들으면서 만족감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꼈을 것으로 추정된다. 메탈 후속곡 Wastelands는 질주감 넘치는 전형적인 파워 메탈 넘버이며, Scales of Justice는 Tim "Ripper" Owens의 위협적으로 들릴만큼 파워풀한 목소리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Black Wings와 함께 가장 중량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Dying for an Angel은 자국의 대선배 Scorpions의 리드 보컬 Klaus Meine가 참여한 트랙으로, 그의 모밴드 풍의 매력적인 멜로디를 들려주고 있다. Runaway Train은 본작에서 가장 서사적인 구성을 취하고 있는 트랙으로, 팝 프로그레시브라고 해도 될 정도로 수려한 선율을 들려주고 있으며, 이는 극적인 구성과 시너지를 이루고 있다. 이 곡은 셀프 타이틀 곡과 함께 본작의 대표곡이라고 할 만하다.
The Metal Opera 풍의 앨범이 아니라 The Wicked Symphony에 실망했던 사람들은 꽤 많았던 듯하다. Avantasia 발족부터 밴드를 좋아했던 사람들을 위한 듯한 타이틀 트랙이 앨범의 서두에서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지만, 아무래도 The Metal Opera가 보여주었던 장엄함을 선호하는 팬들의 갈증을 채워주기에 한 곡만으론 부족했을 것이다. 한때 Avantasia=The Metal Opera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Avantasia의 다른 앨범들은 들어볼 필요조차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그러한 생각에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했다. 지금은 Avantasia가 더 이상 The Metal Opera 시절을 회고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미 오페라풍의 파워 메탈은 Pt. I, II에서 보여줄 만큼 다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The Metal Opera 이후의 여러 뮤지션들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는 현재를 좀더 선호하게 되었다. Tobias Sammet이 Avantasia의 이름으로 과거에 얽매임없이 자유로이 자신의 관심을 반영한 음악을 계속해서 해나가길 원하는 입장이다. 개인적으론 그가 어떤 음악을 해나가든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
The Metal Opera와는 거리가 꽤나 멀어지긴 했지만, 성공적이었던 The Scarecrow로부터 2년 뒤인 2010년에 Tobias Sammet은 동시에 두 앨범을 발표해버리는 기행을 저질러 버린다. 이는 당시에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 왜냐하면 이시기에 Tobias Sammet의 음악적 역량에 의혹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발단은 Tobias Sammet의 모밴드인 Edguy였다. 04년도에 Edguy는 걸작 Hellfire Club을 발표하면서 파워 메탈씬의 총아나 다름없는 존재로 부각되었다. 하지만 이 앨범이후로 Edguy는 서서히 내리막길로 접어들기 시작했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후속작 Rocket Ride는 확실히 Hellfire Club에 미치지 못하는 작품이었다고밖에 볼 수 없는 작품이고, 그 다음의 Tinnitus Sanctus는 초기부터 밴드를 지지해오던 팬들에게는 거의 재앙이나 다름없었다. 이 앨범은 고적적인 하드록 앨범 노선을 보이면서 이례적인 수준으로 팬들의 불만을 자아냈다. 그랬기 때문에 이제 Tobias Sammet도 쇠퇴기에 온 것이 아닌지 팬들의 우려가 시작되었다. 그가 Edguy의 이름으로 첫 데뷔 앨범을 발표했던 해가 95년이었다. 그 이후로 Edguy 명의로 여러 장의 준수한 작품들을 발표해왔고, 또 Avantasia 이름으로 그에 뒤지지 않는 걸작들을 쏟아냈다. 창작력이 고갈되어도 결코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그러던 차에 Avantasia의 이름으로 2장의 앨범 발표는 놀라움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이제 Tobias Sammet의 창작력도 전성기를 넘겨버린게 아닐까 하고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기우로 드러나 버렸다. Angel of Babylon과 The Wicked Symphony를 들었을 때 더욱더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 Edguy에서 보여주었던 실망스러웠던 모습은 단순히 장르 전환에 따른 잡음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이다. Tobias Sammet의 재능은 이시기에 후퇴하기는커녕 어느때보다도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두 앨범 다 The Metal Opera와의 거리를 실감할 수밖에 없는 작품들이었지만, 전작 The Scarecrow에는 비견할 만했다. Edguy의 Tinnitus Sanctus로부터 이 앨범은 1년6개월 정도의 시간 차이밖에 없는데, 그 짧은 시간 동안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할 만한 저력을 발휘한 Tobias Sammet의 왕성한 창작력에는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게 된다. Angel of Babylon과 The Wicked Symphony를 통해 Tobias Sammet의 전성기는 여전히 진행형이었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두 앨범을 보면, Angel of Babylon보다 The Wicked Symphony이 좀더 헤비한 성향을 나타내고 있어서 그런지 메탈 커뮤니티에서는 좀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각 곡들의 퀄리티는 사실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생각되나, 헤비 메탈 팬들의 취향상 The Wicked Symphony를 좀더 좋아하는 듯하다. 개인적으로도 이 앨범에 좀더 호감이 가기는 한다. 일단 이 앨범의 성향은 The Scarecrow에 가까워 보인다. 그 얘기는 The Metal Opera와는 여전히 거리를 두고 있다는 얘기다. 그러한 부분이 이 앨범의 평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그러나 The Scarecrow를 The Metal Opera보다 더 선호하게 된 나 같은 청자에게 The Wicked Symphony는 복음이나 다름없었다.
