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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ment of the Moon Review

Concerto Moon - Fragment of the Moon
Band
Albumpreview 

Fragment of the Moon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Melodic Metal, Neoclassical Metal
LabelsMandrake Root
Length57:12
Ranked#159 for 1997 , #7,388 all-time
Album rating :  81.3 / 100
Votes :  4  (1 review)
Reviewer :  level 21         Rating :  70 / 100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네오 클래시컬 메탈은 들을 만한 밴드가 별로 없다. Yngwie Malmsteen, Symphony X의 초기 앨범들이나 Royal Hunt의 여러 앨범들을 제외하면 유럽권에서도 들을 만한 밴드가 많지 않은 편이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일본으로 눈을 돌려보면 제법 들을 만한 밴드가 더 있다. 20여년 전에 데뷔한 이래로 일본 메탈의 중심에 있는 Galneryus가 일단 네오 클레시컬 메탈을 가장 현란하게 구사하는 팀이 아닌가 싶다. 2024년인 현재까지도 1, 2년 단위로 좋은 앨범들을 제작해내는 이들의 왕성한 창작력에는 갈채를 보낸다. 작품 퀄리티가 좀더 들쭉날쭉하지만, 역시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Concerto Moon 역시 주목할 만한 팀이다. 사실 Galneryus보다도 이쪽이 더 데뷔를 빨리한 선배 밴드에 속하지만 유명세는 다소 밀리는 편이다. 하지만, 이 밴드 또한 탁월한 실력을 갖춘 명밴드에 해당된다. 이 밴드를 이끄는 기타리스트 시마 노리후미는 복잡한 스윕 피킹과 멜로디 라인을 잘 살리는 연주로 정평이 나있는 기타리스트다. Yngwie Malmsteen을 연상시키는 시마 노리후미의 연주는 Galneryus의 슈 못지않다고 생각된다. 다만 이들의 데뷔 앨범 Fragment of the Moon은 좋은 곡들과 좋지 못한 곡들이 섞여 있어 높이 평가할 만한 앨범은 아니다. Cry for Freedom이나 Alone in Paradise, Hold on (to Feel) 같은 곡들은 귀 기울여 들을 만한 곡이나, 필러 트랙들이 꽤 있어서 앨범 자체의 완성도는 그리 높지 않다고 생각된다. 다만 앨범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시마 노리후미의 연주는 빛이 났다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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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Alone in Paradise5:5587.52
2.Run to the Sky6:00802
3.Cry for Freedom4:4977.52
4.Holy Child7:1692.52
5.Hold On (To Feeling)5:5577.52
6.Save My Own Life7:29851
7.Midwinter Night6:0787.52
8.Over the Century8:5582.52
9.Take You to the Moon4:43802

Line-up (members)

  • Takao Ozaki : Vocals
  • Norifumi Shima : Guitars
  • Kohsaku Mitani : Bass
  • Osamu Harada : Keyboards
  • Ichiro Nagai : 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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