앨범의 서두를 여는 셀프 타이틀 트랙은 이 앨범의 중핵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곡은 Avantasia의 골수 팬들이 좋아할 법한 The Metal Opera 풍의 화려한 대곡이다.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파워 메탈 사운드의 조화가 이상적으로 비칠만큼 훌륭하기 그지없다. Avantasia를 대표하는 대곡 The Seven Angels나 The Scarecrow에는 살짝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Tobias Sammet의 작곡능력을 실감할 수 있는 대곡이라 볼 수 있겠다. 본작에서 유일한 오페라 풍의 곡이라 Avantasia의 깅성 팬들의 입장에서는 이 곡을 들으면서 만족감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꼈을 것으로 추정된다. 메탈 후속곡 Wastelands는 질주감 넘치는 전형적인 파워 메탈 넘버이며, Scales of Justice는 Tim "Ripper" Owens의 위협적으로 들릴만큼 파워풀한 목소리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Black Wings와 함께 가장 중량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Dying for an Angel은 자국의 대선배 Scorpions의 리드 보컬 Klaus Meine가 참여한 트랙으로, 그의 모밴드 풍의 매력적인 멜로디를 들려주고 있다. Runaway Train은 본작에서 가장 서사적인 구성을 취하고 있는 트랙으로, 팝 프로그레시브라고 해도 될 정도로 수려한 선율을 들려주고 있으며, 이는 극적인 구성과 시너지를 이루고 있다. 이 곡은 셀프 타이틀 곡과 함께 본작의 대표곡이라고 할 만하다.
The Metal Opera 풍의 앨범이 아니라 The Wicked Symphony에 실망했던 사람들은 꽤 많았던 듯하다. Avantasia 발족부터 밴드를 좋아했던 사람들을 위한 듯한 타이틀 트랙이 앨범의 서두에서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지만, 아무래도 The Metal Opera가 보여주었던 장엄함을 선호하는 팬들의 갈증을 채워주기에 한 곡만으론 부족했을 것이다. 한때 Avantasia=The Metal Opera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Avantasia의 다른 앨범들은 들어볼 필요조차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그러한 생각에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했다. 지금은 Avantasia가 더 이상 The Metal Opera 시절을 회고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미 오페라풍의 파워 메탈은 Pt. I, II에서 보여줄 만큼 다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The Metal Opera 이후의 여러 뮤지션들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는 현재를 좀더 선호하게 되었다. Tobias Sammet이 Avantasia의 이름으로 과거에 얽매임없이 자유로이 자신의 관심을 반영한 음악을 계속해서 해나가길 원하는 입장이다. 개인적으론 그가 어떤 음악을 해나가든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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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The Wicked Symphony | 9:28 | 96.7 | 11 | Audio |
2. | Wastelands | 4:44 | 91.4 | 7 | |
3. | Scales of Justice | 5:04 | 95 | 10 | Audio |
4. | Dying for an Angel | 4:32 | 93.8 | 10 | Music Video |
5. | Blizzard on a Broken Mirror | 6:07 | 85.7 | 7 | |
6. | Runaway Train | 8:42 | 91.3 | 10 | Audio |
7. | Crestfallen | 4:02 | 82.5 | 8 | |
8. | Forever Is a Long Time | 5:05 | 85.6 | 8 | |
9. | Black Wings | 4:37 | 84.3 | 7 | |
10. | States of Matter | 3:57 | 85.6 | 8 | |
11. | The Edge | 4:12 | 80 | 7 |
Line-up (members)
- Tobias Sammet : Vocals & Bass
- Sascha Paeth : Guitars
- Eric Singer : Drums
- Michael "Miro" Rodenberg : Keyboards & Orchestration
- Guests:
- Musicians:
- Bruce Kulick : Guitars (on tracks 6, 11)
- Oliver Hartmann : Guitars (on tracks 2, 8)
- Felix Bohnke : Drums (on tracks 1, 5, 9 11)
- Alex Holzwarth : Drums (on tracks 3, 7, 8, 10)
- Simon Oberender : Organ (on track 11)
- Vocalists:
- Jørn Lande (on tracks 1, 6, 7, 8)
- Michael Kiske (on tracks 2, 6)
- Russell Allen (on tracks 1, 10)
- Bob Catley (on track 6)
- Klaus Meine (on track 4)
- Tim "Ripper" Owens (on track 3)
- André Matos (on track 5)
- Ralf Zdiarstek (on track 9)
53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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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ystery of Time Review (2013) | 85 | Mar 14, 2019 | 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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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lights Review (2016) | 80 | Apr 8, 2016 | 2 |
1928374655 100/100
Oct 24, 2022 Likes : 12
건축 전공자로서 앨범이 완벽하게 설계된 건축물과 같다고 봅니다. 잘못 설계된 건축 구조물은 건물의 구조 강도가 부분에 따라 강한곳이 있고 약한 곳이 있어서 힘이 약한 부분부터 쌓여 데미지가 누적되고 결국 붕괴합니다. 완벽한 구조 설계가 되면 모든 부분이 균일한 강도를 가져(균... Read More
TwilightDragon 90/100
Oct 22, 2022 Likes : 12
천재 뮤지션 토비아스 사멧의 훌륭한 작곡력과 말도안되는 게스트 보컬 섭외력으로 파워메탈 최고의 프로젝트 밴드로 거듭난 아반타지아가 탄생한지 어언 20여년이 지났다. 여기서 잠시 The Metal Opera시리즈와 The scarecrow까지를 초기 아반타지아, Angel of Babylon부터 Ghostlights까지를 중기 아반타... Read More
Moonglow Review (2019)
Megametal 95/100
Mar 19, 2019 Likes : 9
Ak by som mal opísať jedným slovom novinku od skupiny/projektu Avantasia - Moonglow, napísal by som pestrosť. Samozrejme hudba je štýlovo prevažne Symfonický Power/Heavy Metal, ale sem tam odbočí aj do iných štýlov a to nie len vďaka využitiu širokej škály kvalitných spevákov, ale aj vďaka miernym hudobný odbočkám. Kvalitný spev Tobias Sammet -a sprevá... Read More
Moonglow Review (2019)
Inverse 95/100
Mar 1, 2019 Likes : 9
개인적으로 power metal 분야는 Helloween이 Keeper 시리즈에서 정립한 것을 부분적이나마 답습하였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앨범이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었다. 많은 분들께서 명작이라고 생각하시는 Angra의 Temple of Shadows도 개인적으로는 Helloween의 그것과 비교... Read More
Moonglow Review (2019)
avantasia79 95/100
Feb 20, 2019 Likes : 9
Avantasia가 3년 만에 복귀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 리뷰를 읽고 있다면 앨범과 함께 들으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이번 Moonglow 앨범을 한마디로 평하자면 "부활"이라고 생각한다. 뭔가 오그라드는 표현이지만 이보다 적절한 단어는 없는 것 같다. 사실 3년 전 Ghostlight을 들었... Read More
Moonglow Review (2019)
소월랑 100/100
Aug 26, 2019 Likes : 7
아반타시아 최고의 앨범!
...을 꼽으라고 한다면 대부분 메탈 오페라를 꼽을 것이다. 2위군은 아마도 스케어크로우가 아닐지?
그만큼 메탈 오페라는 상징성 있는 앨범이자 이 장르 바닥에 크나큰 족적을 남긴 앨범이었다. 이는 메탈 오페라 이후 우후죽순격으로 쏟아져 나온 대형 프로젝... Read More
Moonglow Review (2019)
개념 90/100
Feb 24, 2019 Likes : 7
본업보다 아반타시아로 더 바쁜 듯한 토비아스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호화게스트들과 함께 이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메탈 오페라 시리즈가 나왔을 때만 해도 단발성 프로젝트로 끝날것이라 생각한 사람도 많았을테지만 벌써 어느 중견밴드 못지 않은 앨범들을 발매했으며 벌써 9번째 앨... Read More
Moonglow Review (2019)
mechanic 90/100
Mar 7, 2019 Likes : 5
음악의 장르는 유행을 상당히 타는데, 유행 탈 때 명반이 쏟아져 나오고 차츰 유행이 지나면 한 장르 안에서 음악의 퀄리티는 내리막길을 걷는다. (ex- 메탈은 아니지만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파워메탈이 이 시기를 겪고 있다는 주장에는 어느 정도 고개를 끄덕일 사람들도 있을 듯하다. 그... Read More
Ghostlights Review (2016)
SpeedKing 75/100
Feb 4, 2016 Likes : 5
아반타시아에게 이런 평가를 내리는것이 믿어지지가 않지만, 너무 지루해서 걸러도 아무 문제 없는 수준이다.
우선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토비아스의 멜로디 캐치 능력은 여전히 굉장해서 많은 후렴부분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것이다. 게스트들도 돌아온 보증수표 요른 란데를 포... Read More
Moonglow Review (2019)
이준기 95/100
Mar 21, 2019 Likes : 4
와우, 아반타시아를 싫어하진 않았지만 1, 2집에 대한 향수는 당연한듯 가지고 있었는데 이 앨범은 듣자마자 그 중간에 있던 아쉬움이 싹 가시는 느낌이다. 6, 7집과 비슷한 스타일과 분위기는 유지되는듯 한데 완성도 측면에서 수준이 다르다. 적당히 잘 초대한 객원보컬들도 괜찮고 실험적... Read More
Moonglow Review (2019)
Axl 95/100
Feb 17, 2019 Likes : 4
2019년 2월 현재 기준으로 파워메탈계의 소년가장인듯... 선배 밴드들이 변화의 흐름에 휩쓸려 가고 있는 마당에 거의 유일하게 버티며 남은 생존자(?)들과 작업을 하며 파워메탈이 아직 존재 한다는걸 일깨워 주고 있다 의무적으로 나오는 음반이 아닐 매번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와 촌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